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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03 16:04:34 KST | 조회 | 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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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는 있었지만 온라인 인맥이란거 참 별거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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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년이 조금 넘도록 모 SNS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과 최근에 처음으로 만나기로 했는데
몇차례인가 미뤄지다가 바로 몇일전 시간까지 잡아놓고 나오지 않아
카톡으로 문자를 몇번 보내봤지만(연락처가 카톡뿐) 몇일동안 무시되기에 무슨일이 있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링크타다가 싸이블로그 들어가보니 그 사이의 날자로 많지는 않지만 몇개의 댓글이 달린걸 보았고
기분이 좀 나빠져서 방명록에 의도적으로 이러는거라면 삭제부탁한다고 남겼더니
쓰고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아예 그 SNS를 탈퇴했더군요.
당최 뭘 잘못해서 이렇게 된건지도 모르겠고 추측되는것조차 없고 그냥 황당하기만 하네요.
문자나 방명록의 말투에 문제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최대한 정중하게 남겼는데
뭐 그냥 저만 바보된 느낌.
혹시 다른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나요?
이유도 모른채 일방적으로 인연이 끊기는 경우.
화도 안나고 그냥 허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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