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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1-20 02:36:42 KST | 조회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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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사이비 종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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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를 아십니까 라든지 종교 자체를 정말 안 믿고 열심히 까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사이비 종교나 이딴거 대체 왜 믿음??? 미쳤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난해에 친구 시체를 발견하는 좀 충격적인 사건 겪고 나서
완전 정신 상태 공허할 때 어떤 착하게 생긴 여자분이 왜 벤치에서 이러고 있냐면서 말걸어옴
그때 많이 우울해서 친구가 죽어서요 식으로 짧게 대답해줬더니
그 친구의 혼이 남아서 님을 평생 괴롭힌다면서
그 친구를 위해 뭔가 해줘야 된다고 굿을 권유하더군요
얼마냐고 해서 대충 값 부르길래 '학생이라 그렇게 못 내요'했더니 좀 낮춰주는 센스-_-
그러면서도 '친구의 혼을 위해 그것도 못 해줌?'식으로 은근히 설득함
근데 진짜 무서운게 그 당시에는 그 말이 완전 신빙성 있게 들림ㅇㅇ레알 신기함
그때 정신 차리고 도망 나오긴 했는데 값이 좀 더 쌌더라면 하마터면 할 뻔했음;;
그떄 직접 보고 사이비종교인이나 그런걸로 사기 치려는 사람들 정말 혐오하게 됐어요
사람이 정신적으로 약하고 의지할 곳 없을 때를 파고 들어서 못된 짓 하는 종자들임
일단 당시엔 혼자 판단력이 절대 안 서니까 무조건 한번 쉬고 딴 사람들에게 상담 듣고 행동해야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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