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성소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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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1 00:22:01 KST | 조회 | 223 |
제목 |
오늘 Zenex,IM 클랜스페셜 현장후기(현장사진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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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영~
오늘도 석식을 띵까먹어 배고파 죽을 뻔한 성소년입니당.
클랜스페셜을 오늘도 다녀왔습니다!
석식을 안먹고 10시까지 강행..(집에는 11시 15분에 도착..쿨럭;)
집에와서 빨리 밥을 먹으며 후기를 올리고 있습니당 ㄲㄲ...
우선 오늘도 자리는 넉넉하더군요.
자꾸 자리 찍는걸 까먹네요 ;;
내일은 꼭 찍도록 하겠습니당..
[리허설 때 찍은 한 컷. 오늘은 안준형 해설위원대신 채정원 해설위원이 나왔습니다.]
오늘 자리에 앉고 할일이 없길래 사진밭을 구경중이였는 데
생방송 시작전에 채정원 해설위원이 먼저 인사를 해주심과 동시에 저에게 커피를 주셨습니다!! (흑흑 감사합니다 ㅠ)
클랜스페셜엔 방송관계자만 마실 거를 주던거 같더군여
덕분에 커피 잘먹었습니다 형(?) ㅠㅠ
아마도 저번 후기의 짤방의 효과(?)인덧..
오늘도 현주누님은 화려했습니당.
클랜스페셜은 Zenex 클랜이 먼저 하게 되었는데요.
아마 시간 관계상 클랜 스페셜 1번째날과는 틀리게 토너먼트식이 아닌 평가전 비슷하게 진행됬습니다.
(오늘은 클랜 2개가 매치를 하니까요.)
[Zenex 클랜중에서 오늘 Zenith 팀이신 분들..이실껍니다.. 아마도.. 팀 자리가 어캐되있는지 잘 몰랐..]
오늘은 Zenex 클랜에서 양팀을 나눠서 플레이를 했지요.
Zenex 클랜은 Zenith 클랜과 NEX 클랜이 합쳐서 만들어진 클랜인 만큼
NEX클랜이였던 선수들과 Zenith 클랜이였던 선수들이 서로 대결을 펼쳤습니다.
[Zenex 클랜원 들중에서 오늘 NEX팀이신 분들(일어나신분 제외) ]
경기는 단연 저와 비교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컨트롤 경기의 연속..
언제나 현장 관람을 하면 컨트롤에 놀라고 타이밍에 놀랍니당;
오늘 Zenex 클랜은 떠오르는 가을남자 클랜이란걸 부각시켰습니다(?)
시크한 가을남자 Zenex 클랜 감독님과
[이분이죠.. 안국진선수.. 목도리 가을남자! 땀이나도 목도리를 끝내 벗지 않으신 ㅋㅋㅋ]
Zenex 클랜 스페셜은 1:4로 NEX 클랜이셨던 선수들이 이겼습니다!
5경기가 끝인데 시계를 보니 어..너무 빨리 끝나지 않나..했는데
우왕! 스페셜 경기가 있더군요.
전 Zenith 클랜 분이 4승짜리 매치를 해서 여기서 이기면 무승부하자 라는 제안을 하셨습니당.
전 NEX 클랜원들도 흔쾌히 수락한거 같더군요.(어차피 같은 클랜끼리 친목이니까요.)
경기결과는 전 NEX 클랜원이 승리! ....이러다 클랜의 붕괴가 염려..ㅋㅋㅋ
9시에 시작할 줄 알았던 IM 클랜매치는 의외로 8시 20분쯤에 다시 시작하더군요.
읭..1시간동안 해설진이 저녁먹나보다..하고 의자에 앉아서 자는데 갑자기 방송싸인이 와서 깜짝 ㅋㅋ
IM클랜분들도 Zenex 클랜과 같은 방식으로 게임을 했는데요.
이번엔 감독님이 스나이핑 매치를 하신거 같더군요.(각자 하고싶은 상대랑 했다고 들은 기억이 ㅁㅁ..)
근데...IM감독님 키가...쿨럭쿨럭쿨럭킹클로킹(!?)
엄청 크셨..올려다보기엔 목이 아플정도로!
IM클랜분들도 역시 엄청난 경기였습니다.
컨트롤이..장난아닌데 감독님은 만족못하신다고 하길래
우..우왕.. 나와는 차원이 다른가보다...하고 혼자 슬퍼했다는 아픈 이야기..ㅠㅠ
IM클랜원 분들중에 코가 3D가 아니냐, 입체안경쓰고 봐야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잘생기신 분이 계셨는데요.
[최인규 선수...남자가 봐도 잘생긴 외모..화면에 역얼짱각도로 찍혀도 멋있으심..]
핸드폰 카메라 소리가 나자 최인규 선수가 혹시 저를 찍냐고 하시길래 '네' 라고 답했더니 활짝 웃어주셨습니다 ㄲㄲ
아무튼...정말 멋있네요..크흑 ㅠ
클랜 매치가 모두 끝나고 6시부터 달린 클랜스페셜이 약 10시쯤에 끝났습니다.
4시간동안 달린 저도 힘든데 해설진과 선수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ㄲㄲ
[IM 감독님의 뒤태. 늘씬한 기럭지..크흑..부럽다 ㅠㅠ]
감독님이 클랜원들은 모두 부르더니 후다닥 귀가하시더라구요.
[im클랜원과 감독님의 포풍귀가. 현란한 발놀림을 보니 돌진업 하신듯.]
끝나고 화장실 간 사이에 해설진들은 클랜원분들이 나가시기전에 모두 가셨나봅니다..
아무도 보이지 않았 ㅠㅠ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쓸쓸함(엉엉 아는 사람이 업성 ㅠ)
오늘도 혼자 집에갑니다 ㅠㅠ
그래도 오늘은 채정원 해설위원의 커피한잔에 아주 따뜻했던 클랜스페셜이였습니다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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