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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1-24 11:57:35 KST | 조회 |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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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따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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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분늦으면 나가라고 하는 귀여운 할아버지 수업인데 은메달 땄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좀 늦게들어가서 축하도 못해주고 바로 수업시작
요트 국가대표인데요 2명이 1팀인데 1명만 오고 1명은 안와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수업 시작 후 30분후에 국대츄리닝 입고 나머지1명 등장
분위기는 엄청 싸해짐
국대에게도 가차없는 교수님의 질책 ㅋㅋㅋㅋㅋㅋ
지각+추리닝 차림 때문에 혼이났다는 ㅋㅋㅋ
그래도 강의끝나고 박수도 치고 우리끼리 축하한다고 말도 해주고 훈훈한 마무리
비인기종목이지만 그래도 너무 자랑스러운데
금메달 못따왔다고 미안하다네요..........................
우리는 은메달이라도 상관없는데 저 친구들은 금메달이 없으면 군대를 가야해서 그게 걱정임
예비대때 같이 춤췄던 순수남 호엽아!!! 개강총회때 훈련간다면서 나랑 의리주걸렸는데 1방울 핥고 넘긴 쿨가이 상민아!!!
은메달 딴거 축하하고 요트가 인기종목 되서 방송도 해주고 티비로 멋진 너희모습 보는날이 잇었으면 좋겠다
너무 자랑스럽고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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