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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빈동과데썸
작성일 2019-05-25 16:46:14 KST 조회 5,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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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이렉트 스트라이크 협동전 모드 공략 - 테란 사령관 편 (타이커스) -

(가격 관련 패치는 제작자가 꾸준하게 해 나가고 있으므로 해당 글들 중에서 혹여 가격 설명이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2020.10.22 수정완료


- 타이커스 핀들레이 -

 

 

 

1. 기본 빌드 : 샘 or 타이커스 스타트. 샘 스타트의 경우 , 케리건이나 데하카 같은 사령관들의 본체 스타트를 무조건 이기고 갈 수 있으며 타이커스는 적의 잔챙이 시작을 이기고 갈 수 있으면서도 사령관 본체 하나 넣은 스타트 빌드와도 어느정도 싸움이 됩니다.

 

샘 스타트의 경우 , 무조건 프로키온 그림자 전투복 연구를 꼭 해서 샘의 생존력을 확실히 올려주어야 효과가 있으며 폭탄 던지는 ai가 썩 좋지 않아 적당히 비싼 유닛에게 휙 빠져버릴 수 있으니 당연지사 수동컨 필수.

 

타이커스 스타트의 경우에는 적이 단일 개체인지 혹은 물량 빌드인지 보고 kd9a 내폭핵 혹은 켈모리안 도살탄 연구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그 이후에는 정말 상황에 따라 무법자나 연구 채택을 신중하게 하셔야 되고 , 그렇게 한다 한들 솔직히 약합니다...

 

이후에 생각하셔야 될것은 , 니카라나 넉스입니다. 정말 뭐 카락스가 미친놈처럼 작정하고 2티어도 안가고 파수병만 죽 찍어 돌격하는게 아니라면 , 블레이즈건 대포알이건 방울뱀이건 다 필요없습니다.

 

협동전 인게임과 마찬가지로 , 타이커스 본체의 KD9a 내폭핵 연구를 마친 수류탄으로 적을 한군데로 끌어모으면서 그곳에 넉스의 광역기가 주루룩 들어가는게 제일 바람직한 타이커스의 물량 처리 방법입니다.(워낙에 머포알 같은 다른애들이 적당히 못해줘야지..)

 

반면에 , 추적자 다수의 러시라면 어떻게든 니카라의 힐 능력을 끌어올려 버티면서 타이커스 본체와 다른 무법자 1명의 꾸준딜링으로 비비는게 제일 먹혔습니다.(물론 그것도 포탑 당기기 하면 빡세지만...)

 

정말 타이커스 초중반의 최고봉 핵심은 니카라. 타이커스가 뒷턴 아군에게 넘겨줄만한 유닛도 니카라가 그나마 제일 가능성이 높고 , 뒷턴에 넘어갔을때 미쳐돌아가는 HPS(회복 dps)와 광역힐링으로 인해 시너지가 작살납니다.(아군이 죽질 않...)

 

그 외에는 센스껏 불멸자나 거신같은게 보인다면 베가를 잽싸게 넣고 수동시전으로 스틸해버리면 좋고(특히나 불멸자를 뺏어서 상대방 중장갑 녹이는게 상당히 효율적입니다)공방업보단 무법자의 숫자나 딱 필요한 연구를 우선적으로 확보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여기까진 그래도 일단 공략글이니까 기본적인 글은 적었지만....거두절미하고 , 그냥 대놓고 단점만 주우욱 나열해볼게요.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하는것도 솔직히 양심에 찔립니다. (괜히 모든 서버 사람들이 타이커스 똥캐다 , 쓰지 말라고 하는게 아닌...)

 

 

 

타이커스가 최약 똥캐인 이유(쓰는걸 매우 비권장하는 이유)

 

- 빈약해 빠진 불곰의 대 중장갑 물량 처리 능력(스플래시 되는 연구인 '망치 탄약' 이 궁극장비라는 이유로 3티어 요구라...)그로 인해 초중반부터 추적자나 블레이즈를 처단하기 위한 불멸자 , 감염된 코브라 등을 제대로 억제해주질 못합니다.

 

 

- 구려터진 컴퓨터의 스킬 사용 ai. 당장 타이커스 vs 타이커스에서 서로 딸피 되어가는데도 수류탄 거의 막바지나 되서 날리는거 보면 암터집니다. 

 

그뿐이면 몰라...당장 스투코프 상대라면 감염된 민간인(죽이면 추가 공생충 나오는)유닛 찍어서 대충 던져주면 거기다가도 낭비하는 식...

 

다른 무법자들도 마찬가지. 넉스도 스킬 쓰는거 보면 타이커스 수류탄 뭉친데다 쓰기는 커녕 , 자기 멋대로 날려버리고 베가는 당장 눈앞에 비싼거 안보이면 추적자에 마인드 컨트롤을 낭비하질 않나...

 

사신 역시 케리건이나 자가라 상대라고 치면 , 영웅 본체를 바로 낙마시킬 폭발물 부착을 대충 퀸 먼저 앞에 던지고 뒤에 영웅 본체를 넣으면 퀸한테 써버려서 정작 목표인 영웅 본체에겐 아무것도 못한다던지 등...

 

철저하게 유저가 f3 눌러서 자동시전 끄고 , 못해도 2~3종류의 유닛을 부대지정해 매번 수동으로 효율적으로 써주어야 됩니다. 어지간한 고인물에게나 요구하는 컨트롤임에도...새빠지게 수동컨 다해봐야 약합니다 솔직히 ㅋㅋ.

 

 

- 최악의 범용성. 무법자 하나하나가 역활이 너무 단일화되어 있다보니 우리팀이건 , 적이건 유저 한명이 나가서 턴이 꼬여버리는 순간 타 사령관과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뒷심이 빠져버리는 구조.

 

더군다나 무법자 별로 가격이 제각각인 것도 아니고(솔직히 제각각 해줘야 맞다고 보는데..무법자간의 효율들 너무 차이가...)무조건 650으로 통일되어 있다보니 갑작스럽게 특정 무법자가 있어야 될때 뼈아픕니다. 

 

그나마 타이커스 본체와 , 니카라 정도는 그 누구를 상대하더라도 어지간해선 꼭 필요한 존재라는점은 위안. 

 

 

- 포탑도 1개뿐. 그것도 맷집 허약한 '자동포탑' 단 1개뿐. 그런고로 , 존버를 해보자니 1:1에선 불가능.(어떻게든 니카라 킵만 믿어야 된다...)초반이 피닉스 빰칠정도로 세다면 별 상관 없는 문제이나...그것도 아닌 타이커스라서 문제.

 

 

 

 

결론은 유저의 손은 오질나게 가는데 , 백방 컨을 새빠지게 해도 대다수의 사령관에게 턱없이 약하고 빌드의 유연성도 부족하여 이래저래 안하시는게 제일 최고인 똥캐.(굳이 하겠다면 1:1에서 써주세요...팀전에서라면 팀을 위해서 다른 캐릭을...)

 

 

 

 

2. 유닛(중요도가 높은 픽들은 굵은 글씨 표시)

 


- 타이커스 -

 

KD9a 내폭 핵 - 200

 

바나듐 포탄 - 400

 

켈모리안 도살탄 - 100

 

정밀사격 네트워크 헬맷 - 3티어 요구 200

 

 

어지간하면 타이커스의 메인픽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물론 상대가 케리건 본체 같은게 틱 하고 오면 사기꾼 샘 스타트가 훨씬 좋겠지만 , 이래저래 범용성과 뒷심까지 생각할땐 타이커스 본체 스타트가 제일 안정적입니다.

 

따발총으로 인해 장갑 유형을 가리지 않고 잘 때려박는 좋은 dps , 무엇보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수류탄 사용 역시도 초반 타이커스의 큰 힘입니다.

 

이 수류탄의 한곳으로 모아주는 효과를 통해(KD9a 내폭핵 연구 필요)적을 한군데로 모음과 동시에 넉스같은 광역딜러가 스톰을 뿌려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전투 방식이 주로 타이커스가 물량 빌드를 상대할때 제일 효율적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른 무법자들처럼 타이커스 본체를 여러개 넣을수만 있다면 , 구려터진 타이커스 본연의 성능을 꽤나 끌어올리겠지만 개수 제한이 걸려있다보니 아무래도... 

 

바나듐 포탄의 경우 , 상대방의 주력딜러 체력이 아주 낮은것도 아니면서 어중간한...대표적으로 케리건 '히드라' 같은 유닛 상대로 해주면 효율 매우 좋습니다.(체력 업을 했건 , 하지 않았건 케리건 히드라는 무조건 원샷 납니다)

 

 

 

 


- 사기꾼 샘 -

 

라스콥 G7 폭탄 - 250

 

뫼비우스 억제장 - 100

 

프로키온 그림자 전투복 - 250

 

개선된 교전 장비 - 200

 

 

'단일 딜링' 담당입니다. 일단 주된 용도는 '참전 사령관 본체 저격' 인데 , 이에 속하는 대표적인 케이스는 데하카나 케리건 , 알라라크 , 피닉스 가 있겠네요. 

 

최전방에 서서 모든 딜링을 받아내는 사령관 본체를 얼른 낙마시켜줘야 뒤에 있는 잡것들을 날려버릴 수 있으니 샘이 필요해진다면 폭발물 수동컨은 필수.

 

평타 단일 dps도 상당히 좋아서 분신만 조질나게 찍는 노바 상대로도 당연지사 선택의 여지가 없이 주력으로 채용됩니다.(물론 땡분신 빌드면 블레이즈 궁극장비 연구쪽이 더 절실하지만)

 

어찌저찌 3티어 가서 궁극장비를 연구해주는 순간 , 평타 칠때마다 폭발물 쿨 감소로 인해 시너지가 폭등합니다.(물론 거기까지 타이커스가 가는게 쉽지 않아서 문제)

 

당장 울트라 다수가 뛰어온다고 방울뱀 넣을게 아니라 그냥 이쪽 넣어서 폭발물 부착해주심 됩니다. 케리건 토라스크가 부활한다 쳐도 , 서로 쌓일수록 원거리 dps도 훌륭한 샘쪽이 유리합니다.

 

그림자 전투복 연구만 잘해놓으면 당장 전방 탱커 없이도 일정 시간동안 꾸준딜이 보장되지만 , 그래도 샘 단독보다는 다른 탱커라도 소수 넣어주도록 합시다.

 

 

 

- 제임스 시리우스 사이크스 -

 

SA-55 천둥벼락 미사일 - 100

 

뫼비우스 M34 위협탄 - 300

 

D99 기폭장치 - 200

 

우모자 포탑 프레임 - 200

 

 

당연지사 주 용도인 대공 담당을 위해서는 SA-55 천둥벼락 미사일의 연구는 그냥 기본인것이고 , 주 전장은 다름아닌 따거대 따거전...

 

따거 대 따거는 거의 사기꾼 샘만 넣어서 서로 폭발물로 무법자들을 일격사하는 짓만 주구장창 하게 되는데 , 여기서 시리우스를 살짝 소수만 넣어주면 지는것도 어느정도 시간 버는게 가능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 폭발물 자동시전인 상태면 폭발물을 시리우스가 소환하는 포탑에도 소진해주는지라 어떠한 연구도 없이 시리우스 하나만 넣기만 해도 두번의 폭발물을 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대공이랑 이 타이커스 동족전에서의 활약을 빼면 , 딱히 이렇다한 무언가를 해주기엔 애매한 유닛. 그래도 D99 기폭장치 연구는 만일 사거리 짧은 유닛들이 달라붙는다면 연구해주어도 좋습니다. 딜 300 광역은 무시할게 못되서...

 

 

 

 

 

- 마일즈 블레이즈 루이스 -

 

 

대용량 컨테이너 - 150

 

하데스 기름 - 75

 

야생불꽃 연료 첨가제 - 200

 

XCMC-670 전투복 - 400

 

 

계륵이긴 하나 , 초반에 땡 광전사 혹은 땡 저글링 개때 물량 빌드를 쓴다면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되는 무법자. 그리고 무엇보다 땡분신 노바를 상대로의 최고 키 유닛.

 

자잘한 장비 연구들은 진짜 뭐 미친놈처럼 광전사나 링...그리고 스투코프의 경우 감염된 민간인 물량...을 찍는다면 셋다 눌러주심 좋습니다. 그게 아니고 광전사 적절히 찍고 다른걸로 넘어가려는것 같으면 그냥 블레이즈 본체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어차피 타 사령관들의 허리 딜러가 중장갑 이라던지 , 적절하게 튼튼한 원거리 딜러들이라던지...그러면 기름에 불칠하는걸로 재미보긴 은근 힘듭니다.(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이상)

 

XCMC-670 전투복...즉 블레이즈의 궁극장비는 그야말로 '노바 홀로그램 분신' 의 유일한 대항마. 부활하는 대포알이건 그런거 없이 샘만 찍건...이 궁극장비 연구를 마친 블레이즈 없이는 홀로그램의 칼질에 무법자들이 아무것도 못하고 다 순삭됩니다.

 

궁극 장비 연구를 마친 블레이즈만이 노바 홀로그램의 미친 깡딜 칼질을 30으로 딜을 줄여받아 오지게 잘 버텨줄 수 있습니다.(니카라의 힐링도 필수)이렇게 블레이즈가 홀로그램들의 칼질을 다 받아내주면서 샘이 프리딜하는게 홀로그램 대항의 유일한 선택지입니다.

 

노바 뿐만이 아니라 , 울트라류를 떼거지 찍어 물량 러시등을 상대할때도 당연지사 이 궁극장비를 연구한 블레이즈의 탱킹력은 중요해집니다.(순수 탱커 머포알의 부활 연구가 너무 비싸서 문제)

 

기름스킬을 통해 적 딜러들의 공이속 대폭 감소도 매우 유용하며 , 특정 상황에서는 블레이즈의 궁극장비가 매우매우 필요해지다보니 특정 상황에서는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역활을 담당하게 되는 무법자.

 

 

 

- 롭 대포알 보스웰 - 

 

X-71 충격 장화 - 100

 

긴급 대응 체제 - 600

 

한계 용량 축전지 - 100

 

악의적인 탄약 - 300

 

 

타이커스 뉴비들이 자주 가는 함정 선택지 무법자. 포지션은 '전방 탱커' 긴 한데...쓰레기인것이 당장 보스웰의 탱킹력을 책임지는 사망시 한번 부활 연구가 무려 600미네랄이나 해서 거의 0.9 무법자 수준...

 

그렇다고 한계 용량 축전지나 악의적인 탄약으로 딜링 위주로 쓰겠다? 그냥 다른 무법자 쓰는게 낫습니다. 자기 혼자 적진에 돌격해서 원거리 딜러들의 다구으리에도 쉽사리 나자빠질 뿐더러...

 

그냥 광전사 물량에게도 은근 상성적으로 많이 밀립니다. 악의적인 탄약도 물론 좋긴 하지만 궁극장비 3티어 요구인데...쓸 이유가 없죠.

 

주 사용도는 vs 자가라전. 맹독받이 하는게 제일 메인입니다. 물론 상황이 매우 유리하고 내 상대가 멍청하게 원거리 딜러 다수로 화망을 구축하지 않으면 대포알이 매우 잘해줍니다.

 

그 외에는 적진 맨 뒤에 있는 탱크밭에 돌격할때 , 그러면 진영을 대포알을 맨 뒤에 둬서 자잘한 앞 호위 병력들이 죽은 다음에 대포알이 탱크밭에 진입하면 탱킹력이 확 올라갑니다.

 

 

 

 

- 케브 방울뱀 웨스트 -

 

우모자 신호 변조기 - 200

 

뫼비우스 교전 혼합물 - 150

 

비밀 은닉 전투 자극제 - 100

 

망치 탄약 - 400

 

 

타이커스 초중반 허약의 핵심 이유중 하나. 분명 역활은 '대중장갑' 처리 용인데 , 스플래시가 없고 웨스트 역시 중장갑인지라 생각외로 적 중장갑들 물량에 힘을 잘 못씁니다. 당장 추적자 떼물량 상대로 낑낑대는것만봐도 답답합니다.

 

그래도 타이커스 , 니카라 , 넉스등의 무법자들이 적절한 연구를 마치고 갖춰졌다면 하나 넣어볼법도 합니다. 이래저래 공속 + 힐장판의 효율도 나쁜건 아니고 , 어떻게든 3티어만 해서 망치 탄약 연구만 마치면 대중장갑 학살 유닛으로써의 역활도 어느정도 잘해줍니다.(그게 3티어라 문제지)

 

가격대비 대중장갑 상대 효율이 좋지 못해 , 상황이 널널할때나 하나 넣어볼법한 무법자. 주력으로 사용되려면 3티어 연구 끝내고 평타 스플 연구가 이루어져야 됩니다.

 

특정 상대로는 , 빠르게 방울뱀의 스플래시 연구를 위해 3티어를 서둘러야 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초반을 잡아도 3티어를 가려하는 타이밍에 게임 확 뒤집힐수도 있다는게...)

 

 

 

 

- 베가 -

 

 

뫼비우스 사이오닉 자극기 - 150

 

신경 붕괴 장치 - 200

 

사이오닉 투영기 - 100

 

88형 설득자 - 100

 

 

해결사 3인방들은 하나같이 타이커스에게 단비같은 존재들 뿐입니다. 그중에서 베가는 , 타 사령관들이 타이커스 상대로 소수정예 플레이를 못하게끔 방지하는 존재 그 자체입니다.

 

어느정도 범용성도 갖춘것이 , 사이오닉 투영기 연구를 마치면 자잘한 전투기들을 끌어내려 지상에서 팰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대공으로써의 활약 여지도 충분합니다.

 

무엇보다 , 적의 대 중장갑 유닛들 돌파력이 부실한 타이커스인데 , 만일 적이 불멸자나 뭐 폭풍함 , 분노수호자 같이 비싸면서도 나름 뺏으면 적에게 딜 잘넣을것 같은 유닛들을 뺏어버리면 부족한 중장갑 처리 능력이 해결됩니다.

 

그런고로 , 무조건 수동컨 사용이 요구되는 캐릭. 카락스나 보라준의 동력기 / 암흑집정관과는 다르게 뺏은 적은 시간이 지나면 돌려주지 않고 삭제해버립니다.(그 점은 상위호환)

 

자잘한 연구들보단 베가의 물량을 먼저 확보하는 쪽이 고급 유닛 빌드 카운터 치는덴 훨씬 좋습니다. 특히 멩스크나 호너 입장에선 그야말로 사신. 마인드 컨트롤 + 유닛 제거를 당하다보니 주화력의 힘이 급격하게 빠져버립니다.

 

 

 

 

- 넉스 -

 

 

T4 집중 호우탄 - 300

 

초음파 증폭기 - 200

 

결정 증폭기 - 400

 

N3 네트워킹 - 150

 

 

적의 허리라인 붕괴 담당 유닛. 사용할것이라면 , 반드시 타이커스의 KD9a 내폭핵 연구를 마쳐서 적을 끌어당김과 동시에 넉스의 스킬 포화 콤보로 이어지는게 베스트입니다.

 

이 두 스킬 콤보에 맞은적은 그냥 즉사라고 봐도 됩니다. 튼튼하기로는 정평이 난 아칸도 수류탄 -> 초음파 콤보면 실피 혹은 수호보호막 발동해서 죽기 직전의 상태가 될 정도니까요.

 

보통 땡추적자 상대보단 대 저그전 물량 상대로 쓰입니다. 히드라나...아바투르의 바퀴 여왕이나...충돌크기가 작아 잘 뭉치는 적들에게 좋습니다. 바이오닉 물량의 레이너에겐 그야말로 재앙 그자체.(그렇다고 스카이나 고급 유닛 써보자니 베가가 무섭고...)

 

 

 


- 중위 레이나 니카라 -

 

우모자 수리용 나노 기기 - 300

 

프로키온 혈청 - 500

 

프로키온 이중 치유 광선 장갑 - 400

 

XM-77 매트릭스 생성기 - 300

 

 

어지간하면 무법자 2~3픽으로 무조건 채용되는 베스트 픽중 하나. 연구들이 하나하나 비싸기 그지 없으나 , 만일 저 연구들의 가격이 내려가는 순간 타이커스의 티어에 미미하게나마 영향을 크게 미칠것으로 보일 정도로 성능이 준수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 어중간하게 딜러들만 넣어봐야 은근 타 사령관들의 원거리 딜러 떼물량에 쉽사리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데 , 그럴바에는 그냥 딜러대신 니카라의 매우 높은 HPS로 유지력을 팍 올리며 따거의 딱총으로 적을 잡는쪽이 더 괜찮게 먹힙니다.

(범용성 적인 부분에서도 이쪽이 효율적)

 

교전이 길어지면 , 뒷턴 병력에 합류할 가능성도 커지는데 , 만일 뒷턴 병력에 니카라가 넘어간다? 이건 정말 어마무시하게 큽니다. 광역 힐링과 , 연구를 마치면 한번에 두 유닛의 힐링 역시 미친 시너지를 자랑합니다.

 

그렇다보니 장비들이 저렇게 비싼데 , 무법자가 떼물량 되는것도 쉽지 않다보니 니카라를 뭐 여럿 채용할 필요는 없어서 장비 연구는 비싸도 최대한 빠르게 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무법자 소수일때는 '프로키온 혈청'(힐 속도 100퍼 증가) 연구부터 눌러주시고 , 니카라를 제외한 다른 무법자가 2명 이상일 경우 '프로키온 이중 치유 광선 장갑'(동시에 두명 힐)을 연구해줍니다.

 

우모자 수리용 나노 기기는 , 여유가 있다면 해주시면 좋습니다만 저 둘보다는 우선순위 부분에서 살짝 아래. 당장 내가 화력이 더 필요한지 빠르게 판단해서 눌러주셔야 됩니다. 

 

굳이 안쓰이는 곳이 있다면...타이커스 vs 타이커스...동족전이겠네요. 당장 샘의 폭발물 하나에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이라...서로 샘 넣기 바쁜고로...(치유고 나발이고 어차피 죽창교환 게임이니 몰래 시리우스 넣어서 포탑으로 폭발물 쿨이나 뺍시다)

 

 

 

 

 

 

 

3. 각 캐릭터별 공략



 

 

타이커스 vs 레이너 - 타이커스 8 / 레이너 2

 

 

타이커스의 압도적 우위. 그러나 , 단 한번 이라도 아군빨이건 뭐건 밀려버려서 혹여나 스킬을 레이너가 아닌 , 잔여 앞턴 병력들에게 소진했을경우 레이너의 바이오닉 병력들이 미친 dps를 앞세워서 타이커스를 역으로 확 털어 버립니다.

 

그렇다고 한들 , 아주 크게 밀리지 않거나 스킬 자동 시전이 아닌이상 앞턴 잔여 병력이야 평타로 잡아주시고 다시 레이너에게 스킬을 써도 되는 부분인지라...

 

일단 시작은 당연지사 타이커스 본체 + 니카라 or 넉스. 보통 타 사령관 같았으면 무조건 넉스보단 니카라 쪽을 먼저 넣던지 하는 케이스도 많겠지만 , 상대가 레이너일 경우 중~후반 까지 타이커스 수류탄으로 병력을 모아버리면서 거기에 넉스 광역기가 꽃히기만 해도 레이너는 이미 다 죽어있습니다.

 

넉스가 없어도 그냥 레이너의 병력이 바이오닉만 있을 경우 , 방사병이나 불곰을 제외한 나머지 잔챙이 바이오닉들은 그저 타이커스 수류탄에 한방. 타이커스 수류탄의 데미지 연구를 마쳤다면 불곰마저 빈사상태...

 

타이커스가 유저가 생판 초보가 아닌이상 절대 질수가 없는 대전에 가까우며 , 그렇다고 뭐 밴시나 탱크? 그런거 하는순간 그냥 베가가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며 더 쉽게 레이너를 아작낼 수 있습니다. 

 

그냥 서로 아무리 많이간다 쳐도 밴시류의 경우 타이커스 수류탄의 모아주는 효과 + 넉스의 수류탄 콤보에 즉사인데다 베가의 마인드 컨트롤 + 인스네어에 제대로 해주는것도 없이 광탈합니다.

 

그럼 탱크? 숫자를 갖춰나갈 즈음이면 타이커스는 이미 '대포알' 하나 만들어놓으면 끝. 대포알의 무장갑 탱킹능력으로 탱크의 비중장갑 dps는 좋지 않아 효율이 팍 떨어진다는게 문제.

 

전순이나 히페쪽도 답 안나오기는 마찬가지. 전순가면 진짜 베가가 함박웃음 짓는꼴이 되어버리고 , 히페리온을 초장부터 에라 모르겠다 준비하려고 한다? 

 

타이커스 유저에게 눈치만 있으면 레이너 유닛 안나와도 한참 안나올텐데(대놓고 히페준비는 너무나 뻔히 보인다는것)이미 샘이건 시리우스건 준비하고 있을건 당연지사.히페 하나 뜰 즈음이면 샘 3마리는 족히 떠서 폭발물 부착에 광탈...

 

레이너 공략때 적었지만 , 그나마 불곰 어느정도 물량을 전방에 배치해서 타커의 수류탄을 빼버리기만 하면 레이너도 미친 해병의 dps로 따거에게 주도권을 역으로 쥘 수 있습니다. 

 

그런고로 타이커스가 이 점에 유념해서 넉스와 베가 , 타이커스만 부대지정 잘해서 적절하게 컨만 해주셔도 됩니다. 스킬 빼기 위해 던지는 병력들에게 빠지지 않도록만 신경써주세요.

 

 

 

 

 

타이커스 vs 스완 - 타이커스 6 / 스완 4

 

 

초반에 무조건 쥘 수 있는 주도권을 절대로 스완에게 내주지만 않으면 질수가 없는 대전. 스완의 느린 활성화 덕분에 타이커스의 카운터인 원거리 물량 딜러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십분 백분 활용해 중앙선을 엄청 먹고 미리 스완이 할 수 있는 모든걸 대비해버리면 됩니다.

 

그런고로 , 타이커스에 이은 2번째 픽으로써는 니카라보단 넉스나 베가쪽을 먼저 넣어버림으로써 땡과학선 , 선토르 빌드에 대한 억제력을 확보해놓는쪽이 좋습니다.

 

땡 과학선으로 포탑끼고 존버하겠다면 , 타이커스 수류탄 + 넉스의 광역기 콤보로 단체로 싸그리 날려버리면서 베가나 시리우스를 준비해버리면 끝.

 

토르? 베가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결국 스완이 타이커스에게 해볼건 적절한 물량과 적절한 단일 dps의 사이클론 물량 + 화염 기갑병과 과학선의 탱 + 힐 보조 정도. 그러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사거리 긴 탱크넣어주는게 전부일 겁니다.

 

사이클론 확보가 보인다면 수류탄 + 넉스 광역기 콤보로 대응하시면서 니카라의 힐 관련 연구를 통해 유지력을 늘리면서 여유가 된다면 불곰을 넣고 딜링을 위해 불곰의 장판 공속 효과 연구와 공업에 힘을 조금 실어주심 끝.

 

탱크가 보여서 대포알을 쓸거면 , 대포알을 다른 무법자들보다 훨씬 뒤에 배치하도록 합시다. 자기 혼자 돌격해버리면 사이클론의 다구으리에 순식간에 광탈하므로 타 무법자들로 사이클론 기갑병 라인을 어느정도 솎아준후에 대포알이 진입해 탱크의 딜을 받아내는 식으로 그림을 그리시면 됩니다.

 

레이너보다 , 스완쪽이 빡센게...단 한번이라도 아군빨로나마 라인이 한번 밀리면 미친 사이클론의 단일 dps로 알라라크의 땡 학살자 , 케리건의 땡히드라....등등 그 어느 사령관 이상으로 굉장히 버겁습니다.(상당히 튼튼하면서 목표물 고정 덕분에 밀집딜링이 단일대상 상대로는 은근 미쳤습니다)

 

 

 

타이커스 vs 노바 - 타이커스 2 / 노바 8

 

 

노바 본체에 이은 땡마린으로도 점차점차 타이커스 쪽의 힘이 떨어지는것도 짜증나는데 , 마음 놓고 있다가 훅 들어오는 홀로그램 노바도 아주 그냥 짜증나는 존재입니다.

 

초중반에야 당연지사 타이커스가 노바 정도야 압도하는건 일도 아닌데다 노바가 그렇게 물량이 폭발적으로 나오는 사령관이 아니므로 타이커스 -> 샘 -> 니카라 순으로 무법자를 갖춰서 , 노바 본체를 빠르게 녹이면서 남은 잔챙이들은 타이커스 따발총으로 억제하도록 합니다.

 

샘을 갖춰놓는쪽이 그나마 노바의 홀로그램 빌드에도 대항력이 있다보니 반드시 샘을 거쳐가도록 하시고 , 뭐 탱크나 골리앗 밴시같은 비싼거 보이는순간 지체없이 '베가' 를 넣어주시는건 필수입니다. 타 사령관들보다 밴시나 탱크 기갑병등이 비싸기 그지없어서 베가가 뺏어내기만 해도 역으로 진영붕괴가 쉽습니다.

 

어디까지나 주의할건 정예 해병 물량 혹은 홀로그램. 이 둘만 조심하면 솔직히 노바 상대로 타이커스도 못해볼건 아닙니다만...레이너 해병만큼 정예해병이 물몸이 아닌고로 수류탄 + 광역기 콤보만으로 해병 억제하기에는 어느순간 한계가 오기 마련이며 당장 땡분신만 와도 골때립니다.(아주 이기고 있어서 인컴 엄청 먹는게 아닌이상...)

 

당장 땡분신만 보고 샘만 찍기엔 , 샘의 폭탄을 기갑병이나 다른 유닛에 쓴 상태로 분신이 그 뒤에 진입해버리면 그냥 말려버리는건지라 샘 컨트롤에 매우 집중해줘야 하며 당장 앞에서 탱킹 해줄게 대포알로는 무리고 , 궁극장비 연구를 마친 블레이즈 뿐이라는 겁니다.

 

당장 노바의 홀로그램 평타는 딜이 100이나 되는고로 대포알이 부활해봤자 의미가 없으니까요. 결국 궁극장비 연구를 통해 모든 데미지를 30으로 줄여받는 연구를 해줘야 블레이즈 하나로 노바 홀로그램의 딜흡수를 엄청 해줍니다.

 

그런고로 여유만 된다면 반드시 3티어를 빠르게 갈것을 고려해주시는게 좋으며 , 홀로그램 빌드가 보이는순간 되도록이면 이 궁극장비 연구를 마친 블레이즈를 하나만이라도 빠르게 확보해줍시다.

 

그 블레이즈 하나만 있어도 분신상대로 안정성이 올라가므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그 이후 땡마린 외엔 선택지가 없는 노바인데 인컴만 중앙선 먹어서 확보가 좋게만 된다면야 넉스 여럿을 추가해도 되고 , 공업잘된 따거나 샘의 깡딜로 족쳐도 그만입니다.

 

어디까지나 이 분신과 , 마린 물량 대응에만 유도리 있게 해주면 따거쪽도 해볼만 합니다.(노바 홀로그램 대응이 빡세기 그지 없어 문제일뿐)

 

 

 

 

 

타이커스 vs 호너 - 타이커스 6 / 호너 4(1:1일 경우 7대 3)

 

 

뜷느냐 , 뜷리느냐의 싸움. 당연지사 초중반에는 약해빠진 저티어 기갑병 , 사신 , 염차등등으로는 타이커스 수류탄에 버텨낼 재간이 없으며 그렇다고 망령이나 바이킹을 빠르게 집어넣자니 베가가 무섭습니다.

 

어디까지나 호너가 해볼만한건 염차의 타르폭탄으로 타이커스 무법자들의 공격 사거리를 낮춰 , 바보로 만들면서 땅거미를 통해 안정적인 딜과 물량을 챙기며 시간을 벌고 천천히 데이모스 바이킹의 지상 관통 깡딜로 넘어가는 식.

 

타르 폭탄의 '사거리 감소' 가 매우 거슬리므로 , 무법자들을 어느정도 분산 배치 해주고 맨 앞에 타르 폭탄 맞아줄 블레이즈 같은걸 하나 툭 던져줘도 됩니다. 

 

아무리 화염차가 중추뎀이라지만 블레이즈 기름 뿌리기도 호너 입장에선 치명적이며 그렇게 타르 폭탄의 쿨만 빼도 나머지 무법자들이 호너의 잔챙이들 정도는 갈아 마셔줍니다.

 

땅거미? 어디까지나 안정적으로 물량 + 무법자 커트용 딜링을 통한 시간벌이지 하나하나가 튼튼한 타이커스 입장상 버텨줄만하고 , 엄청 다수를 간다? 그럼 대포알로 딜받이 해주면 그만...그동안 넉스나 타이커스 광역기면 끝.

 

그렇다고 땡망령? 그건 그냥 베가 위주로 갖춰나가면서 망령이 다수가 된다 쳐도 시리우스 투입해 sa 미사일 연구만 해줘도 끄읏. 전순은 더 답이 없겠죠. 베가 단일 개체보다 훨씬 비싸니...

 

당장 숫자가 다수 모여야 딜링 포텐이 터져주는 망령이니 이런 베가의 인스네어가 마컨 , 시리우스의 대공 미사일 전부 무섭습니다.(수류탄 밀집 + 넉스 스킬 해줘도 됩니다)소수가 되어버린 망령은 그냥 쓰레기일뿐.

 

오로지 타이커스가 눈여겨 보고 긴장해야될 유닛은 '데이모스 바이킹' 뿐. 당장 베가 하나 나올 가격이면 거진 1.8 데이모스 바이킹이 나올 가격이므로 , 물량 화염차나 기갑 + 땅거미로 시간을 벌면서 타이커스가 여기서 베가를 더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이지선다를 걸어놓고 땅거미들을 확 팔고 난 돈으로 만들어진 바이킹들은 짜증나기 그지 없습니다.

 

당장 베가 하나로 뺏을 수 있는건 한마리 뿐인데 , 데이모스 바이킹들 끼리의 지상딜로는 서로가 서로를 못잡아서 그닥 치명적이지도 않은 반면에...

 

데이모스 바이킹 3~4마리가 안정적으로 딜링만 넣어도 타이커스 무법자들이 윽엑 거리며 힘이 빠져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점이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불곰? 그냥 타르폭탄만 이쁘게 칠해주면 사거리 짧아져서 앞으로 기어올동안 바이킹들의 점사 + 화염차의 중추뎀...애매모호한 중장갑 물량 처리 능력 덕분에 바이킹 상대로 오히려 시간 지날수록 불곰이 털려버립니다.(3티어 궁극장비 연구한 이후에는 불곰이 바이킹을 역으로 털어먹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호너가 감히 바이킹을 쉽사리 박아넣지 못하게...박아넣다가 바로 신전이 개박살나게끔 타르 폭탄을 효율적으로 빼고 타이커스의 수류탄과 베가의 마인드 컨트롤 + 인스네어로 진영붕괴 해주는게 베스트입니다.

 

안정적으로 호너가 염차의 호위를 받으며 꿀딜하는 바이킹 체제를 갖추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압박 넣어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1일경우 포탑이 하나뿐이라 호너가 시간벌기 더 힘들어서 타이커스 쪽이 훨씬 더 몰아붙이기 좋아집니다.

 

데이모스 바이킹을 본격적으로 가는듯 싶으면 베가로 시간을 벌고 , 어느정도 안정화 되었으면 3티어를 올려서 불곰의 스플래시를 열어놓으면 호너도 타이커스 상대로 딱히 해볼게 없습니다...

 

 

 

 

 

타이커스 vs 타이커스 - 샘의 미친 폭탄 대전에 이은 블레이즈전으로 종결. 

 

동캐전은 어느쪽이 먼저 중앙선을 제대로 먹었느냐로 판가름 되지만 , 따거대 따거전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합니다. 사기꾼 샘 하나로 거의 모든 무법자들을 다 원샷을 내버리다보니 누가 더 많은 샘을 확보 할 수 있는가로 판가름납니다.

 

물론 밀리고 있다면 , 투견을 올려서 투견이 소환하는 포탑으로 샘의 폭탄을 빼줄수는 있습니다. 다만 투견 역시 650이나 하는 비싼몸에 어차피 포탑을 깔아봐야 한개밖에 깔지 못한다는게 뼈아픕니다.

 

더욱이 그 상태로 마냥 투견만 찍으면 정작 샘 본체를 잡을 대지상 dps는 부족해지며 상대측이 자동시전 끄고 수동으로 투견 포탑이 아니라 시리우스 본체에 폭탄을 수동시전해주면 끝.

 

1:1이면 그나마 사정이 괜찮으나 , 3:3일시에는 앞턴 좀 튼튼한 병력에 자동으로 폭탄을 날리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더더욱 게임을 만회할 그림을 찾기는 힘들죠.

 

그래서 샘싸움에서 밀리고 그 상태로 아군이 역전이라도 해줄 상황이 마련되지 않는다? 그러면 블레이즈의 궁극장비를 생각해야됩니다.

 

'모든 피해를 30으로 줄여받는다' 는 효과와 더불어 방사병이라서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경장갑 추가 데미지...아싸리 상대방이 좀 눈치없고 그런친구라면 미리 블레이즈를 필드에 두명 정도 배치해놓은 상태에서...

 

3티어 올리자마자 바로 궁극장비 달아주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상대방도 눈치가 있으면 맞 블레이즈 궁극장비 달아주면 말짱 도루묵이 됩니다.

 

그래도 블레이즈 몇마리에 궁극장비를 달 수 있으면 샘에 대한 내성은 확실하게 갖춰지는편이며 , 자체 체력도 높은데 모든 딜을 30으로 줄여받다보니 '연타' 형 캐릭터가 필요한데...

 

그런 유닛은 타이커스 본체 뿐이라는 점...결국 방울뱀 소수를 갖추고 여기에 스플래시 연구를 달아주는게 궁극장비 블레이즈에 대한 괜춘한 해답입니다.

 

제일 문제는 , 무법자 머리수에서 차이나기 시작하면 그냥 힘 싸움에서 차이가 타 사령관들보다 역력하게 나는 타이커스다보니...안밀리는게 제일 베스트입니다...

 

 

 

타이커스 vs 멩스크 - 타이커스 9 / 멩스크 1

 

그야말로 황제페하가 한낯 범죄자에게 싹싹 빌어야 할 정도로 상성적으로 너무 힘든 게임. 약해빠진 부대원들과 저글링은 타이커스의 수류탄과 블레이즈 , 넉스등에게 너무나 약한데...

 

이를 커버쳐주기 위한 이지스 근위대나 황제의 그림자는 베가와 거진 동급의 가격인 600. 탱크역시 위와 동일. 결국 베가 + 넉스 조합이면 울트라를 제외한 멩스크의 모든것을 박살 낼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포탑을 끼고 탱크를 간다? 그러면 대포알을 넣어주기 시작하면 끝. 탱크 한둘로는 타이커스 무법자들이 대부분 비중장갑이다보니 효율적으로 무법자들을 처리하기엔 역부족합니다. 특히 대 공성유닛 상대 카운터로 채용되는 대포알은 더더욱...

 

결국 멩스크 입장에선 계속 이지스를 가면 다 뺏겨서 이지스가 역으로 멩스크의 부대원이나 각종 근위대들을 작살내는 모습을 보게 되며 , 저글링이나 부대원들이나 뮤탈을 아무리 가봐야 넉스의 광역기에 폭사.

 

믿을건 , 울트라뿐. 울트라가 소수일땐 무법자들의 깡화력으로도 처리가 되지만 , 좀 많아진다 싶으면 방울뱀이나 샘을 이용하여 적재적소에 처리해주어야 됩니다. 이래저래 울트라의 깡 dps와 맷집은 타이커스 입장에서도 쉽사리 볼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뭐 그걸 제외하면 대파포가 깨작거려도 별 피해 없는게 타이커스라서...황제폐하의 그야말로 초극상성.

 

 

 

 

타이커스 vs 아르타니스 - 타이커스 4 / 아르타니스 6

 

당장 다른 토스 사령관들의 물량 원거리 딜러(추적자류)에 비하면 비 중장갑 dps가 부족한 용기병인지라...이래저래 타이커스 상대로 금방 주도권을 쥐긴 힘듭니다. 

 

그러나 타이커스 쪽도 똑같이 애매한 대중장갑 물량 처리 능력 덕분에 용기병이 쌓여댈수록 답 안나오는 것은 마찬가지. 용기병 자체가 워낙 튼튼하고 수호보호막도 커서 평소와 같은 수류탄 + 넉스 광역기 콤보로 재미보는것도 시원치는 않습니다.

 

이런 토스 사령관들 상대로 타이커스가 제일 괜찮게 노려볼 수 있는건 , 바로 '니카라' 의 HPS로 서로 질질 늘어지면서 천천히 타이커스로 용기병을 녹여가며 뒷턴에 니카라를 넘겨주는 것.

 

아르타니스가 깡딜 담당인 '광전사' 나 '리버' 를 안갖춰주면 니카라 역킵이 너무나 쉽게 이루어져서 뒷턴 아군이 니카라의 절륜한 광역힐 + HPS를 받고 싸그리 정리해버립니다.

 

광전사를 쓸 경우 ,당연지사 블레이즈면 쉽사리 억제가 되고 리버는 역시나 베가...그러나 용기병 물량이 쌓이면 베가가 쉽사리 리버에 닿을수가 없어서 초중반에 쉽사리 주도권을 잡고가는 타이커스인 만큼 인컴 확보를 통해 아르타니스의 진영을 허물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줘야 됩니다.

 

만일 블레이즈 억제를 위해 '불멸자' 등을 간다면 베가로 이 불멸자를 우선적으로 뺏어주는것도 좋습니다. 인스턴트형 공격에 미친 중장갑 추뎀으로 아르타니스의 용기병 라인 정리에 매우매우 도움을 줍니다.(멸자 소수 뺏으면서 혼돈 거는게 애매한 방울뱀보다 낫다...)

 

3티어만 안정적으로 진입된다면 , 방울뱀을 확보해 궁극장비를 연구하면 더이상 중장갑 물량 처리 걱정도 매우 줄어드므로 여유만 된다면야 3티어를 서둘러주는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 아르타니스가 절대 가스나 티어 욕심을 내지 않으면서 극소수의 리버와 다수의 용기병을 구성한다면 타이커스 입장에서 힘들어질것은 자명한 사실. 여기에 언제나 훅 치고 나올 수 있는 보호막 과충전도 매우 거슬리는 스킬...

 

리버가 뜨는걸 보고 자꾸 대포알 넣는 분들이 보이는데 , 대포알 쓰실거면 돌진 자동 시전 꺼두세요. 지혼자 적진 한복판에 들어가서 힐링도 못받고 모든 원거리 딜러들의 다굴맞아서 광탈해서 돈낭비일 뿐입니다.(그돈으로 니카라나 니카라 연구 하나라도 더하고 말지)

 

대포알도 나쁘지는 않으나 , 어디까지나 이쪽 니카라의 힐을 받으면서 모든 적의 다구으리를 받지 않도록 적진에 무작정 뛰어들게끔 하지만 않으면 됩니다.(수동으로 돌진 쓰던지 하면됩니다)

 

나머지 아르타니스의 불사조나 폭풍함이나...싸그리 베가 인스네어에 이은 시리우스의 추가면 끝장나버리므로 별로 신경쓸건 없습니다. 신중하게 폭풍함 정도만 베가로 잘 뺏어주도록 합시다.

 

이러나 저러나 타이커스는 초반에 가져갈 수 있는 주도권으로 니카라에 이은 베가로 아르타니스의 진영 붕괴를 노리면서 3티어만 되고 방울뱀의 스플 연구만 가능해지면 할만해지는 싸움. 

 

아르타니스는 그전에 용기병 물량으로 타이커스가 쉽사리 라인 깊숙히 들어오지 못하게 하면서 소수의 리버로 일반 dps를 챙기고 , 타이밍을 잘 잡은후에 보호막 과충전 한번이면 게임을 뒤집기 어렵지 않아 아르타니스가 소폭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타이커스 vs 보라준 - 타이커스 3/ 보라준 7

 

 

보라준의 추적자 쪽은 , 아르타니스에 비하면 녹록치 않은것이 보라준의 패시브덕분에 점멸하면 은폐가 되고 은폐된 유닛은 데미지가 15퍼센트 만큼 증가하는 점 덕분에 비중장갑 상대로의 dps가 용기병에 비하면 훨씬 좋기 그지 없습니다.

 

니카라로 질질 늘어지게 하는 수를 부리려고 해도 , '앞점멸' 을 해버릴 수도 있으며 당장 암흑기사의 격노 경추뎀이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블레이즈? 추적자 물량만 상당하다면 뎀 15퍼 증가하는 추적자의 물량 중추뎀덕분에 금방 녹습니다.(보라준이 암흑기사 배치만 신경 써서 해주면 끝)

 

베가가 쉽사리 재미볼 요소도 없으며 , 점멸시 보호막 회복하는 추적자의 특성덕분에 수류탄 땡기기 + 넉스 광역기...재미보기도 한계가 있습니다.

 

타이커스가 보라준 상대로 생각해야 될것은 , 오로지 니카라 킵 뿐입니다. 단 한번...단 한번만 니카라의 킵을 성공시킬 경우 와장창 뒤집어 버릴 수 있으며 이게 유일한 해결이라고 봅니다.

 

그런고로 니카라 확보와 관련 연구를 통해 생존력을 올려줌과 동시에 좋건 싫건 타이커스 수류탄 + 넉스 콤보로 최대한 추적자를 빠르게 솎아내어 추적자 물량의 일반 깡딜 dps를 최대한 낮춰주어야 됩니다.

 

여기에 대응하여 보라준은 백인대장과 암흑기사의 힘을 빌릴 수 있으므로 어쩔 수 없이 블레이즈 배치에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네요.

 

그래도 타이커스에게 다행인 소식은...보라준의 순수 지상 병력들 만으로 낼 수 있는 일반 깡딜 dps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추적자도 사거리가 걸리적거리며 , 백인대장과 암흑기사도 근접유닛인데다 암흑집정관은 타이커스 상대로 아무것도 할게 없는...

 

결국 보라준이 이런 중후반 타이밍까지 오면 선택해볼만한게 '해적선' 의 분열망 정도. 분열망은 타이커스 유닛들에게도 통하는지라 타이커스 유닛들이 쉽사리 앞으로 전진하여 보라준 유닛들의 품속으로 쏘옥 들어가게 됩니다.

 

이후에는 경추뎀이지만 일반 dps도 공 3업 기준 20을 훌쩍 넘고 공대지 유닛이다보니 딜로스가 없는 예언자를 일정 수 추가하는 식으로 흘러갑니다.

 

그러니 타이커스는 분열망 하나에 다수의 무법자가 깡통이 되지 않도록 진영 배치에 신경쓰고 베가보단 시리우스로 단박에 해적선이나 예언자를 척살 할 수 있게끔 가시면 됩니다.

 

어디까지나 보라준 역시 감히 함부로 스카이를 해볼 수 없으므로(지상 물량 아주 한참 쌓인거 아닌이상...)타이커스가 보라준을 상대할때 최대한 바라봐야 될 것은 니카라 스택 뿐.(넉스나 베가스택도 되기만 하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타이커스 vs 카락스 - 타이커스 1 / 카락스 9

 

화염 거신을 빼더라도 , 그냥 파수병 + 말살자 러시로도 게임 참 풀어나가기 빡세집니다. 블레이즈 안넣자니 , 파수병의 1번부활과 압도적인 물량에 버틸수가 없어서 블레이즈를 가면 말살자의 중추뎀 덕분에 뚝배기가 참으로 잘 부숴집니다.

 

여기에 베가를 올린다 쳐도 , 시야만 보이면 말살자 그림자포쪽의 사거리가 더 길어서 일점사도 가능하다보니...여기까지야 타이커스도 그림자포나 파수병 칼질빼면 그렇게 딜이 세지는 않은 카락스라서 잘 버텨볼만 합니다.

 

문제는 '화염 거신' . 이게 추가되는 순간 타이커스 입장에선 골아파집니다. 당장 베가의 스킬로 거신을 저지하지 않으면 답 안나오는데 카락스쪽이 바로 파수병 + 말살자로 접근을 쉽게 못하게끔 그어놓으면서 말살자들의 그림자포를 수동시전해 베가만 척살해주면....

 

이후는 화염거신의 미친 딜링에 모든 무법자가 다 박살나버립니다. 그래서 화염 거신 뜨기전에 최대한 채비를 다 해놓는게 좋습니다. 대놓고 저티어 유닛들로 힘싸움을 하는 카락스라면 좀 더 해볼여지는 충분하구요.

 

일단 블레이즈는 전열보단 좀 후열에 두는게 낫습니다. 파수병이 와장창 한군데로 뭉치면 데미지 연구를 마친 수류탄에 파수병들이 걸레짝이 되어 블레이즈가 살짝 건드려줘도 다 죽습니다. 

 

그 상태로 베가가 진입해 말살자를 일부 뺏어서 말살자들 끼리의 자멸을 노려주면서 다시 부활한 파수병은 블레이즈가 기름뿌리고 조금 지져주면 끝.

 

여기서는 그냥 베가 마컨 자동시전이야 어느정도 비싼 말살자한테 알아서 잘 들어가니 , 기름 뿌리기와 수류탄의 자동 시전을 끄고 수동컨 해주시면 됩니다.

 

화염거신만 한창동안 안띄우면 매우매우 해볼만한 대전. 그러나 문제는 지상 장악력이라면 최강급에 육박하는 카락스인지라 화염 거신 극소수에 파수병 말살자 물량만 떠도 타이커스는 뭐 해볼게 없다는 점....(타이커스를 고른게 잘못이다 ㅠㅠ)

 

 

 

  

타이커스 vs 알라라크 - 타이커스 2 / 알라라크 8

 

 

이러나 저러나 보라준에 비하면 알라라크 쪽이 더 빡센게 이쪽도 추적자 물량이 되면서 알라라크 본체로 딜 받아내는것또한 강력하며 순수 지상이어도 '분노수호자' 의 단일 딜 수준이 매우 강력해서 보라준보다 더 빡셉니다.

 

3티어가 되서 발동하는 날 강화하라도 매우매우 강력한고로 , 이 알라라크 본체를 어떻게 하지 않으면 타이커스에겐 아무런 희망이 없습니다. 그런고로 타이커스 -> 샘 -> 니카라 순으로 빠르게 확보를 해주시며 이후에는 그냥 추가로 샘을 더 넣어버려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 알라라크 본체를 버티기 위해 광신자를 여럿 넣는데 , 샘의 폭발물 폭딜이면 광신자를 빠르게 단체로 날려버리는게 가능한데다 그렇게 알라라크와 광신자가 다 죽고 나면 이래저래 알라라크에게 힘을 실었던 탓에 추적자들은 은근 비리비리 합니다.

 

그러나 , 알라라크는 그냥 얼굴마담 정도로 넣고 땡추적자를 가는 알라라크면 좀 골치 아픕니다. 이때는 최대한 대포알 하나 넣고 돌진꺼서 그냥 딜받이로만 사용하시고 어떻게든 hps로 교전 질질 끌면서 타이커스의 깡딜로 학살자 하나라도 더 잡아주면서 니카라 킵을 노려주셔야됩니다.

 

분노수호자가 뜨면 당연지사 선택지는 베가뿐. 단일 dps 자체가 워낙에 출중해서 뺏어내는거 말고는 답이 안나옵니다.(블레이즈 궁극장비를 간다? 그러면 물량 학살자가 빵긋)

 

 

 

 

타이커스 vs 피닉스 - 타이커스 1 / 피닉스 9

 

순수하게 지상이 강력한 피닉스 이고 , 그 여파는 타이커스에게 더 고달픕니다. 그래도 알라라크보다는 할만한것이 , 학살자보다 사도의 일반 dps도 dps인데 사거리가 좀 짧은편이고 충돌 크기가 작아서 수류탄 + 넉스 광역기 콤보가 괜찮게 들어갑니다.

 

문제는 , 칼달리스를 포함한 군단병 러시. 칼달리스도 평타 스플래시에 영웅이라 베가에게 뺏기지도 않으면서 다른 군단병들 역시 질럿 주제에 체력이 매우 높은데다 보전기의 뎀감 35퍼를 받을 수 있어서 더럽게 안죽습니다.

 

그냥 대놓고 시작부터 피닉스가 피닉스 본체보단 적절하게 군단병 사도만 잘 짜내면 니카라 킵이고 나발이고 '버틸수가 없다' 그 자체...

 

더군다나 블레이즈로 미친 광전사들을 억제하려 해도 , 2티어에 양산되는 불멸자가 220원대라 타 사령관 불멸자류보다 가격면에서 저렴하여 양산이 쉽다는점도 힘든 부분. 베가로 뺏는다? 이 저렴한 가격대인데다 바로 탈다린만 전환해버려도 별로 지장 없습니다.

 

결국 포탑을 끼고 최대한 니카라나 그나마 후열에 위치하는 해결사들을 넘겨주는게 제일 베스트. 어찌됐건 불멸자를 뺏기위해 베가를 넣을것이고 , 사도 억제를 위해 수류탄 + 넉스 광역기...넉스가 들어가므로 포탑을 끼고 어떻게든 버텨야됩니다.

 

만일 싸그리 죄다 돌격 유닛들이라면 포탑빨로 버텨지는게 가능합니다 , 그렇게 해서 피닉스를 단박에 부셔본적도 있습니다만 문제는...

 

적절하게 버티면서 '분열기'...가 완전 노답입니다. 타이커스 유닛들의 덩치도 크지만 , 분열기의 구체도 적절하게 범위가 큰데 순간 죽창딜링이 어마무시하고...가격도 적절하여 양산이 어렵지 않습니다.(가스 욕심만 안낸다면야)

 

그저 군단병 + 사도 + 불멸자로 주도권을 잡으면서 분열기 양산을 시작해 많이 만들어도 타이커스에겐 지옥과 다름없는데 만일 여기서 피닉스가 3티어를 완성한다? gg치고 나가줍시다. 분열기 구체 한번 터지고 추가로 터지는 구체가 너무나 뼈아픕니다...

 

사거리도 매우 길어서 베가로 뺏기전에 이쪽도 구체 선빵 맞기가 좋아서...자가라 vs 피닉스전 마냥 공중군없는 순수 지상군 사령관이면 점차 피닉스에게 답이 없습니다 그냥.(말도 안되지만 타이커스에게 탱크라도 있었으면...)

 

안정적으로 분열기 양산라인이 돌아가기 전에 니카라 킵을 성공시키는게 제일 베스트. 그 외 나머지 유닛들은 우주모함이건 거신이건 정찰기건...다 베가로 쉽사리 카운터가 되는데다 피닉스 본체는 샘 폭발물이면 끄읏.

 

어디까지나 타이커스가 피닉스 상대로 답없는건 미칠듯한 군단병 + 사도 + 불멸자 물량 러시에 이은 분열기 양산... 당장 보전기 소수의 뎀감 35퍼도 거슬리는 존재.

 

 

 

 

타이커스 vs 케리건 - 타이커스 4 / 케리건 6

 

 

당장 극초반에야 선픽을 샘으로 골라서 케리건 본체를 억제하고 이득본게 아니면 타이커스가 밀리고 시작합니다. 그러나 극초반은 타이커스도 그럭저럭 할만한 것이 , 케리건도 아직 히드라 양산이 돌아가지 않은 상태라는것.

 

어디까지나 타이커스 -> 샘 , 샘 -> 타이커스 순으로 무법자를 갖추는것은 기본이고 스킬 하나하나 수동컨까지 신경만 써준다면 나쁘지 않은 스타트를 끊을 수 있습니다. 혹은 팀원빨로 주도권 쥐고 있으면 더더욱...

 

케리건의 히드라가 아무리 광란덕분에 dps가 미쳐 날뛴다지만 , 그것도 모여야 가능한 이야기고...물몸인건 여전한지라 굳이 수류탄 + 넉스 광역기 콤보를 쓸 필요도 없이 수류탄과 넉스가 따로따로 스킬을 써도 히드라를 많이 갈아마실수 있습니다.

 

저글링 물량 러시야 개물몸인 랩터이므로 블레이즈 하나면 쉽사리 해결이고(군단병 러시처럼 물량 근접 유닛으로 재미볼수가 없...) , 케리건 본체야 샘으로 억제하며 히드라 물량이야 수류탄 뎀지 업만 되면 3티어 히드라 체력업을 눌러도 원샷.

 

어디까지나 케리건이 타이커스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부분은 극초반에 타이커스 본체 vs 케리건 때 케리건이 무조건 이기고 중앙선을 먹고 스타트 한다는 점.

 

그리고 이기고 있다면야 역으로 히드라의 미친 깡 dps로 타이커스가 쉽사리 우위를 점할 수 없다는 점 때문입니다. 블레이즈도 생각이상으로 오래 활약해주는데 , 케리건의 앞라인이 전멸해 있다면 히드라에게 뿌려지는 기름은...

 

한번 주도권만 잡았으면 세심한 컨트롤과 니카라의 유지력...블레이즈의 기름칠로 인해 주도권을 뺏기기란 쉽지 않습니다.

 

경계해야될건 어디까지나 초반 힘싸움 , 울트라 / 가시지옥 정도인데 울트라는 샘이 두마리 이상되면 폭발물과 단일 깡딜 dps 덕분에 억제하는건 크게 어렵지 않으며(불곰보다 샘 추천. 샘쪽이 케리건 허리인 히드라쪽까지 녹여주는게 불곰보다 더유리합니다)

 

가시지옥의 경우 대포알로 딜 흡수 하시면서 베가로 뺏어버림 끝입니다. 무리군주야 베가로 냠냠하고 지상으로 끌어내리면 끝. 중요한건 타이커스가 케리건 전열을 얼마나 잘 돌파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케리건 본체만 샘으로 쉽사리 녹여버리면야 얼마든지 타이커스에게 불리한 요소는 없습니다. 샘 / 타이커스 / 베가 정도만 수동컨 하고 , 나머지는 그냥 진열배치 자동시전 해도 무방합니다.

 

 

 

 

 

타이커스 vs 자가라 - 타이커스 3 / 자가라 7

 

죽이고 싶은 튼튼한 히드라. 케리건 히드라에 비하면 자가라의 추적도살자는 체력이 150이나 되므로 케리건때처럼 수류탄과 넉스를 따로 써도 날로먹을 정도로 쉽지 않습니다.

 

당연지사 자가라 본체를 잡을 샘이 있다면야 좋겠지만 , 급하지는 않습니다. 당장 자가라도 3티어 이전엔 자가라 본체 + 퀸 물량 외엔 별 수가 없으며 자가라 + 땡퀸이다? 그럼 이쪽도 니카라와 넉스로 딜탱 챙겨버리면 끝입니다.

 

어디까지나 타이커스가 자가라 상대로 신경써줘야 될 부분은 , 변형체와 추적도살자 단 둘뿐. 그래서 되도록이면 일반 저글링 다수가 아닌이상 블레이즈를 최소화하여 변형체나 추적도살자에게 불리한 부분을 줄이고 , 대포알 소수로 맹독충이나 변형체 상대로 탱킹을 챙겨주어야 됩니다.

 

그렇게 변형체와 링링을 적절하게 해치웠으면 , 타이커스 수류탄 + 넉스 광역기 콤보면 도살자를 어느 타이밍까지는 잘 억제해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자가라의 물량 추적도살자 쪽이 유리함을 쥘 수밖에 없는것이 , 아무리 넉스가 물량 처리 담당이라고는 해도 추적도살자들을 스킬 한번에 일격사 시켜주려면 넉스 배치 비용 + 관련 연구 포함 1천돈이 되는 미네랄이 들어갑니다.

 

그 돈이면 추적도살자의 물량은 어떨지...말 안해도 드라마겠죠.

 

이래저래 베가로 재미보기도 힘들뿐더러 골아프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렇게 중후반까지 왔다면...제일 추천드리고 싶은건 아까 비추했던 '블레이즈' 의 불쇼입니다. 링링 변형체만 잘 녹인 이후에 블레이즈가 도살자 라인에 달라붙어서 기름 + 불을 붙여주면 효과가 매우 만점입니다.

 

결국 이런 블레이즈를 억제하기 위해 자가라는 '변형체' 를 넣어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변형체와 링링이 많아진다? 그러면 베가 살짝 넣어서 변형체를 뺏고 , 혼돈효과로 링링의 자멸을 노려줘도 됩니다.

 

어떻게든 , 타이커스는 추적도살자가 많아지면 블레이즈를 살짝 후방배치하고 링링 변형체가 녹은뒤에 도살자라인에 달라붙어 기름칠과 불 번지기 효과를 적극 활용하여 기름뿌린 대상을 빠르게 녹여주시면 됩니다.

 

 

 

 

타이커스 vs 아바투르 - 타이커스 5 / 아바투르 5

 

타이커스 수류탄 모으기 + 넉스 광역기...로 엄청 재미를 봐야 합니다. 아바투르야 무조건 타이커스 상대로 바퀴 + 여왕 물량을 모아서 지상을 견고하게 만들텐데 , 아바투르의 바퀴의 충돌크기는 작으므로 주로 바퀴라인쪽에 수류탄과 넉스의 스킬을 뿌려주세요.

 

그럼 바퀴없이 단독으로 남은 여왕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쓰레기로 전략해버리죠. 금방 녹아집니다. 군숙 체제로 간다? 그러면 이쪽도 니카라로 끈덕지게 유지력 늘리면서 니카라 킵을 노려도 되고...군숙을 과하게 넣어 약해진 아바투르의 지상 탱킹 돌파만 빠르다면야 스킬 딜 연구 마친 넉스로 군숙 본체 머리 위에 살포시 광역기 뿌려주면 끝.

 

이 초반 주도권을 타이커스가 가져갈 수 있다는점을 십분백분 이용하여 타이커스 + 넉스 + 니카라 체제를 갖추고 아바투르가 어떻게 나오나 보면서 대처해가심 됩니다.

 

딜을 챙기기 위해 살모사건 , 수호군주건 넣을텐데 시리우스보단 베가쪽을 우선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살모사를 뺏어 넣는 기생폭탄도 은근 단 한번의 기생폭탄 자체만으로도 수호군주를 싸그리 갈아마시는데 어지간한 시리우스 소수보다 더 효율이 좋습니다.

 

스킬 사용 ai가 좀 나사빠진 시리우스와는 다르게 베가는 인스네어 개수 덕분에 확실하게 정해진 유닛 개수만큼 지상으로 끌어내린다는점도 강점.

 

시리우스는 베가 소수로 어느정도 재미를 보고 나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안정적으로 3티어가 되서 불곰의 평타 광역 연구를 마칠 수 있으면 매우매우 해볼만한 대전이 됩니다. 

 

 

 

타이커스 vs 스투코프 - 타이커스 4 / 스투코프 6

 

잔챙이 물량 스타트의 스투코프라면 타이커스의 승리. 하지만 , 벙커 스타트면 스투코프가 먹고 시작합니다. 이런 벙커 빌드 상대로의 타이커스 두번째 픽 추천은...'베가' 입니다.

 

스투코프의 초반 민간인 / 해병같은 유닛들은 블레이즈나 수류탄 한방에 순살되기 쉽다보니 무조건 감염된 벙커를 넣지 않고서야 타이커스의 진격을 막을수는 없게됩니다.

 

그 소수의 벙커를 '베가' 로 뺏어주기만 하면 벙커의 강력한 깡딜로 스툽의 자잘자잘한 병력들을 빠르게 갉아먹어줍니다. 이렇게 되면 당장 타이커스가 먹고 갈 수 있게 되는거죠.

 

여기에 대항해 스투코프가 민간인 , 해병 연구를 마치고 수류탄을 맞아도 남는 물량으로 승부를 본다? 그럼 당연히 블레이즈 확보해줘야 됩니다. 

 

이후부터가 타이커스에게 살짝 안좋은 소식인데...블레이즈를 카운터 치기위해 감염된 코브라를 양산해가면서 탱크가 하나 둘 올라갈수록 타이커스에게 고달파집니다.

 

당장 협동전 개편에 맞춰 코브라의 가격이 비싸졌다고는 해도 , 가격은 여전히 부담되지 않는고로 양산이 쉬우며 단일 중추뎀이 강력함과 동시에 비중장갑 dps도 그럭저럭 괜찮기 때문입니다.(용기병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코브라가 적절한 가성비로 딜탱을 챙겨줄동안 스투코프는 서서히 탱크를 늘려가면 타이커스 입장에선 짜증이 치솟습니다. 탱크 소수면야 괜찮지만 , 이게 쌓여갈수록 생기는 폭발 감염체 날리기를 통한 병력 진군 저지 + 딜로스...가 매우매우...

 

더군다나 근처에 방어건물이 리젠되는 순간 스투코프는 구조물 감염을 사용해 공생충들을 보내서 탱크의 킵을 더욱 적극적으로 노릴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이에 대응하려면 , 베가의 스킬 수동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 탱크가 다수일시 대포알을 소수 배치하여 딜을 받아내도록 합시다.

 

이러나 저러나 초중반 우위잡는거야 자동 스킬 시전만 아니면 크게 어려울게 없지만 , 가성비가 매우 적절한 코브라와 죽이고 싶은 감염된 공성천자가 쌓여갈수록 머리아파지기 시작하는건 타이커스 쪽입니다.

 

 

 

 

타이커스 vs 데하카 - 타이커스 3 / 데하카 7

 

당연지사 초중반 지상 힘싸움이 타 사령관 상대로도 매우 월등한 데하카다보니 타이커스 입장에선 더럽게 힘듭니다. 아무리 이번에 데하카 유닛들이 가격너프를 전반적으로 골고루 받았다 쳐도 , 여전히 고효율 바드라 사우르스 물량 확보는 어렵지가 않습니다.

 

더욱이 원시 저글링이 이번 패치로 탄력을 받았는데 , 바로 다름아닌 '라바사우르스' 덕분입니다. 중추뎀이 10 더 오른 탓에 블레이즈 척살력이 매우 월등해졌고 , 이로 인해 저글링을 후열에만 배치해주면 블레이즈를 녹이고 진입하는 원시 저글링 스스로의 체력이 튼튼한 덕분에 타이커스가 많이 힘들어합니다...(링 체력 90...)

 

그렇다고 바드라 사우르스 라인에 쓸 광역 스킬도 아까운마당에 링에게 소모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 결국 블레이즈도 배치에 신경을 쓰는것 외엔 선택지가 없습니다.

 

데하카 본체는 당연히 사기꾼 샘으로 빠르게 녹여주어야만 데하카 후열 딜러들을 처리해줄 수 있습니다. 타이커스쪽이 데하카쪽에게 우위를 점해볼 부분은 다름아닌 '유지력' 부분.

 

데하카의 공방업 비용이 매우 비싸다는점을 이용해서 히드라의 딜로스를 크게 유발할 방업과 니카라의 힐링쪽에 포텐을 실어주면서 수류탄 + 넉스 광역기 콤보로 최대한 바드라 사우르스를 많이 녹여주는게 니카라 킵을 성공시킬 해결 방안 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데하카가 아바투르에 비해 지상군 힘싸움 자체가 효율적인 점을 이용하여 군숙류의 활용마저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래저래 데하카 본체 + 데하카 본대 병력을 녹이는것도 상당히 오래걸리다보니 니카라킵? 그럼 이쪽도 군숙류 킵...이 되어버리는거죠. 관통촉수 가격은 이번에 더 너프가 되었으나 , 여전히 군숙류는 너프받은게 단 하나도 없어서...

 

니카라를 받고 아군이 바로 앞에 남은 데하카 군숙을 싸그리 척살해주길 기원하는수밖에는 없습니다. 혹은 베가 소수를 운영해 땅무지 숙주를 뺏어줘도 됩니다.(군숙만 있으면 별 의미 없지만...)땅무지 숙주의 소수 식충만으로 잘 뭉쳐있는 군숙 라인 허무는데 매우 치명적입니다.

 

 

타이커스 vs 스텟먼 - 타이커스 8  / 스텟먼 2

 

스텟먼의 대지상 화력은 가시지옥과 맹독충에서 나오지만 , 초반에 이들만으로는 타이커스 상대로 우위를 점하기가 굉장히 불가능에 가깝다는게 문제입니다. 맹독충은 덩치가 커서 스플의 효율이 떨어지고 하나하나의 체력이 높은 타이커스의 병력을 처리하기엔 굉장히 역부족이라는 점도 큽니다.

 

물론 가시지옥의 집중 타격 알고리즘의 딜링은 타이커스의 무법자들을 녹이기에 충분한 화력을 제공해주지만 그 가시지옥이 충분한 딜을 넣을 수 있도록 탱킹을 해주는 탱커가 저글링만으로는 역부족하다는게 문제.

 

울트라가 떠줘야 안정적인 탱킹을 제공받을 수 있으나...스텟먼의 울트라는 무려 400원대의 매우 비싼 가격이라는게 문제. 대부분이 생체인 타이커스다보니 기계 스턴의 효과도 걸 수 없다는 점도 악재.

 

더욱이 가시지옥이 다수가 되면 대포알을 소수 운영해 가시지옥들 사이로 돌진해서 스턴을 걸면 집중 타격 알고리즘을 강제적으로 끊을 수 있다는점도 불리한 상황.

 

그러나 한번 팀빨로 가시지옥 + 울트라 + 저글링 체제가 구축 되고 잡아냈다면 굳혀내기엔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어집니다. 맹독충도 일단 숫자만 안정적으로 확보되면 떡대고 나발이고 다 갈아마실수 있어집니다.

 

거기까지 가는게 스텟먼에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서 문제지만요...그쯤되면 타이커스도 넉스의 광역기로 맹독충 에너지를 미리 빼고 블레이즈의 궁극장비로 30딜링 줄여받기로 버티는 방법 외엔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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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ice115 (2020-09-08 06:30: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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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타이커스는 구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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