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피를 떠날까말까ㅠㅠ

음, 스타2 정보 얻기 좋고 좋은 사람도 많고 재미도 많은데...

커뮤니티 사이트가 처음이기도 하고 성향이 좀 안 맞을 때도 많아서

좀 괴로울 때가 있음ㅠㅠ

전 디씨 같은 데는 욕설이나 드립 보기 무서워서 못 들어갈 정도의 여린(?!) 성격이라;;

 

지금까지는 네이버 블로그 쪽에서만 활동했는데요

거긴 그냥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특정주제 갖고 놀고 즐기면 되는데

커뮤니티 사이트는 많이 달라서....'ㅅ'

이정도로 남초인 커뮤니티는 생전 처음이라 더 그런듯...

 

엑피의 중독성 면에서는 전 다행히 이제 좀 면역되었음,ㅋ

요즘은 엑피 들어오고 싶은 마음이 50%, 아 왠지 들어가기 싫어 하는 마음이 50%;

아 이 사이트를 열까말까 가지고 고민하는 건 간만이넹

그래도 엑피랑 스2 참 좋아하긴 하는데...기분이 좀 불편할 때가 많으니...흠.

면역력이 생기면 글을 보되 좋고 나쁜 걸 걸러서 보게되는 스킬을 얻으실수가 있슴다

뭔놈의 프징징들이 이리많은지 엑스피가 싫어짐 ㅡ.ㅡ;

그냥 그러려니하시는게 제일 좋음; 하나하나 신경쓴다면 세상살기 힘들어요.그냥 해탈의 경지로 ㄱㄱㄱ

ㄴ흑흑, 원래부터 특정 대상 비방하고 서로 싸우고 욕하고 이런거 보는거 되게 힘들어하는 성격이라;; 예전의 종족 비방 글들, 선수비방글들, 요즘의 정치 드립, 디씨vs엑피 뭐 이런거 보고 있으니 무지 속상하네요ㅠㅠ

ㄴ 그러니까 아무리 무슨 글이라해도 받아들이지 마시고영 봐도 그냥 흘려넘기세요.
싫은 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라고 하잖아요ㅋ

어느정도 머리에 든 사람들이나 이런거 많이 경험한 사람들은 그러한 글 등을 봐도
걸러서 듣고 보고 생각하고 한귀로 흘리고 한답니다 ㅋ

제가 워크3때부터 xp 들어와있고 요즘 다시 xp 자주 찾는데 예전에는 정말 불을 쓰고 달려들곤했는데

지금은 그냥 그려려니합니다. 솔직히 상대방과 다른생각을 가지고있는데

그걸 상대에게 인정시킬려구 싸우는게 거의 원인이라....

서로 다른 사람들이 서로 그러니 싸움이 날수밖에...그냥 이런사람 저런사람있구나하세요-0-ㅋ

ㄴ 음, 이제는 헛소리나 분란에 휩쓸리거나 그 내용에 대해 진지하게 반박하려 들려던 건 없어졌는데 전 그냥 욕설이나 싸움 그 자체를 보는걸 되게 싫어할 뿐이에요,ㅋㅠㅠ
그나저나 지금도 제 종족이나 그 유저를 욕하는 글은 여전히 욱!함ㅋㅋㅋㅋㅋㅋㅋ 아 나에겐 저그의 피가 흐르나여 사기여도 초약체여도 저그 ㄲㅈㅁ!

어딜가나 욕설이나 싸움은 존재해요ㅋ 그정도의 차이일뿐....

그래도 스타2 커뮤니티는 xp가 전 좋아서...ㅋ

저도 저그지만 저그가 최고...팀플은 무작위지만 1:1은 저그~

내꿈인 여왕 러쉬좀 해보고 싶은....맹덕이 긔여긔 -0-

글구 저그가 우승하는건 좋은데 이러다 너프당하면....ㅁㄴ라ㅣㅓㅠㅣ자ㅓㅁ나ㅣㅓ리ㅓㅏ

이정도로 양호한 사이트 찾기도 힘듭니다

엑피 한번 들어오면 못나갑니다.

ㄴ 딴 커뮤니티에 비하면 엑피는 양호한 거 분명 맞는데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 같은 쪽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좀 거칠어서요ㅋ 그냥 제가 놀던 곳들의 성향이랑 워낙 달라서 그런듯
엌ㅋ 그나저나 저 엑피 좋아합니다ㅠㅠ 정말 좋은 사이트에여 오해 ㄴㄴ

그나마 여기가 가장 양호한 편이지 다른데 가시면... 눈물...

자게에서 노세요 ㅋㅋ 이곳은 그린벨트

원래 게임관련 사이트들은 거의 남초인 경우가 많죠..여성부드립이나 된장녀드립 관련글이 높은 추천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여성분들이 적응하기 쉽지 않음 상처 받기도 쉽고..

ㄴ 제가 제일 힘들어하는거 정확하게 집어주시네; 네, 무지 자괴감 들게 만드네요ㅠ

그래도 xp는 조금은 양호한 느낌; 너무 극단적인 모사이트와 비교되어서 그런건지;;

개인 블로그 같은 경우는 나랑 취미, 취향맞는사람 모여!! 해서 서로 친목도모가 자동으로 되는
시스템이고 커뮤니티같은 경우는 그냥 현게랑 다를바 없다고 보면 되는데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고 한 주제로 얘기하다 보면 의견 다를수도 있고 아니면 서로 얻는거 많은 유익한 대화가 될수도 있고 그나마 다행인건 현실과는 다르게 강제적으로라도 중재자가 존재하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