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케이지 틈이 대략 2.5cm 정돈데… 전화해보니 못 나올 줄 알았는데 나와서 이불속에 들어가있다네요.

사실 어제 집에 도착해 나와있는 거 보고 경악, 자유로이 나오는 걸 목격하고 또 경악했는데… 그래서 나올만한 틈은 다 막아놨는데…

아웅 좀 크면 못나올태지만 설치류 정말 유연해요. 웅크린 거랑 몸을 쭈욱 편 모습을 보면 다른 생물인 것처럼 보일 정도인데…
이제 얘를 어디다가 둬야하지?

전기철조망 혹은 가시철조망.

ㅋㅋㅋㅋ 그래두 탈할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