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드라는 어떻게 등뼈를 발사할까 궁금해서 찾아본 비슷한 예입니다
설정과는 관계가 거의 없으며 제 상상으로 만든 것입니다.
-방귀벌레 소개글 중에서-
어떻게 폭탄을 만드나?
이 곤충은 냄새물질을 만드는 분비샘을 갖고 있어서 하이드로퀴논과 과산화수소를 분비하여 이를 저장고에 일단 저장하였다가 필요시 소량을 그 다음의 조그만 반응실로 내보낸다.
이 때 반응실 자체에서도 2종류의 효소(카탈레이즈와 페록시데이즈)가 분비되고 이들이 화학반응을 촉진시킨다. 그 결과로 퀴논이 만들어지고 부산물로 물과 산소도 발생된다. 바로 이 과정에서 열이 생기며 또한 발생되는 산소에 의해 폭발음이 나면서 분출하게 된다. 이들이 분출해내는 액의 온도가 섭씨 100도나 되기 때문에 가히 폭탄에 버금간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죽은 직후에도 이미 제조되어 남아있는 성분 때문으로 배 부근을 누르게 되면, 역시 살았을 때와 동일한 반응을 하게 된다.
-다음 지식검색 중에서-
hydroquinone (영어) . 알칼리성이 높을수록 콘트라스트가 커지는 완성 현상약인 무색 점성의 결정성 물질.
퀴논
6개의 원자로 이루어진 불포화 고리에서 비닐렌기(-CH=CH-)에 인접해 있거나 떨어진 위치에 2개의 카르보닐기(>C=O)가 있는 고리형 유기화합물.
카르보닐기가 다른 고리에 위치해 있는 퀴논도 약간 존재한다. 퀴논이란 용어는 특별히
p-벤조퀴논(C
6H
4O
2)을 나타내기도 한다. 퀴논의 구조는 색과 화학적 조성과의 관계에 대한 이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퀴논은
벤조퀴논·나프토퀴논·안트라퀴논·폴리시클릭퀴논을 포함하는 생물색소로 산출된다. 퀴논은 세균, 특정 균류(菌類), 다양한 고등식물 내에서 발견되고, 소수 동물에서 발견된다. 퀴논이 산출되는 동물로는 성게, 진딧물, 락 곤충, 특정 깍지벌레 등이 있으며, 이들은 그들이 먹는 식물에서 퀴논 화합물을 얻는다. 비타민 K는 나프토퀴논인데, 이는 산도나 염기도를 나타내는 일부 화학적 지시약과 특정 형태의 섬유 염색에 쓰이는 여러 가지 염료로 사용된다.
퀴논은 일반적으로 방향족 아민, 다가 페놀, 다핵 탄화수소를 산화시켜 만든다. 퀴논의 가장 중요한 특이한 반응은 그에 상응하는 디히드록시 형태로 환원되는 반응이다.
p-벤조퀴논은 산성용액에서 히드로퀴논(C
6H
6O
2)으로 가역적 환원반응을 하며, 이 반응은 벤조퀴논과 히드로벤조퀴논의 농도와 반응매질의 수소 이온 농도에 의존하는 측정할 수 있는 전위로 나타난다. 동량의
p-벤조퀴논과 히드로벤조퀴논을 포함하는 퀸히드론 전극은 미지용액의 수소 이온 농도를 결정하는 데 사용한다. 톡 쏘는 냄새가 나는 연황색 고체인
p-벤조퀴논은 물에 약간 녹으며, 녹는점은 115℃이다. 히드로퀴논은 백색의 결정성 고체로 물과 알코올에 녹는다.→
안트라퀴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