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이 없으면 좋을지도요.

일단 모법생들에 한해서는요..

소소한 걸로 패던 선생들이 못패는데, 벌점 주기는 뭣한 사람..

어짜피 자율조절.

소위 문제아라는 애들은 오히려 안좋아질걸요.

학생에 대한 강제권이 사라진 선생들 입장에서는 그냥 정학 남발 밖에는 답이 없으니..

애시당초에 좋은말로 훈계한다고 알아 먹을거라는 판타지적인 생각을 가지신분들은 없지않나요?

말해서 알아들으면 패지도 않았을듯

근데 낳다님은 살면서 선생님한테 감동이나 뭐 그런걸 받아본적이 한번도 없는거예요?

모범생은 애초에 맞을일도 없을텐데 -_-;

막가는 애들은 더 막나가고 , 가만히 있던 중간애들도 그에 편승해 선생님 개무시

감동이라.. 한번의 감동이 사람을 바꿀 확률은 아주아주 미미하다고 봅니다. 그거 하나에 기대어서 학생지도를 하라는건 선생님들에게 가혹하군요.

ㄴ AUTOEXEC.BAT // 단체 기합이라는 명목하에 때리는 경우도 있고, 시험점수 5점 떨어졌다고 때리는 선생도 있었고 말이죠. 딱히 모법생이라고 무조건 프리패스는 아니였던걸로 기억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