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대응이 미흡했고 대책이없다고 질타하는 국회위원분보면

총쥐어줄테니 전쟁터에 나가서싸워요 하면 몇명이나 네 나라를 위해 그러면서 나가싸우려나 -ㅅ-;

상식적으로 전쟁터지면 클로킹시전하실분들이말입니다.

베타님 솔직히 말해봐요. 군대 안다녀왔죠.

군대나 갔다오고 그렇게 말했으면 좋겠다는, 국회의원중 군필자가 과연 몇명일까...

MarCat / 그것도 그렇고 이사람 왜 국회위원지 눈에선함..

그전에 국감 현장에선 4분만에 쏠 수 있었다고 했지 말임다. 현실은 6대 중 1대가 불량 정비인지에 인한 불발탄으로 고장. 한대는 적의 포격을 맞아서 사격 통제장치가 고장. 두 대 빼고 4대가지고 적은 이미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 이후에 빈 주둔지를 향해 포격. 적의 피해는 거의 없었을 것으로 판단됨.

누구라도 빡치는 상황임.

ㄴ 당시 호국 훈련중이였었고 k-9...
그러는도중에 북한이 공격을 하자 연평도 해병기지를 노려서 말이죠
k-9담당 배치 부대원들 + 전부대원들 피해 확인.윗선의 지시.k-9으로 좌표 재설정
6문중 결국은 2문이 고장이 났지만 4문으로 13분안에 모든걸 다하고 쐈다는건 정말 잘한건데..
ㅡㅡ 게다가 13분도 훈련때 빠르게 해도 그정도인데 심지어 연평도사건은..
적 포탄이 떨어지는 와중에 13분입니다. ㅡㅡ 어휴 답답..

이미 제대한 친구 3놈이 해병대출신이라 들어서 난 윗 댓글에 반댈세
당신 해병대 직접 나오거나 해병대 출신 친구 있으면 물어보시죠
뉴스따위 보지말고요.

포격맞고있는데 맞으면서 쏴야 직성 풀릴려나?;;;

그리고 4분이야 훈련시작해서 준비 땅~ 해서 4분이지

그걸 실전이랑 같이 착각하면 어쩔....

그리고 다른쪽은 피해 없다고 하고 다른쪽은 피해가 클거라고하는데

다른쪽기사도 보는게 어떨지?

http://www.ytn.co.kr/_ln/0101_201011251014263423

링크 달이드림. 암튼 저정도면 괜찮은 편임.

잘못을 다 국방쪽으로 떠밀어서 자기들 인기 챙길려는 의원들이 문제임 - _-;

덧붙이자면....
진짜 젤 불쌍한게 해병대인데 총도 해군이 버린거 그거 가지고 쏜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뭐라하지마세요... 대응사격도 13분? 그정도 뒤에 했으면 진짜 A++급입니다.
알지도 못하는것들이 까대는거 그거 보고 나도 까야지 라는 말 마세요..
진짜 한심함을 느낍니다.
장병2 명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마세요,
해병대 출신 아니면 연평도에 근무한 지인한테 물어보고나서 글 쓰길..

그리고

댓글에 글보니 군대 갔다 온사람은 몇 안되는거 같은데...
군대 가보세요. 장비쪽으로...
전차, 장갑차, 자주포, 견인포 등등 이런거 가보면 실상을 파악할수있을껍니다...
군대 장비쪽이나 정비쪽으로 다녀온사람들은 다아는사실. 그리고 13분이면 대응 빨리한거입니다. 그래 몇몇애들이 말하는 5분 내외 사격... 이미 조준점을 다 맞춰놓고 탄 보급 되어있으면 가능하지... 23일날은 분명 사격훈련중 사격 끝난 상황 이였고 포각은 남서방향 향하고 있었어요.
포떨어지는데 그자리 에서 포만 돌려서 쐈을까?? 보통은 회피기동후 진지점령하고나서
다시 방위각 고각 마춰서포를 쏴야되는데 아군이 공격당한직후 13분만에 반격 초탄이
나갔다는건 정말 빠른 대응이다...
게다가 무슨 장비가 신품도 아니고 쓰다보면 고장나는데
정작 핸드폰, 컴퓨터, 자동차 고장안나나? 수리하러 가면 수리 바로 해주는데도 있고,
맡기라고 하는데도 있고, 부속품을 바꿔야되는데...
군대 장비는 장비 수리부품 수급이 빨리 이루어지지않는다...
(군식품,부품 관련 독점과 썩어있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

왜 군부대가 장비가 엉망이냐면 간부탓을해야하는게 더 나을텐데..
상부에 보고할때 고장난것도 멀쩡하게 OK보고하고 감사 나올때는 어디서 장비 빌려와서
땜빵 , 입맞춤하는 짜고 치는 고스톱일뿐 차라리 썩어빠진 간부들을 탓하는게 더 나을듯

김국방은 참고로 포병출신에 땅바닥부터 올라와서 야전사량관을 거쳐 지금 자리에 앉은사람입니다. 포병에 관한 빠삭한 지식을 가진 김국방에게 항의하고 깐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감 ..

어휴..다들 천안함때문에 신뢰가 안가겠지만..그래도 해병포병 출신의 친구들에게라도 물어보세요..그럼 이해할겁니다..

뉴스보니까 포격직후 우선 자주포를 콘크리트 방어벽에 숨긴다음 포격 끝나자마자 나와서 대응사격한것 같은데.,.. 그정도면 늦지 않은거 아닌가?
게다가 이게 무슨 스타크래프트도 아니고 포 맞으면 어디서 맞았는지 위치를 어떻게 파악함.

자주포는 포격 전에도 엄폐 상황에 있었어야 했다고 포병 대장이 밝히는군요. 늦어도 8분 안에는 했었어야 했다고 말하는군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224580&RIGHT_DEBATE=R1

ㄴ 위 링크분들은 아무것도 모르시는분들이 되는군요 말대로라면 ㅋㅋㅋ

13분에 대한 그럴듯한 설명은 다음입니다.

10) 최전방 포병의 운영 및 지휘체계에 대해 알고 있는 필자의 생각으로는 아군의 응사에 소요되었다는 13분은 실제로는 아군의 사격준비완료후 지휘체계를 거쳐 응사명령을 받기 위해 기다리느라 대부분 소요되었을 것이다.

11) 국방장관 및 군관계자는 전포반이 응사명령을 받기 위해 어디까지 지휘보고를 해야했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향후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정조치 해야 할 것이다.

-> 이 부분은 지휘 통제와 관련한 부분이니 국방장관까지 책임이 올라갈 수 있겠군요.

참고로 다음 아고라 절반이상은 변신수들..
나머지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이나 시민들이죠
그래서 이 사람들을 선동하기로 유명하죠.

그래서 다음 아고라에 이런 민감한 문제들을 올려서 선동해서 데모한다니 뭐한다니
말많은 곳입니다.

뭐라해도 다음아고라는 절대 안믿음.
넷상이면 누구나 포병 출신이고 해병출신이니 직접 얼굴볼수있는 사람중에 해병출신인 사람들과
만나서 말하는게 훨씬 더 나아요.

ㄴ공익이신데..포병쪽에 많이 알고 계시는거같네요...밀덕이신가

ㄴ 제 댓글 보시면 해병대 출신의 친구 3명있습니다. 제 친구들 죄다 특전사나 해병수색대 해병대 등등..인데 저만 공익이라는 사실..-_- 그래서 다들 모이면 군이야기나오고 그러다보니 듣기싫어도 머리에 박히게 되네요.

싸울일이 아니었는데 중간에 누가 모르면 닥쳐라라는식으로 글을 쓰신분이 있었는듯 ㅋㅋ

아고라에서 올린글을 올려주셨는데 요건 어떨지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news_new&no=3377&page=1&bbs=

http://blog.naver.com/aa78963?Redirect=Log&logNo=40118381848

http://gosilkroad.com/30097676608

디씨글은 같은 포병출신이구

나머지는 거의 포병출신 사병들글입니다.

넷상으로는 다 전문가죠. 특히 아고라 같은경우는 정말 그지 같습니다.

제가 본 봐로는 13분 그리 늦은 대응도 아니였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대체 왜 이런거 가지고 싸우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정치적인 목적이 다분한 사람들의 말만믿고 아 늦었구나 그래서 엄청 잘못한거네?

이러는건지? 쏜건 북한인데 욕먹는건 국방부니 거참....- _-;

뭉쳐도 힘들판에 서로 헐뜯고나 있으니....휴

이제 그만하죠좀 - _-;

솔직히 찾으면야 많은 글 볼수있지만 귀찮아서 전 여기까지만...

ㄴ 다른 관점이지만 같은 부분이 눈에 띄는군요. 지휘 통제 관련되어서 시간이 지체되었다. 전시 상황에서 지휘 통제가 한 가지 수단으로만 가능하다는 것도 이상하구요. 언제든지 공격에 의해서 통신 수단이 박살날 수 있는데 대체 수단이 미비되었다는 것도 비판 대상입니다.

그리고 제가 퍼온 글은 장교가 논리 정연하게 쓴 글인데 님이 퍼온 글은 사병이 쓴 글입니다. 전자는 감정 없이 밋밋하게 쓴 글인데 후자는 감정이 꽤 많이 섞여 있네요.

군생활 좀해보셨으면 아실텐데요.

군상황 걸리면 대충 어떤상황이실지?

이등병 군장싸는데 얼마나 시간 걸리시는지 아시는지요? 그것도 실제상황도 아니구 전시상황.

과연 폭격중에서도 포탄맞아가면서 한 1개소대원들 죽어가면서 시간 1분이라도 단축해서

쏘면 과연 "무리하면서 대응사격하다가 소대원 전멸.국방장관 사과"

"왜 명령 안기다리고 대응사격했나. 국방장관 사과, mb 사과"

이런 걸 기대하시나요?

님은 그저 현 군대를 까고 싶은거구, 현정권을 까고 싶은거뿐이 안느껴집니다만?

그리고 얼마나 열받았으면 포병생활한 사람들이 저렇게 이야기합니까?

오히려 전 이분들 말이 더 와 닿는데요?

베타님 솔직히 말해봐요. 군대 안다녀왔죠.

ㄴ 공감..

저 이런논쟁하라고 글올린게 아닙니다.
상황이빡치건 말건 군대가 무조건잘못대응이됬다고 밀어부치기만하는 국회위원이싫은거지..

PureKorin / 1차 사격은 그렇다고 쳐도 2차 사격도 그 정도 걸린 것은 문제가 없다고 말하기 어려운데요. 국회의원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문제가 있으니 시정하고 시정할 방도를 찾으란 것이지 무조껀 옹호해줄 일이 아닙니다.

지금 전투대비 상태가 연평도 말고 다른 지역도 비슷할텐데 만약 불시에 무슨 일이 닥치면 피해가 막대할 것 아닙니까. 그에 대한 보강을 위해서 어디가 문제인지 확실히 해야죠.

논쟁이 길어지니 전 이만 합니다. 순돌님도 불편하시고.

답답합니다 전시든 평시든 지휘체계무시하가다는 이와같은상황에서 잘못된통제로 추후에 옷벗어야되고 전시에는 즉결처분입니다... 지휘체계를 무시할수없어요... 아진짜... 군대안갔다오셧나..

도대체...국회의원들은 자기들 이익 챙길려는 족속들인데 거참...

제일 빠른 대응 뭔지 아세요? 폭격당하면 그냥 쏘는겁니다.

사단장? 대통령? 그런거 무시하고 중대장급에서 그냥 쏘면 님이 원하는데로

즉각 대응할수있네요. 도대체 군대라는 곳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군대는 보고 체제 확실합니다. 이거 안지켜지면 무너지는게 군대입니다.

무슨 보이스카웃인지 아시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