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850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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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5 18:09:30 KST | 조회 | 551 |
제목 |
제가 예전에 몰래 짝사랑하던 분께 거의 만 2년만에 연락이 왔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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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미니홈피 방명록을 확인하는데 익숙한 이름이 있더라구요
너무 오랜만에 연락해서 미안하고 생일축하한다고 남겨주셨어요
(엊그제 제 생일이었거든요ㅋㅋ)
그리고 핸드폰 번호 남겨주시고 서울 올라올 때 꼭 연락하라고
밥 한번 제대로 사겠다고 하셨어요
뭔가 기쁘고 막 그러네요ㅋㅋㅋ
그러고보니 그분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도 상당히 우연적이고 놀랍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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