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파장

 

일단 어느 한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 그 지역 500m 이내에 있는

 

모든 가축은 매장을 시킵니다. 병이 걸렸든 안 걸렸든간에 예방 차원에서

 

정상적인 가축도 매장을 시키지요..

 

 

지금 구제역이 너무 심하게 퍼져서 각 농가에서는 가축들을 급매로 처분하기

 

시작했습니다.

 

병 걸려서 묻어버리면 지원금을 받는다고 한들 많은 손해가 있으니

 

조금 손해를 봐서라도 병 걸리기 전에 팔려고 하는 것이죠..

 

문제가 되는것은 다시 사육할 경우 일반 소의 경우 3년 젖소의 경우 5년

 

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지금 당장은 고기가 문제가 되지만..

 

조만간 우유파동도 일어날 것이고 이것은 조금 오래 갈거라 예상됩니다.

 

 

뉴스에도 나왔지만 현재 우유 담합 가격으로 조금 비싼 편입니다.

 

그런데 우유 파동이 나오고 나면.. 우유값은 말 그대로 금유가 되겠군요

 

즉, 지금 담합된 가격보다 훨씬 비싸진다는 이야기..

 

 

이제 우유도 수입해와야 할 지경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구제역이 소에서 돼지로까지 확산 된다는 것입니다..

 

진짜 매우 심각한 상황이죠 지금..

 

나라가 점점 힘들어짐 ㅠㅠ

수입산 소고기랑 수입산 우유 마시면 되겠네염

사실 우유가 문제가 되는게
발효된 치즈 같은 경우는 문제가 안되지만.
신선도가 중요시 되는 우유는 수입과정에서 많은 차질이 발생되죠..

제 소견으로는 아마 원유로 가공된 가루식품 우유가 크게 퍼질거 같습니다.

으ㅏㅡㅏㅡㅏㅡㅏㅡㅏㅡㅏㅡㅡㅏ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