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방과 비판은 다르지 않나

비방, 비난을 남발하면서 비판과 구분 못하는 어그로 종자들도 많지만 또 역시 비판과 비난,비방을 구분 못하고 자기와 다르게 선수에 대해 비판을 했다고 어그로로 몰아가고사람도 많은거 아닌가?

 

어제 장민철 조나단만 해도, 장민철 입장을 이해해서 '그럴수도 있지'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 반면에,

'보기 안좋았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노릇인데

도매급으로 어그로다, 종자 타령하고, 여기가 팬사이트도 아니고 독재 사이트도 아니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기 의견 표현에 대해 다양성을 존중해주고 서로에게 좀 더 관대할 필요가 있는데 참

 

스2게 닫힌 이유도 알겠고, 무차별적인 비난, 비방을 옹호하는 것도 절대 아닌데, 자기랑 생각 다르면 비추질이나 퍽퍽 날리고, 딱 봐도 건전한 비판과 맹목적인 비난과 구분이 되는데, 비방 종자들 때문에 왜 선수에 대한 쓴소리를 아예 같은 취급하는건 좀 무섭네요

 

어제 장민철 행동만 해도 그 행동만 놓고 보면 이해할 수도 있는데, 다만 지난 번 4강 경기에서의 조나단 행동과 비교되는 것도 사실

 

.... 단순히 '보기 안좋았다', '그런 모습을 보인게 안타까웠다'라는 식으로 비판한 분이 있던가요?
'인간 쓰레기네', '자기가 테란이면 우승한다는 드립이나 치더니 ㅉㅉ' 이런식의 비방은 봤는데 말이죠 =ㅅ=

링크나 걸어주시죠

그런 비방은 당연히 싹을 뽑아버려야죠, 그런데 그 외 비난과 비판을 싹다 묶으면 곤란하죠, 장민철 팬들이야, 그런 모습 보인게 안타까웠다고, 실망스러웠다고 할지 모르겠으나, 제 3자 입장에서 그 행동이 나쁘게 보였을 수도 있는 노릇입니다, 소인배처럼 비춰질 수 있다는거죠, 비판을 항상 애정 어린 시선을 가지고 할 수느 없는 겁니다, '아 장민철 저번엔 조나단이랑 비교하면 소인배 같아' '뭐냐 진짜' 이런 식의 표현도 일종의 비판이 아닌 비난이지만, 그걸 도를 넘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정도의 수위의 내용은 표현의 자유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정도면 충분히 도를 넘었다고 생각함

분명 다음 게시글은 님 생각에도 도를 넘거나 분쟁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