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ActiveX 고집하면서 IE를 강요하는게 왜 정상적인거죠?

""전자 공인 인증서"는 사실 ActiveX기술을 쓰지 않으면 달리 웹에서 구현할 방법이 없다.
그런데 이걸 아예 "법"으로 명시화 해 버려서, 금융거래나 관공서 업무를 인터넷에서 처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용하게 만들어 버렸다."

대한민국에서 온라인뱅킹을 하거나

정부관련 웹사이트를 들어가면

'보안상'의 이유로 ActiveX를 써야합니다

ActiveX를 쓸려면 무조건 IE를 써야합니다.

근데 이게 왜 정당화된거죠?

정부가 특정회사의 소프트웨어를 쓰라고 유저들한테 '강요'를 하는겁니다.

유저들이 FF나 오페라나 크롬을 쓸 수 있는 선택권을 박탈하는건데, 이게 왜 정당화될수가있죠?

그럼 정부에서 따지든가요.. 여기서 이래봤자 해결 안되거든요?

정작 ActiveX는 보안에 매우 취약하죠
참 어불성설....

이러니까 우리나라가 자꾸 털리는거죠
보안에 매우 취약한 ActiveX를 안전하다면서 막 써대니까 뚫리는거

참고로 Active X 없이 공인 인증서 구현 가능합니다. 우리은행이 그 예죠.

당시에는 그리고 정부 입장에선 합리적인 선택이었죠.
지금은 엑티브엑스의 취약점이 너무 드러나서 점차 넘어가는 추세에요.
별로 왈가왈부할 것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