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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25 00:21:26 KST | 조회 | 131 |
제목 |
여러분 우리 모두 울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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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탄절에 피방 알바나 하고 자빠져있어 참으로 슬픈 얼굴과 함께 알바를 시작하였습니다.
잠시뒤 단골 손님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하지만 그 전화는 너무 소리가 컸습니다.
단골손님 : 뭐라고? 다시 말해봐 무슨 소리야!!
단골손님 : 뭐...방금 깨졌다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그래서 술 사달라고??
아....사장도 울고 점장도 울고 실장도 울고 알바도 울고 손님도 울고 지나가던 개새끼도 울고....
지금 그 단골손님의 친구분께서는 26일날 일어나기위해 혼자 깡소주를 하러 가셨답니다ㅠㅠ
참고로 단골손님분은 내일 아침에 여친 만나야된다고 술 안사주고 생까셨습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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