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추적60분 게임중독 편을 봤습니다.

...무슨 게임중독을 게임회사 쪽으로 돌리는 투로 얘기하는 데

 

그건 그냥 자기 자제력만 있으면 되는 건데; (성인의 경우)

 

좀 어린 친구들은 부모님들께서 관리를 해주면 되는 거고; 근데 이건 요새 맞벌이 부부도 많으니까 전업주부가 아닌 이상은 힘듬;

 

솔직히 요즘 학생들 주말빼고는 밖에 나가 놀 시간도 없고 평일에는 학교 마치면 중학생은 3~4시에 마치고 학원 갔다오면 7~8시정도?? 그때 집에 와서 컴 밖에 할 께 없는 데 고등학생은 말 다했고;

 

게임회사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이 문제라고 보는데; 여가시간에 게임밖에 없잖아요; 집에 들어오면 밤인데; 애들이 당구를 칩니까. 밤에 공을 찹니까.

 

솔직히 공 찰 시간은 학교 수업 중에 체육시간 밖에 없고; 주말에 친구들끼리 나가서 놀던가 해야되는데 주말에 또 학원가는 친구들도 있을꺼고;

 

보면서 많이 씁쓸했음; 한숨만 나오고;

사실 우리나라 사정이 그런게 현실.
집-학교-학원-집에서 컴퓨터-잠
학원갔다오면 시간이 늦은데 할수있는게 컴퓨터밖에 없는게 현실.

게임하고나서, 사람을 죽이는 느낌이 어떨까? 궁금해하다가 사람죽인사람보고 경악했답니다. 무섭네요 ㅎㄷㄷ

이 나라 사회와 교육제도가 나쁩니다!

그리고 전 XP하는 착한 잉여 >_<

좀 그런면에서 공부말고도 길이 있다는걸 말해주고싶은..... 제가할 말이 아닌것 같지만요

게임은 동기일뿐....게임이 아니라도 그랬을듯도 싶고...암튼

집에서 애들 잘 관리해야함... 애들 어렸을때부터 같이좀 돌아댕기고...ㅋ

그럼 좀 활동적인 놀이를 하게 낮시간에 자유를 주고 밤에 공부를 시킨다면?

웃긴게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컴퓨터 그런거 없었는데

잘 지냈음.. 근데 뭐하고 놀았었지;;

저는 게임중독은 아님 ^T^

단지 xp중독;;;;

초등학생들은 자투리(?) 시간에 미니사구를 구입해서 조립후에 가지고 놀면 되겠슴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