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고보니 역재 ㅋㅋ 그립네요

4->3 깨고 1,2 스토리는 내용만 읽어봤는데

할당시 엄청 재밌게 했는데말이죠 ㅋㅋ

이기아이!

 

1은 그냥 역재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그리고 이게 어떤 류의 게임인지 맛보는 감이 있었고
2는 살살 떡밥을 풀고, 검사를 상대하면서 이리저리 휘둘리고 말그대로 전율을 느낄 수 있고
3은 제일 복잡해진 시스템, 검사의 변론은 약간 아쉽지만 그걸 커버하고 남는 각 에피소드의 시나리오, 1,2,3 전체를 꿰뚫는 역전재판의 명실상부한 마무리... 대작의 끝이죠.

그리고 뜬금없이 4가 나왔는데, 여러 모에한 캐릭터디자인과 나름대로 좀 높아진 퀄리티를 선보였지만 왠지 1,2,3을 그립게 만드는 맛이 있었고..

소역은 아직 못해봐서 모르겠는데 30일이 되기 전에 깨봐야지요....

nds게임은 포켓몬 같은 것처럼 대충 가벼운 손풀이로 하는 게임이 대다수였는데
역재만큼은 정말, 죽을때까지 못 잊을 듯합니다.
각 분야마다 손가락에 꼽는 명작이 있다면 닌텐도에선 당연 그자리에 역재가 있음

나루호도는 은퇴했다면서 4에서는 주인공자리를 관광하고. 미츠루기는 독자출현해서 탐정이 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