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밀덕후가 되어갈수록 반전론자가 되어가는것 같음.

처음 입문할때만 해도 아무 생각없이 "아 이거좀 짱인거 같다" 는 상태였는데

나름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하다보니 지금은 전쟁이 너무나도 싫어졌어요.

참 아이러니한것 같기도 하고. 당연한 결과인것 같기도 하고....

한반도 상공에 공중급유기와 랩터 있다는 뉴스기사 본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었다니까요..

전 밀덕은 아니지만 전쟁은 싫어합니다.
그보다도 더 싫은게 미친 보슬국회의원이고,
그것보다 더 싫은게 조중동 찌라시와 극좌파 빨갱이들입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싫은건 역시 '카더라'믿고 아는척하는 무식종자들이죠.

밀덕이 되어가면.. 전쟁무기의 무서움을 알게되고 그에따라 전쟁이 무서워지고 싫어지게 되죠..
당연합니다... 무기의 무서움을 알게된다면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