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나는 사람 부러움..

고딩때 소박한 꿈이

 

숀 코네리 횽처럼 수염을 멋지게 기르는 건데 수염이 안나요..ㅠㅠ

 

게다가 팔에도 시커먼 털이 거의 없고..

 

대신에 배,허벅지,뒷허벅지에 털이....

그렇다고해서 3군데가 이어졌다던지 그런건 아니고..

그냥 이쁘게 잘 자라있음..ㅋ

 

특히 목욕탕에서 옷벗으면 사람들이 놀람ㅋ

흔히 보이는 곳에 (팔에 털, 얼굴에 수염 etc)

는 털이 없는데 벗으니...

 

가끔 샤워하면 드라이기로 뒷허벅지 털 말림...

 

너무 길어서 퍼덕퍼덕 휘날림

 

엄태웅 허벅지 = 엄벅지 라고 검색해보셈..

그렇게 허벅지, 뒷허벅지가 형성 되어있음..ㅠㅠ

진운이처럼 겨털없는 부류이신가봐요 'ㅂ'

아 겨털은 있는데 적거나 많거나 하진 않고 그냥 보통이에요

오오 숀 코네리... 전 조지 클루니처럼 늙고 싶습니다 -_-

근데 현실 스펙이 아...

하지만 수염은 없는게 편해요..

잘생겨도 못생겨도..

숀 코네리횽처럼 기르고 싶은게 제 소원이랍니다 ㅠㅠ

근데 드라이기로 허벅털 말리는거 좀 웃겨요

언제 한가할때 인증좀요 =ㅂ=

ㄴ 털 뽑아서 인증해야하남요 ㅠ

ㄴㄴ 반바지 입고 뒷태사진 ㄱㄱ

저 그런 콤플렉스땜시 초딩때부터 반바지 안입어요 ㅠㅠ..집에 반바지가 없음..

ㄴ 아쉽긔 여름에 집에서는 입으실듯한데, 하나 보내드릴까요 ㅎㅎ

ㄴ 여름때 집에서 반바지를 왜입어요 팬티바람이 최곤데 !!!!!!!!!! ㅋㅋ

트렁크나 반바지나 제 눈엔 그게그거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