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생에 위기가찾아왔습니다.

제몸이 제몸이아니고 관절마다 나사가 연결된양 삐걱거리는데

친구가 춤연습하자그러네요...

근데 중요한건 그 연습할 춤이 쉬운게아니고 비스트 숨이랑 뷰리풀이라는거임...

춤초보자인 나한테 왜 저딴걸하자그래...

근데 그걸 여친한테말했더니 연습다되면 꼭 보여줘 하네요

아오 왜 이런시련을줘 차라리 일주일동안 하루에 3시간만자고 올 공부를하지

전 공부할바에 저걸 하겠습니다.

비스트 춤 나름 빡신데 ㅋㅋ 그래도 엌 소리 나올정도로 어렵진 않아요

우리반얘들 저거 췄었는데

이게 춤만연습하느건 모르겟는데 분명 지학교 축제때 저를 델꼬나갈거란말이죠...
친구학교는 다른학교애들 신분확인되면[학생이라는것만] 같이 나가도 상관없다는데
그거땜에 저 연습시키는게 분명함...

차라리 축제나가도 랩으로나가는게낫지..

다른 학교면 상관없죠 뭐 ㅋㅋ

전 솔직히 부러워요 무대 나가자고 하는 친구도 있어서

정말 좋은 추억이 될거에요
전 님 친구분의 입장이였네요
친구 꼬셔서 무대나가는 ㅋㅋㅋㅋ

ㄴ 근데 그학교가 거의 마지막에 방학하기 하루전에 축제하는거라...
그때는 인문계들도 공부별로안할거고 해서 사람 최고북적일거란말이빈다 ㅜㅜ

말이좋아 이학교축제지 근처학교들은 모조리 다오는축제가될듯...

한마디로 제가 나가면 중딩때 친구들도 초딩때친구들도 어 쟤 저기서 뭐함 ㅋ
하며 저를 알아보게되고 저는 뻣뻣한춤사위를 오랜만에만나는친구들한테 보여주게된다는거가 문제 흑흑 차라리 노래를한다그러니까 싫다고 계속하자는거 계속 거절중

크흥 좋겠다 열심히 하셔서 멋지게 하시면 얼굴도 좋게 팔리고 좋죠 뭐

대딩이신가....

고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