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vs 타진요 대결의 적절한 예시..

하얀색 가루를 가진 A와 그걸 보고 있는 B가  앉아있다...

A: 이건 설탕이야..

B: 무슨소리 이건 소금이야!!

A: 잉? 이게 왜 소금이야? 설탕이지..

B: 어허..이사람아..하얀색에 가루로 되있자나 그러니 소금이지..

A: 아 답답..소금은 설탕이랑 달라 이거 설탕이라니까!!

B: 이거 소금이라니까..그럼 설탕이란 증거를 대바!!

A: 뭐? 설탕인걸 내가 증명을 해야되? 아무리 봐도 설탕인데 그럴필요가있어? 

B: 봐라..증거를 못대자나..발뺌하고 증거 없는거 보니 소금맞네..

A: 여기 겉에 서있자나 "백설탕" 그냥 봐도 알겠는데..소금이라네..

B: 아니..글자나 담는 봉지는 얼마든지 바꿀수있어..조작이 가능하지..그러니까 이건 분명 소금이야!!

A: 아니 왜 보이는 증거를 대도 못믿어?

B: 내 상식으로 이해가 안가..소금보고 설탕이라는 니가 더 수상해..너 뭐 숨기는거있지?

B: 그럼 물에 타보자..

A: 물에 잘 녹네..

B: 잘 봐라 소금은 상식적으로 물에 아주 잘녹지..그러니 이건 소금이야..

A: 그럼 같이 맛을 보자 단지 짠지!!! 

B: 아 지금 코가 막혀서 맛을 못느끼겠는데..그리고 너 여기 약탄거 아냐?

A:  그럼 못믿겠으면 C에게 맛을 보라 하자..

B: 그래 니 편한데로..

C: (맛을 본후) 어? 이거 설탕물이네...

A: 봐라 설탕물이래자나.. 

B: 어 이것들 봐라...니들 짰냐? 돈주고 받았지? 언제 부터알던사이야?

C :저 사람 뭥미? 사람 불러 놓고 뭔소리?

B: 웃기시네 니들 아까 나 만나기전에 둘이 쑥덕거리는거 다 봤어!!

C: 아니 내가 뭔 잘못했다고 그래 설탕물맛 보래서 봤더니만!! A도 오늘 첨 본 사람이요!!

B: 아주 재대로 편을 짰구만..C 너 여기서 나가!! 강제 퇴장..

A:  설탕을 설탕이라 하는데 뭘 옹호 한다 그래!! 그럼 니가 원하는게 뭔데?

B: 내가 원하는거? 이제 소금이라는 사실이지..자 소금이라고 말해바!!

이런식의 논쟁이 사그러들쯤...

D가 등장..

D: 제 상식으로 봤을땐 하얀가루에 물에 잘녹는건 소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B가 만들어놓은 자료들을 들이대면서..그러니까 저건 소금일 가능성이 높네여..

라고 한마디 함...

B에서 D로 사람이 바귀고 다시 처음부터 증명과 반박의 무한 반복..

그리고 마침내 참다 못한 A가 설탕공장에가서 설탕 성분 분석표와 설탕제조 과정을 담은 영상을 찍어서 보여준다..

그러자 B는 

B : 그래도 전 저 가루가 소금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설탕이라는건 말이 안되거든요..성분 분석표나 제작과정 영상에는 분석오류가 나거나 충분히 조작이 가능합니다..

이쯤되서 자 이제 고만합니다..

하고 마무리가 될쯤에..

F: 저게 설탕인지 아닌지 100% 확실한게 아니자나요..그러니까 저게 소금일수도 있는거 아니에여?

그러니까 그게 설탕인지 소금인지에 대해선 의문을 가질수있자나요..

왜 다들  설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한텐 한마디도 안하고 소금이라고 의심하는 사람들한테만 뭐라하죠?

님들은 궁금증도 없음?

이쯤 되면 설탕쪽은 할말이 없어짐..

타블로 온라인.

결국 좋아 죽는 건 아까 제가 말한대로 방송사.
그리고 매장하기 좋아하는 악플러들도 살맛날듯

적절하네요.
끊임없는 논쟁이라는 점에서는요

와 머리좋다 ㅋㅋ

용해도로 따지자

적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불에 녹여봤으면 되는일인데.

마찬가지로 타블로가 초반에 명확한거 하나 던져줬으면 끝인데 말이지요.

꼬이고꼬여서 이모양 이꼴이 되었군요. 에구 ~

현실은 소금 + 설탕 혼합물

타블로는 평범하게 증명 했죠. 그걸 못믿겠다고 계속 뭔가 달라는 사람들이 문제지.
성적표 내놔도 뭐라고 하는마당에, 뭘 던졌어도 계속 똑같이 그랬을껄요.
애초에 발단인 왓비 글들을 보면 제정신으로 던지는 글들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