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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31 03:54:33 KST | 조회 | 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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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마리 다시 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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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얘길 안 했는데 그 아이가 죽은 밤, 잠깐 가위에 눌렸어요.
비어있을 철장에서 작은 동물이 후다닥 뛰어오는 느낌을 받았죠.
난 절망해서 '미안해 미안해'를 연발해 외쳤구요...
귀신같은 거 믿지 않지만... 혹 그런 게 있어 철장에 깃들어있다면 새로 올 친구를 잘 보살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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