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예전에 그거 기억나나요?

호떡 하나 사서는

그 뚜껑열고 손으로 눌러서 굽는 기계..(뚜껑이라기보다는 덮갠데, 여튼 밑에 전열판이랑 덮개가 맞물리면서 전열판 위의 호떡을 굽는 원리)에 구워먹다가

좀 부자인애들은 햄 하나 사서 호떡 가운데에 얹고(I모양 햄이어서, 금지 표지판처럼 되게 딱 올릴 수 있었음)

꾹 눌러서 구우면 호떡 사이에 햄 박힌게 으왕 완전 ㅠㅠ

ㅠㅠ

먹고싶었는데

그시절이 좀 어려웠던 시절이라

200원이 없어서 못먹어봤긔

비러머글 IMF

ㅎㅎㅎㅎㅎㅎ

아저씨라고 불러도 될까요?

;;;저 스무살인데 웬 아저씨 ㅠㅠ
생긴게 늙어서 고딩때 아버지라 불리다가
대학은 싹 입닫고 왔는데 아저씨....

아오 ㅠㅠ

잉 글만봐서는 뭔지 모르겠다 난 본적이 없는건가?

헐 진짜요?
문방구 앞에서 많이먹었었는데...
특히 겨울에 ㅠ

그 만두 쪄서 진열해놨던거랑 이거 두개만 생각하면 군침줄줄

왜 아저씨라고 불러도 될까요가 베플인가여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