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mTal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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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2-19 03:42:52 KST | 조회 | 349 |
| 제목 |
애인님과의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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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도중 애인한테 문자가 왔다.
"띠링"
엠톡: 문자 온거같은데?
냥: 아... 또왔네, 마치 스팸같아요 자꾸 남자애들이 문자가 와요.
엠톡 : 그럼 애인 있다고 하지
냥 : 사랑하는 사람 있다 그랬어요....근데도 자꾸 연락와요. 수능 끝나니깐 막 문자가 오네요.
엠톡 : 킄킄 남자들은 원래 그렇지.
냥 : 원래요?
엠톡 : 대부분 남자들은 한번 마음에 둔 여자는, 애인이 있든 없든 끝까지 집착하지.
냥 : 세상에...
엠톡 : 심지어 자기가 애인이 있더라도 예전에 마음에 뒀던 사람이 만나자 그러면 오케이 할껄?
냥 : 설마요
엠톡 : 한번 실험해보자. 폰을 열어서. 연락오던 남자들 10명을 추려낸다음, 계네들한테
[크리스마스에 모해?] 라고 문자를 보내면 어떤 답장이 올까?
냥 : 애인이랑 논다고 하거나, 가족이랑 있을거라고 하거나... 그런게 오지 않을까요?
엠톡 : 땡. 100% 확률로 [혼자 놀아야지] 라는 내용이나 비슷한게 올걸? 10명중 애인이 있다고 답할 애는 단 한명도 없을거야. 내가 장담하지.
냥 : 설마요. 궁금해요! 해봐야겠어요.
30분 뒤
모든 남자들이
[쏠로에게 크리스마스가 무슨 의미겠어]
[놀아줘 엉엉 이번 크리스마스도 혼자야]
[ㅠㅠ]
[24일에 잠들어서 26일에 일어날거야]
[읭? 크리스마스가 뭐지?]
비슷한 반응들을 보임
냥 : 세상에...
엠톡 : 그거봐. 진짜 그렇게 오잖아.
냥 : 정말 엄청나요. 이걸 어떻게 알았어요?
엠톡 : 나도 한때 어장의 고기였거든. 그래서 알지. 어장관리는 여자가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남자가 고기가 되는거야.
냥 : 고기가 되는거라니요?
엠톡 : 언제든 자신을 낚아주길 바라며 펄떡거리는거. 약간이라도 관심있는 여자들에게 계속 연락하면서 지낸다던가 하는 행동 말이지. 하지만 언제까지 펄떡거리진 못하고, 하다 보면 지치게 되어 있거든. 그럼 연락을 그만두기도 하고 그래.
엠톡 : 그런데, 여자들은 평소에 연락이 계속 오던 애가 연락이 안오면 [뭐해?] 라는 간단한 문자 하나로 '떡밥'을 주고.... 남자들은 또 펄떡거리지.
엠톡 : 어장관리라는 말은, 남자가 스스로 고기가 되고, 여자는 떡밥 뿌리는게 재밌어서 하는거야. 여자만의 문제는 아니지.
냥 : 세상에...
엠톡 : 집에 가서 메신져 대화명을 "크리스마스에 혼자서 뭐하지..." 로 바꿔봐바. 아마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 될거야.
냥 : 네에! 해봐야겠어요 쿡쿡쿡
다음날...
냥 : 세상에... 안그래야겠어요. 애들이 나때문에 싸워요
엠톡 : ..... 싸울 정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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