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기자들 수준이 이루 말로 못할정도로 저질이네요.

신문부수 올릴려고 꼴같지않은 기사 쓰는거는 뭐 하루 이틀일도 아니지만

 

요새 인터넷 신문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원래는 기자가 될 역량에 못미칠만한

 

자질 부족의 인재들을 싼값에 끌어다가 쓰니까 이건뭐 기사가 아니라

 

SF 공상과학 환타지 개소리를 발로 끄적여 대네요.

 

맞춤법 틀리는건 기본이요 ( 오타가 아니였음. 칠흑같은 밤을 칠흙같은 밤이라 표현. )

 

자기 기사 검수한번 안하고 올리는것은 옵션이니. 어휴...

 

인터넷 뉴스나 신문은 제정신으로 읽기 좀 괴롭죠...

흙흙

챠륵챠륵

인터넷 뉴스는 제목만 보고 넘김

보고 있자면 눈물이 추적추적ㅠㅠ 어릴 땐 기자라고 하면 그냥 '오~'였는데
지금은 '어느 뉴스 매체의 어느 부의 기자며 정식 사원'인지를 따져 보게 됩니다.
요즘은 띄어쓰기까진 안 바라고 그냥 맞춤법이나 제대로 맞춰주면 고맙고 그래요.

솔직히 인터넷 기사 보면 진지하게 기자를 생업으로 삼을까 고민합니다.
그리고 그게 기잡니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맞춤법도 모르고 기사 쓰는 것들 보면 내가 기자질하면 신문사 사장한테 존나 칭찬받을 듯

방송국 리포터들은 직접 발품이라도 뛰지, 연예부 기자들은 인터넷에서 가십 하나 잡으면 바로 기사화

기사 제목만 봐도 이젠 위협적이고.. 내용은 볼 엄두도 안나고;;

기사 내용도 저질일뿐더러 인터넷 신문사는 광고를 대체 몇개나 달아놓은건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