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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9 21:50:03 KST | 조회 | 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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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트코에 처음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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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짐꾼으로 대동 되었는데요. 정말 괴물 같은 매장이더군요.
식품매장은 미국 거지들이 비만으로 살 수 있다는 걸 납득하게 하더군요. 가격이나 양이나 모로봐도 말입니다.
사은품으로 핫도그 세트가 나왔는데 이건 유달리 내용물이 부실했습니다. 빵에 소시지 하나 끼운게 전부. 뿌려먹으라고 채썬 피클이 들어있는 봉지랑 셀프 리필용으로 컵을 땡그렁 줍니다. 가격은 2000원인데 신기한건 묘하게 양이 되서 이것도 2개 먹으면 한끼가 되겠더군요.
오오 위대한 아메리카. 양놈들의 파워는 저렴한 식료품이구나. 땅덩이 넓으니까 가능해서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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