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외국영화 볼때 사람 기억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우리나라 영화는 그래도 거의 알던 배우들이라서..

 

 

식상하다기 보다는 처음부터 누가 어떤 배역인지 알고 보니깐 괜춘한데

 

 

외국영화보면 진짜 항상 드는 생각이

 

이사람이 저사람같고,, 저사람도 이사람같고

 

진짜 얼굴 구분을 못하겠네요;

 

그래서 좀 미스테리? 이런쪽 영화는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가끔 내용도 잘 모르고 보는 경우도 많네요;;

 

 

 

뭐 영화를 원래 잘 안봐서 배우들을 잘 모르니깐 이런 일이 생기긴 하는데;;

 

아무튼 이거도 다 영화를 많이 봐서 경험을 쌓아야 익숙해질런가요;

영화이해력이 떨어지는 대표적인 케이스네요.

제 친구중에 '야 주인공이 왜 죽어?'라는 친구도 있었고
마크 윌버그와 멧 데이먼과 벤 에플렉 세명을 구분못하는 친구도 있었죠.


안 나아지더래요 ㅠㅠㅠ

심지어는 우마 서먼과 카메론 디아즈를 헷갈리기도 하지만


그럴때는 무난히 액션만 찾아보는것이 해답인듯.....
아니면 엄청 등장인물 적은 영화라든가
아니면 주연배우가 엄청 유명해서 원맨쇼하는 영화 같은거....

디몰군// 지금 네이버에서 그 세명 찾아보니..

저라도 영화내에서는 구분 못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보면 구분합니다. 한국인을 더 잘 구분할 수 있는 이유는 단지 눈에 익숙하기 때문이라서요. 물론 얼굴을 기억하는 능력의 개인차는 존재합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영화보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안됩니다. (한국인을 구분할 수 있다면 외국인도 익숙해지면 같게 됩니당)

물론 얼굴기억력이 좋은 사람은 인종에 관계없이 한번 보면 몇달을 기억하기도 합니다 ㅋㅋ

개인적으론 얼굴기억력이 평균보다 떨어지는 수준이라.. 김태희나 손예진 등이 새로운 광고를 찍으면 '누굴까?'라고 생각하다가 검색해보거나 친구에게 물어본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