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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1 05:06:13 KST | 조회 | 171 |
제목 |
할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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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부터 오늘 1시까진 뭐 퀴즈쇼고 해서..
삼촌은 군산의 어느 뮤직클럽에 공연하러 가고.. 할 게 없더라구요.
혼자 가게보는게 그렇게 지루할줄이야..
그건 그렇고 여기서 좀 지내다보니 영어를 조금이나마 할 줄 알게되었습니다.
원래 듣는건 그나마 잘하고 말하는건 잘 못했는데..
삼촌이 공연하고 나서 후의 후기를 들어보니
군산엔.. 좋은 밴드가 없나보다..라고 하시더라구요.
(뭐 지역감정 어찌하려는건 아닙니다. 저도 전북 사람인데;)
고작 몇곡 연주했는데.. 공연끝나고 나갈때 여자들이 문열어주고 물주고..
연주할때는 그냥 아주 신나서 서로 방방뛰고.. 이 가게에선 그런경우는 별로 없는데..
여튼 별거 다했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삼촌 밴드가 잘하긴 해요.
근데 밴드인원이 부족하다보니 번갈아가면서 서로 드럼이나 리드기타를 맡아주다보니
삼촌도 속한 밴드가 3개나 됨요 -_-;;
얼른 속시원하게 연주할 수 있는 기타리스트나 드러머가 왔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이것저것 말하다보니 별 말을 다했는데
여튼 지금 커피마셨더니 잠이 안와서 할 게 ㅇ벗어요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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