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풋볼하려고 JCE 다시 가입한게 후회되요

프리스타일 케릭터 이전 신청한거 남들은 다 되어가는 상황에서

내꺼만 안시켜놓고 자기네들 DB에는 문제없으나 담당자가 일처리를 늦게 하는거니 기다려달라는 답변을

무려 문의 6번만에 받아놓고 1년 6개월동안 차분히 기다려준 후 처리가 되지 않아 탈퇴했던 그곳인데

잠깐의 유혹으로 프리스타일풋볼이란걸 하다가 단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기분으로 노트북이란걸 받아보고 싶어서

응모권을 하나하나 노트북에 클릭했건만 2010년도에 어울릴만한 완성도의 게임이 아니고 잦은 렉과 각종 팅김현상에 대해서 아무론 진전이 없기에 서서히 질려가던 중 늦은 새벽시간에 발생한 크래쉬현상이 저의 한계를 자극한것 같아요

사실 게임의 완성도는 차치하고 게임을 하는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나 진부하고 불편하기 때문에 규모있는 상금의 대회가 열리지 않는 한 수명을 오래 하지는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프리스타일 풋볼이 어떤 종류의 게임에 속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기를 끌 수 있는 요소를 따져본다면 완성도보다는 순간의 몰입감, 다른 유저들과의 상호작용, 자신의 컨트롤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생동감이 더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순간의 몰입감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길어야 1주일을 넘기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앞서 말했지만 다른 유저들과의 상호작용이 편리하지 않다는 점은 상당한 약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류의 게임에서 일종의 타격감이나 손맛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한 느낌은 찾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구요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이미 밸런스에 관해 불만을 토로하는 유저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21렙 올린게 아까우니까 이번주까지만 살살 하다가 개선안되면 이벤트기간 끝나고 탈퇴해야겠어요

'ㅂ'

원래 JCE게임은 인내심없으면 못하져

이거 다음쪽 아이디만 있으면 게임할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