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유니폼의 역사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안녕하세요~

 

동생과 함께 올해부터 리버풀 팬이된-ㅅ-; 초짜 팬인데요, 무튼 그래서 난생 처음으로

축구리그를 보게 되었는데, 보다가 옛날 경기화면도 보게 되고~ 축구 잡지도 구독하게 되었는데요,

 

너무너무 궁금해서 회사일이 도무지 손에 잡히질ㅋㅋ 않아서 자게에 적어봅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려요^^;;

 

70-80년대 축구 유니폼을 보면 하의는 핫팬츠같이 짧고 상의도 쫄티처럼 딱 달라붙는

유니폼을 입고 있던데, 90년쯤인지, 암튼 점점 현대로 올수록 하의는 길어지고 상의도 허랭이가

되더라구요.

동생은 근육보호냐 아니면 미풍양속을 고려한거냐, 둘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데

전 아무리 봐도 둘다 아닌거 같은뎅-ㅅ-;;

대체 왜 유니폼이 저런 헐랭이 스타일로 바뀐건가요?

 

그리고 골 세레모니중에서 웃통 벗는것은 대체 왜 금지 된건가요!??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좀 꼭 부탁드려요^^;;;

 

 

예전에는 웃통벗고 별짓해도 상관없었는데
요즘에 들어서 골세레머니를 장시간하면 바로 경고줍니다.

웃통벗고하면 또 환호하고 선수들이랑 껴앉고 별짓하다가 다시 입기까지의 시간이 오래걸려서 사장 된듯..

유니폼의 역사는 검색해보셔야 할듯해요.
저도 잘모르지만 70년대 80년대90년대 2000년대 이런 10년 단위씩마다 옷패션이 바뀌잖아요?
작년만해도 스키니가 열풍이고 뭐 이런식처럼 유행에 따른거임..

시간이 오래걸려서 사장됐다니...ㅠㅠ 어흑 너무 슬프고 안타깝네요!
유니폼역사는 ㅇㅇ; 네~ 검색해 볼께요. 답변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