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버스 환승 잘 만들었다고 하시는 분들...

이명박이 환승제도 만들어서 좋아보이시죠?

당장에는 버스타고 지하철 타는데 당장은 돈 안드니까.

(게시판을 잘못 찾아서 올렸다능.... ) 

 

그런데요. 그거 다 공짜 아니거든요.

예전에는 버스 회사들이 버스비 받아서 운영을 했는데요.

환승제도 만들고나서부터는 버스회사들이 서울시로부터 직접 운영비를 받아요.

그게 무슨 말이냐면, 환승때문에 생기는 운영 적자폭을 서울시에서 내주고 있다는거에요.

결국에는 우리 돈이라는거죠.

문제는 이 적자폭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는 것.

안그래도 서울시 돈없는거 아시죠?

그래서 버스회사한테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돈 주는 액수를 점점 줄여요

그럼 버스 회사는 버스 노선없애고, 버스 차량을 줄여요.

결국에는 피해가 우리한다 돌아돌아 온다는거에요.

 

겉으로는 멀쩡해보여도 속은 골병들고 있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이거 티비서 본거같은데 진짜로 이런거 맞다는데

웃기는 논리네여. 새해 첫날부터 웃고 갑니다.

이건뭐 사실을 말해야지 근거도없이 떠드시네

버스같은거 안타서 신경안씀. 다들 표정들이 왜 그래요?

이거 티비서 본거같은데 진짜로 이런거 맞다는데

버스 엄청 많이오는데여

이거 맞는말이긴 함. 저질러놓고 해결안하는 전형적인 불도저 우리 통령님.

사실임.. 겉으론 좋아보이고 편해 보이지만 속으론 썩는게 지금 정부 정책..
청계천도 그렇고 겉만 번지르 웃기는 논리라고 하는 인간은 난독증인지 대체 뭘 보고 웃기는 논리라는건지 논리가 뭔 뜻인지나 알고 게임하세요? 친구네 아버지가 버스회사에서 일하는데 서울시 교통 개편하고 얼마나 시장 욕을 하던지..,

진실을 모르면 반이라도 가지

근거를 물어보신다면.. 인터넷에 찾아도 간단히 나와요. 서울시 적자보조액이 2007년 1636억 2008년 1894억 2009년 2900억 출처는 서울시의 시의회 제출 자료구요.

그리고 노선 축소는 계속해서 해왔습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인기 노선은 물론 놔두고, 사람이 없는 비인기 노선을 통폐합시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버스가 도시 인프라 구성용으로 생각해서 놔두었던 노선들을 지금은 수익성을 따져가며 서울시에서 앞장서서 통폐합 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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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타 → 한타 자동 변환]

적자증가율이 엄청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