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 있는 학교 vs 벌점제 학교, 본인은 어디로 가실건가요?

만약 현실에 두학교가 있고

선택 가능하다면.

1. 본인은 어디로 가실건가요?

2. 자식은 어디로 보내실건가요?

둘다 같은건가...

전 그냥 체벌 있는 학교로 보낼듯..

이론상으론 벌점제 가고싶겠지요 근데 가고나서 후회하고
가기전에도 많이 생각하고...
그리고 체벌있는 학교 보내는게 더 좋습니다.
제가 부모가 됬는데 벌점제 학교를 갔다고 치면 애가 실수하나에
점수에 영향있는것이랑 없는것이랑 생각을 해보시죠.
체벌당하고 그냥 노력한 만큼 받는게 맞는 말이지
실수 한방에 우르르 무너지는거 볼수도 있지요.(장학금 등등...)

체벌 ㅇㅇ

벌점제가 아직 확립이 안되있고 이제서야 체벌 금지가 이슈로 떠오르고 나서 이야기가 나온거라서
벌점이 어떻게 주어지는지 보고 그게 맞게 주는거면 벌점제가 나을것 같네요 ㅇㅅㅇ

벌점은 뭐 컴퓨터가 주나 사람이 주는건데 당연 잡음이 나오게 됩니다.
"같은 실수를 해도 사람보고 주더라" 라는 이런 잡음 100%나오죠

그럼 벌점 제대로 주지도 못하고 체벌도 못하고 선생님은 그냥 혼자 애끓을듯
모의강의 같은거 해보면 진짜 수업 안듣고 자는 애들은 양반입니다.
뒤에서 부스럭부스럭/시끌시끌/수업맥끊는 애들 있는데 얘들은 말로 해서 될놈이
얼마나 있을까요;;; 진짜 잘듣는 애들 방해만 되고 그냥 나가라고 해버려도
수업분위기는 이미 망치죠... 하는 애들이야 상관 없다만 중간에 있는 애들은
분위기 타서 공부하는애들이 한둘이 아닌데 진짜 ...
모의강의여서 다행이지 아니였으면 아오....

차라리 맞고말아야죠.

벌점제로 직접적인 불이익이 없다면 벌점제가 낫겠죠

인생 망치고싶다 = 벌점
인생 그나마라도 성공하고싶다 = 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