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 / 12523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아이콘 꼬꼬돼지
작성일 2011-01-06 15:54:08 KST 조회 156
제목
시골에 살면서

여긴 시골이라 별에별 벌레들이 다 있죠..

 

지금은 보기 힘들지만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초등학교 근처에서 늘 반딧불도 보였답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도시어린이 보단 더 많은 체험을 했죠..

 

얼마전 꼽등이와 연가시가 인기 몰이를 할때

 

많은 사람들이 연가시 정말 징그러워 하더라구요..

 

사마귀 잡으면 많이 봐서 전 별 거부감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정말 1g의 살도 안 보태고

 

새끼박쥐  비비탄 총으로 잡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믿기 힘드시겠지만 제 방에 박쥐도 들어왔었어요..

 

컴퓨터 하는데 모니터에 뭐가 왔다갔다 돌아다니는게 보여서 뒤를 봤더니

 

박쥐가 삥삥 돌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열어둔 창문으로 들어온듯..

 

무서워서 그대로 창문 열어놓고 불끄고 나갔다 오니 박쥐님은 가심

 

뭐 지금은 다 볼 수 없는 것들이지만..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아이콘 XPWorld   |   아이콘 면호느님   |   아이콘 Zero-
아이콘 BloodOrDarkness (2011-01-06 15:55:09 KST)
0↑ ↓0
센스 이미지
명절 때마다 시골가면 손바닥만한 나방이 여기저기 -_-...

정녕 저것들이 날개를 펼치면 얼마나 된다는것인가!
아이콘 antin0ri (2011-01-06 15:55:17 KST)
0↑ ↓0
센스 이미지
저 어릴때도 아파트근처 동굴 비슷한데서 박쥐 있었음 근데 꼽등이가 왜 인기 몰이 했죠
X파란곰X (2011-01-06 15:55:43 KST)
0↑ ↓0
센스 이미지
아 저도 계곡에서 놀면서 메뚜기뱃속에서 연가시 나오는걸 아주 어릴때 경험해봐서;;;
사마귀 어릴땐 잘잡았는데 지금은 조금 거부감 드네요;;;
아이콘 꼬꼬돼지 (2011-01-06 15:55:55 KST)
0↑ ↓0
센스 이미지
꼽등이가 본격적으로 인기 몰이한게 아마
춘천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수백마리의 꼽등이 출현된게
뉴스타서 그런듯 싶습니다.
아이콘 크로모레츠 (2011-01-06 15:56:18 KST)
0↑ ↓0
센스 이미지
정말 사람도 거의 안오는 시골에는 밤에 불비추면 손바닥만한 나방도 있다는데 레알인가요?
아이콘 ThisisZero (2011-01-06 15:57:01 KST)
0↑ ↓0
센스 이미지
전 서울살았지만 글내용에 나온 것들 다 봤어요.











군대에서.

별똥별도 봤어여.
아이콘 꼬꼬돼지 (2011-01-06 15:57:12 KST)
0↑ ↓0
센스 이미지
나방 큰거 많아요..
근데 전 동네에선 못 보고
군대에서 산에 매복하러 가서 봤어요..
아이콘 귀엽군 (2011-01-06 15:57:20 KST)
0↑ ↓0
센스 이미지
별에별 > 별의별. 태클은 아니예요 ~ 그냥 정정.
아이콘 BloodOrDarkness (2011-01-06 15:58:08 KST)
0↑ ↓0
센스 이미지
ㄴ 레알 강원도 산골 부대가면 널렸습니다 -_-;;;

이주 파견 가봤는데 거긴 레알 -_-;;;;

작년 이전의 곱등이는 아는사람만 아는 악마의 생물이었는데

위에서 나온바와 같이 춘천 꼽등이 증식 사태가 이슈가 되서 유명해졌죠

xp에도 예전에 벌레 좋아하는 분이 홍보해서 아는 분은 다 알고 있었죠 -_-
아이콘 귀엽군 (2011-01-06 16:00:54 KST)
0↑ ↓0
센스 이미지
ㄴ 저는 강원도서 2년 군생활. 레알 신세계.
아이콘 날곰 (2011-01-06 16:01:32 KST)
0↑ ↓0
센스 이미지
어렸을 때 시골가면 하늘에 은하수가 온통 널렸었는데 진짜 사진으로만 보던 것들 다 볼 수 있었는데

내 팔뚝만한 사마귀도 있었고

지금은 없죠
아이콘 Fring (2011-01-06 16:02:16 KST)
0↑ ↓1
센스 이미지
전 정말 벌레가 싫음... 아무 벌레나 다 싫음 그 다리의 꺾어진 각도며...
움직이는 모양새를 보고있자면....ㅠㅠ 얼마전에 반딧불이를 처음 봤는데
어두운데 불빛이 나길래 신기해서 가까이 가서 봤는데 벌레 자체는 상당히 징그럽드만요 -_-...
아이콘 꼬꼬돼지 (2011-01-06 16:03:38 KST)
0↑ ↓0
센스 이미지
근데 요즘엔 시골이라 해도 벌레같은거는 잘 안 보이는듯..
어디 깊은 산골짜기에나 가야지 나옴 흑흑
]Els-Enora[ (2011-01-06 16:10:20 KST)
0↑ ↓0
센스 이미지
프링//벌레도 님 같은 인간들을 징그러워할 겁니다.

글쓴분의 어릴 적 경험이 정말 부럽군요...저도 사마귀 많이 잡고,비슷한 경험 많이 했지만
반딧불과 박쥐라니...부러워라 ㅠ
아이콘 Fring (2011-01-06 16:15:09 KST)
0↑ ↓0
센스 이미지
네, 벌레입장에서는 저 같은 인간이나 Enora님 같은 인간이나
우리 인간들이 다 징그러울 수도 있겠져...
]Els-Enora[ (2011-01-06 16:17:20 KST)
0↑ ↓0
센스 이미지
맞아요,게다가 인간은 다른 동식물들을 멸종시키고,지구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죠.
인간을 좋아하는 생물이 있을까요,과연...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