작성자 | omet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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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0 05:30:31 KST | 조회 | 138 |
제목 |
아 이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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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시 운영도 그렇고... 이제 전성기가 지난 건가요.
중계를 보는데 시종일관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들더군요.
전성기의 그 빠릿빠릿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임요환의 경우 머리는 살아있지 않습니까. 결승에 오르지는 못해도 늘 멋진 경기를 보여주지 않습니까. 승패를 떠나 보는 사람을 만족시키잖아요.
천재 이윤열 선수를 기억하는 팬으로서 안타깝네요. 뭔가 하나가 빠진듯한 플레이...
정상 탈환은 요원한 것 같고... 참 걱정스럽고 안타깝고...
특히 오늘 앨리전은 보는 정말 보는 내내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위궤양 올 뻔 했습니다. 첫번째 앨리전은 그렇다쳐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교전이 일었을 때 뻔히 지는 교전에서 시즈탱크 시즈를 못시키는 멀티테스킹의 저하.... 이게 참 문제에요.
이윤열 선수 얼른 정신 차리고... 다시금 좋은 모습 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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