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케 빼빼로 받고 싶어함?

발렌타인 데이도 아니고 빼빼로 데이 통해서 고백할 여자들도 얼마 없을텐데;(진짜 안 로맨틱함..)

어차피 대부분 친구의리나 단체로 돌리는 빼빼로 밖에 없지 않나여,ㅋㅋ

 

왠지 사귀고 나서는 여자들이 매달려서 남자들 귀찮게 하는 것 같은데

그 전까지는 남자들이 혼자 여자들한테 괜히 목매는듯

그냥 쿨하게 사세여, 여자들은 빼빼로에 대해 별 생각도 없어요;

 

저희 커플은 '빼빼로 따위에 왜 돈 씀?' 하면서 같이 빼빼로데이 디스하고 있음ㅇㅇ

저희 커플은 저희 커플은 저희 커플은 저희 커플은 저희 커플은 저희 커플은 저희 커플은 저희 커플은 저희 커플은 저희 커플은 저희 커플은 저희 커플은 저희 커플은 저희 커플은 ...

ㅇㅇ 미투
상술에 넘어가서 자기네들 뱃속만 따뜻하게 해주면 안되죠.
예전 회사서 홍보할때 "이런 날에 애인들에게 주면 좋아해요"
란 말에 혹해서 너도 나도 받고있는 현실..

한국너무 심해요..이런면에서는..

오늘이 농,어업민의 날이니 만큼 저흰 가락동가서 국산 채소 등등 사갖고 와서
직접 만들어먹을꺼임..

막줄이 핵심이네 왜 이 게시판은 신고가 없음?

ㄴ 허위신고가 많아서 없슴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가 사랑받고 관심받고 있다는걸 확인하는걸 아주 좋아함 그래서 저런 상술이 흥하는거

움, 근데 오늘 양심상 회사 사람들한테는 빼빼로 돌렸는데 확실히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그냥 빼빼로 못 받았다고 난 역시 솔로, 인기가 없나보다 생각하진 마시라구용ㅇㅇ 어차피 그냥 예의상 돌리는 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