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년만에 고등학교동창을 만나서 노래방을갔는데.

그 얘가 목소리가 진짜 좋고.(제취향임)

 

고음도 뭐랄까. 약간 갈라지는듯하면서도 다 올리고 목소리가매력적인데

 

오랜만에 가서 고등학교시절에불렀던 노래를 같이 듀엣으로불렀는데

 

목소리가 예전같지않은거에요... 계속 가성쓰고.. 가성도 뭐랄까.. 부드럽지않고..억지로내는느낌..?

 

잔소리(아이유임슬옹)도 그냥장난으로 불렀는데 뭐랄까.. 죽을라고함...

 

노래방나와서 그냥 걸으면서 얘기하는데..

 

이상하게 목소리가 예전같지않다고하니까

 

딱히 소리지르거나그런것도아닌데.(목이 상할일은없다는). 자기도 오늘좀 목이안좋은것같다고하더군요..눈무..ㄹ

 

 

 

여기서 문제는 저는 남고를나왔음. 우핡

 

남자둘이서 잔소리를 불렀다는게 유머.

h*** ******* **** ***?!!!!!!!!

이거 아까 스2게에서 본글..

그글이 왜 여기있는가

원래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실력이 떨어지는법인데
뭔가에 쫓겨 바쁘게 살다가 오랜만에 가보면 본인조차 오늘 목이 안좋아서 그렇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노래방은 오랫동안 안가면 진짜 실력 다 죽습니다
근데 그런사람은 일주일에 한번씩 한두달만 같이 다녀주면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