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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허저비폐인군
작성일 2010-12-12 23:06:28 KST 조회 169
제목
오 스릴과 감동의 꿈을 꿨습니다.


엄니와 저는 수원의 남문쪽에서 쇼핑을 하고있었습니다. 평범하게 옷구경과 빵집구경하는중

갑자기....

'쿠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

하늘에서 굵직하며 소리의 울림이 뼛속까지 전해질 정도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뭐지~?' 하며 바라보았는데...

거대한 미사일이 제 머리 위로 검은 연기를 뿌리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 미사일에 두글자가 적혀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북한)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미사일은 서서히 각도를 낮춰 수원에 폭팔 할 것 같았습니다.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수원에 비상경보가 울산에도 들릴듯 울려퍼져 나가는데

그 동시에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나에 머리속에 한 단어를 떠오르게 했습니다.


( 죽 음 )

저는 일단 부모님을 차로 모신 후 최대한 멀리 달려야 겠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길이막히면 인도를 이용해서라도 이 재앙에서 멀어지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갑자기 핸드폰으로 친형에게 연락이 왔는데 수원 근처에 비상 대피소가 있으니

그쪽으로 오라는 겁니다.

위치를 아이폰으로 위치 추적해서 그 지역을 찾아보니 가까운곳이었습니다.

알게된 그 순간...

'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폭팔이 시작되어 핵방사능이 파도치듯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대략 5 분후에 제가 있는 곳에 올 상황, 저는 다행이 대피소에 도착 하였습니다.

그런데 입구에 한 남자가 '빨리오세요 ! 문닫아야합니다 !' 하는데

뛰어가기엔 늦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엄니를 잡아 던져 대피소로 날려버렸습니다.

위급한상황의 초인의 힘인건가

자기 아들이 차에 깔려있자 차를 번쩍들어올린 어머니처럼...

저는 어머니를 입구로 던져 버렸습니다.

남자는 어머니를 나이스캐치하여 어머니를 대려가려는데 어머니께서 절 불렀습니다.

"아들아~~!~!!!!! 아들아~~!~!~!!!!~!~!~!!~!~!~!~!!!! "

문은 서서히 닫혀가고... 왼지 뒷태가 따가워 졌습니다...

저는 저도모르게 '어머니...' 를 울며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뒤쪽에서 파도가 저를 감싸더니 물속에 잠수되어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세상이 하얗게 되더니...


꿈에서 깼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부모님께도 전화 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개꿈입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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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기억에 남는 꿈이 있으신가요~?

어떤사람은 자신의 꿈의 지도를 그릴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지도정도는 그릴수 있을정도로 꿈을 꾸긴한데..

개꿈노트도 적어가며 삽니다 ㅋ

재밌잖아요 ㅋㅋ 무슨 만화영화보는것같고 ㅋㅋ

어떤사람은 꿈 계속 꾸는거 않좋은거라는데... 담배피는것보단 좋은것 같아요 :)

아닌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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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마루노래 (2010-12-12 23:14: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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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다 ㄷㄷ
아이콘 [딸깍여왕] (2010-12-13 01:16: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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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형 한태 XX당하는 꿈 꿈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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