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놈의 이력서

한참 1년 좀 넘게 일하다가

 

아는 사람 분 꼬임에 빠져서 나왔는데...

 

막상 가보니 다단계여서 다시 나와서 백수가 되었는데..

 

이거 이력서 적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경력에..

 

그동안 일한걸 적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_-;;

왜 나오셧나여 하면... 아는 사람한테 속아서 다단계 갔다왔습니다. 라고 하기도 뭐하고

 

경력 아예 안쓰면 그동안 뭐하셧나여 하면 할말이 없고..... 그동안 자격증도 뭐 딴게없으니..

 

꼭 일은 해야겠는데 이력서 열심이 쓰다가도 경력란만 보면 답답해지네요 -_-;;

 

퇴사사유에 다단계 라고 쓰면 면접관들이 무슨 생각할려나 ㅋ...ㅠㅠ

솔직하게 적는거도 한 방법이 되겠죠.

다단계 뭐하러얘기해요 ㅋ 대충 둘러대시면 될듯 ㅋㅋ

상관이 등을 보자고 했음.. ㅠㅠ

다단계라 적지말고 차라리 지인과의 사업때문에 잠시 접었다가 이게 아니다 싶어서 다시 회사에 취직하기로 했다고 둘러되시면 되요

이력서는 원래 어느정도 거짓으로 쓰는거 아니였나요
특히 자기소개 ㅋㅋㅋ 이건 완전 소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