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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2-16 17:38:32 KST | 조회 |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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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단 비율이라니까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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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키가 좀 작은데 평소에는 전혀 못 느끼다가
딴 남자들이랑 나란히 서봐야 '어 작구나'라고 느낍니다
왜냐하면 얼굴이 여자인 저보다도 작거든요ㅠㅠ
우월한 비율 때문에 그렇게까지 키 작은게 신경 안 쓰임
반면에 제 남친은 얼굴 잘생기고 키는 보통정도인데
미안한 말이지만 얼굴이 좀 큼;;;
그래서 가끔 보면 '5..등신...?'싶다가도 옆에 서면 또 커서 혼란스러움,ㅋㅋㅋ
근데 일단 180넘으면...옆에 섰을 때 왠지 듬직하고 훈훈하긴 합디다..
그건 인정ㅋㅋㅋㅋ
그래도 저의 결론은 얼굴 크기와 비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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