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재밌는 걸 봤네요

서천꽃밭: 세명의 삼신할미가 옥황상제에게 꽃씨를 받아 키웠다는 꽃들이 있는곳.
멸망꽃: 천계에 반란이 일어나자 이거 하나로 자청비가 반란군을 모두 전멸 시킴.
웃음꽃: 웃음이 멈추지 않음
울음꽃 울음이 멈추지 않음
수레멸망악심꽃: 범위안에 있는 모둔 사람들이 눈에 살기가 돌면서 죽을때 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음.

기타: 뼈살이꽃(뼈 오를 꽃), 살살이꽃(살 오를 꽃)', 숨살이꽃이 3개가 있으면 완전히 죽은 사람 부활시키기도 가능.

조상님들의 위엄 돋는 상상력.  

우리나라도 이렇게 재미있고 스케일 큰 설화 많은데

이런 소재를 잘 살릴 수 있는 문화 산업이 발달 했으면 좋겠음다 

위엄돋는 멸망꽃 '~'

바리데기?

신과함께?

이런 류를 희화화해서 요새 뜨고 잇는 중국 영화
(견자단이 나오는거면 다들 아실듯..금의위라던지..)처럼 약간 판타지이면서도
사실이였던걸 각색해서 영화화해서 국산영화의 힘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여주인공이 삼신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