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도리탕에 한글 맞습니다.

일본어에 대한 잔재 어쩌구 하지만 그거랑 관계없이 사람들이 오해하는것임

 

닭을 도린탕, 닭을 도막내어 조린탕. 이런데서 유래되엇다고 생각되는 일본어와 상관없이 만들어진 단어지요.

닭도리탕은 일본어발음에서 유래됬다는 설이 지금까지 유력했습니다.

닭+토리(일본어:새)+탕 = 닭도리탕



그런데 이것또한 우리나라 단어를 찾는데에서 잘못된 실수라고도 합니다.

닭새탕이라는 것도 웃기죠. 닭이 새인건 누구든 아는데 닭새는 소모적 언어로 느껴집니다.

원래 닭도리탕은

닭+도리다+탕 = 닭도리탕

닭을 도막낸 탕. 닭을 도막내어 조린 탕. 닭을 도린 탕.등등

예전부터 이어온 언어가 쉽고 정겨운 발음으로 바뀌었다는거죠.



하지만 벌써 한국인 인식은

닭도리탕은 일본어가 바뀐것이니 닭감자조림이나 닭볶음탕을 써라.

이러는 식의 언어 윤회가 되어서 정겨운 우리언어가 있는데 오히려

발음상의 착각으로 교육받지못한 사람이 그런말을 쓴다.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좋은 언어놔두고 그러는게 교육못받은것처럼 보이는데 말이죠.ㅎㅎ



그래서 지금 한국어전문가들은 정겨운 고유 언어라고 주장하고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5&aid=0000051325

2005년도 잘못된언어 고치는 과정에서 나온 뉴스의 오보



http://www.hani.co.kr/arti/opinion/readercolumn/226829.html 2007년도 독자기자석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113010330351230061 2009년도 여론마당

표준 국어 대사전에 찾아보면 닭도리탕 찾아보면 ->닭볶음탕이라고 나옵니다

소모적 언어이기 때문에 닭도리탕의 도리가 일본어가 아니다 라는 건 조금 억측이죠.
뭐 기원이 일본어인지 정말 도려내다의 도리인지야 정확히 알 수는 없다지만 소모적인 언어는 이미 다수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족발이 그렇고 역전앞이 그렇죠.

10년 뒤엔 또 어떤 모습의 한국어가 존재하게 될까요?
앞으로 10년이면.. 한글학회에 계신 분들이 다들 노쇠하고 연로하셔서 역사적 고증과 그 동안 축적해온 많은 경험 및 지식들이 사라져버릴것 같아요

옛 조선의 역사책 마저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현 실정에 한학자들은 몇이나 있으며
너도나도 영어를 공부하지만 한문을 공부하는 사람은 손에 꼽죠

누군가 앞으로 30년을 보고 한학 공부에 매진한다면 빛을 보게 될까요?

사실 뭐 닭도리탕이든 닭볶음탕이든 닭감자조림이든 별상관은 없어보이긴하는데 웬만하면 공식적인 명칭을 쓰는게 좋지않을까 싶음.

아크베넷// 그걸 위해서 존재하는게 표준 국어 대사전

마법도토리// 조상들이 쌓아오신 옛 것을 소중히 여기는 그 마음 잊지 마시고,

서로 조금이라도 실천하려 노력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