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 시스템이란게 좋네요.

 

 스1을 살면서 손이 6개가 있다면 정말 셀 수 있을정도로 많이 안해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어렸을적에 스1못해서 애들한테 피방갈때만은 버려졌던게 한이되서

스2 오베를 시작하자마자 했습니다만...

 

ell 시스템 덕에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이기고 지고를 반복하다보니 한번에 의욕을

꺽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이리저리 하면서 하다보니 실력이 꽤나 늘었네요.

 

 한동안은 무조건 공허 쓰고 먹히면 이기고 안먹히면 바로 gg고 전략 없는 플레이만

구사하다가 점점 다른 리플도 보고 gsl도 보면서 하니까

 

 처음에 실버리그 87위에서 노인정 회장 먹고... 최근에는

신생조 골통령 하다가 100명 다 차고나서 떨어진 뒤 조금씩 치고 올라가면서 현재 골레기 7위

 

 이야.. 정말 워3때는 레더를 안뛰어봐서 몰랐지만 ell이란게 좋군요-_-b

 체감상 문명5에 한턴만 더...수준

 

xp개편후로 수능에 대학들어간뒤로 하필 다들 꺼려하는 1학년 과대를 맞은지라..

정말 xp들어오는게 오랜만인거 같네요.

 

 살면서 평생 인문계열인줄 알았는데 보건학과에 지원해서 인체 해부학, repurblic of health

병원 실무 코디네이터 뭐 이런걸 배우다보니 게임엔 손댈 겨를이... 국가 학자금 대출 등급은 해놔야되서-_-;

 그나마 마침 이제 학교 생활도 다 적응 되고 행사도 없고 이제 방학이 코앞에 오는 기말만 버티면

한가해지는 기간에 마침 스2가 눈에 들어와서 다시금 게임을 붙잡네요.

 

 

 

 

헐 오랜만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