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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빈동과데썸
작성일 2019-05-20 17:55:24 KST 조회 6,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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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이렉트 스트라이크 협동전 모드 공략 - 테란 사령관 편(한과 호너) -

(가격 관련 패치는 제작자가 꾸준하게 해 나가고 있으므로 해당 글들 중에서 혹여 가격 설명이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2020.10.22 수정완료

 

 

 



- 한과 호너 -


 

1. 기본 빌드 : 무조건 2티어 시작이 시급합니다. 한호너의 1티어 유닛들 구성은 사신 , 화염차(유탄 쏘는 염차) , 화염 기갑병 뿐인데 어느쪽이건 도저히 타 사령관 병력들과 초중반 힘싸움을 할 여지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나마 사신이 숫자만 모이면 오버드라이브로 날아서 딜로스 없이 깡딜 넣겠지만(협동전 본게임 처럼)사령관들끼리의 대전에서는 워낙 가성비 좋은 유닛들이 차고 넘치니...65원으로 맷집에 비하면 싸지는 않은 사신의 가격 때문에 힘듭니다.

 

무조건 2티어 시작이 강제되며 , 레이너가 선 그늘날개로 시작을 많이 하듯이 호너역시 아스테리아 망령을 하나 올려서 간을 봅니다. 혹여 데하카나 노바의 '섭취' '저격' 등의 스킬을 빼기 위해 사신 하나 대충 던져둡시다.(극초반에 데하카에게 망령 바로 먹히는건 뼈아픕니다)

 

그러면서 각 사령관에 따라 기갑병과 염차를 먼저 쓰기도 하고 , 땅거미 지뢰의 물량 확보를 서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자세한건 각 사령관별로 공략 참조)

 

그래봐야 기승전 , 땅거미 + 바이킹의 엔딩이 태반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든 이 두녀석이 뒷턴에 일정 수 넘어갔다? 바로 게임 뒤집어버리고 난리가 나버립니다.(솔직히 데이모스 바이킹이 가격은 일반 바이킹 두마리 급인데 그에 비해 효율이 너무 좋은...)

 

이 둘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의 한호너 최주력들이며 , 나머지들은 거의 이들을 보조하는 들러리라고 보심됩니다. 가끔 이 둘만으로 게임이 안되는 케이스 이거나 이 둘을 갖춰나가는 초중반의 타이밍에서 나머지들을 적극 쓰는편.

 

사신은 앞서 말했듯 , 모여야 센데 가격이 마린만큼 아주 싸지는 않고 적 입장에서 학살이 쉬운덕에 효과를 못뽑으며 쉽사리 낙마하여 딜 감소가 많이 체감되어 그냥 쓰레기입니다.(대 노바전에서 어쩔 수 없이 채용)

 

화염 기갑병은 당연지사 질럿과 저글링의 대항마로 쓰이고(솔직히 말해서 링과 질럿에 땅거미 쿨이 빠지는게 아까워서 쓰는 정도)화염차의 경우 타르 폭탄이 은근 진국인 중추뎀 + 디버프 꾼.(사망효과도 개꿀)

 

그리고 현재 한호너를 0티어 캐릭터로 군림하게 해준 최강의 바이킹 '데이모스 바이킹'덕분에 3티어를 특정 상황이 아니면 '굳이' 갈 필요도 없이 2티어 만으로도 거의 모든게 해결 가능한 미친 범용성과 효율을 자랑합니다.

 

당장 호너의 함대는 '지구력 훈련' 패시브와 '소중한 사람' 패시브덕에 비전투시의 체젠과 자체 체력량이 올라가는 효과덕에 튼튼하기는 갈수록 더럽게 튼튼해지는데 여기에 더해 '점멸' 스킬이 호너 함대에게 모두 탑재된 덕분에 생존이 은근 쉽습니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눈에 불을 켜고 즐겜 단 하나도 없이 철저하게 빡겜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

 

당장 게임 초반에는 체력이 350에 불과했던 데이모스 바이킹이 후반 종래에 가면 소중한 사람 패시브덕에 체력 400대 중반이 되는것도 쉽사리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유닛들이 지상 공중 힘싸움 모두 강력하면서 점멸까지? ㅓㅜㅑ...

 

단 두셋의 바이킹만 아군에게 넘어가더라도 거신인지 바이킹인지 알수가 없는 미친 지상 스플래시와 공대공도 레이너 바이킹마저 정면에서 찢어버리는 강력함으로 게임 뒤집는게 굉장히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그런 주제에 , 일반 다이렉트 모드나 타 사령관들은 유닛을 판매할때 페널티가 붙어서 손해를 보게끔 되어있으나 호너의 경우 페널티가 '제로' 인지라 얼마든지 보여주고 빌드를 화악 바꿔도 자원적 손실이 없다는 것이 매우 큰 메리트입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 초반은 빈약해 빠진 지상군 덕에 위태로울 수 있으나 최강의 대공과 유닛 몇마리의 범용성을 앞세워 얼마든지 페널티 없는 빌드 변경으로 누구든지 즐겜을 하는순간 그냥 게임을 360도 뒤집어 버릴 강력한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어지간하면 땅거미와 킹갓 바이킹으로 다 해먹는 캐릭)

 

더군다나 캐릭터 상성도 최상위권 캐릭터들에게 유리한 점이 굉장히 많아서 최하위권 캐릭터들 4인방(타이커스 , 노바 , 알타 , 스완)에게 모두 상성상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0티어라 판단하기에 전혀 지장이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면서 공방업도 하나로 통일되어있다는게 참...심지어 가격도 미친 효율을 감안하면 저렴하다는 의견에 절로 고개가 끄덕끄덕할 정도입니다.

 

한호너의 특징을 정리해보자면...

 

- 최강의 범용성(땅거미 / 데이모스 바이킹)


- 한번의 유닛 스택(뒷턴에 유닛 넘겨주기)으로 뽑아낼 수 있는 포텐셜(대공 대지상 모두 사기인 바이킹과 효율좋은 땅거미)


- 최상위권 사령관들 / 중위권 사령관들 상대로 싸그리 상성 우위에 서있다 시피한 밸런스


- 최강의 공대공으로 지대공들이 빈약한 사령관들의 경우 아예 답이 안나오게 만드는 구성(카락스 / 피닉스 / 보라준 등)


- 적절한 가격의 통일된 공방업과 한 / 호너 유닛들이 추가되어 갈수록 소중한 사람 보너스 적용 


- 어느 사령관도 가지지 못한 유닛 판매시 페널티 제로(페널티가 없으므로 보여주고 빌드 싸그리 바꾸는 전략이 매우 강력)

 

써보면 써볼수록 '이런 캐릭이야 말로 이 게임에서 사기구나' 하는게 무엇인지 감이 옵니다. 물론 초반이 너무 빈약해 스완 처럼 철저하게 이 악물고 1가스에서 일정 구간 지날때까진 욕심내지말고 상황에 맞는 빌드를 잘 채택해주어야 중후반가서 깽판이 가능합니다.

 

순수하게 바이킹을 지상으로만 쓸거라면 f3키를 눌러 , 바이킹의 전투기 모드를 꺼버려도 됩니다.(이후 돌격모드로 필드에 배치하시면 돌격모드 상태로 진격합니다 , 전투기모드 자동시전 안꺼놨으면 나오자마자 이륙합니다)

 

그럼 이륙과 착륙을 반복하며 딜로스 뻘짓을 내는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혹은 지상만 먼저 갈아버리고 나중에 날아올라 공중을 제압하는식으로 써도 됩니다.

 

현재는(2020년 대격변이후) 한호너가 뮤탈을 보유한 사령관들에게 굉장히 약하다는 점과 초반에 밀리면 호너가 꺼내들 패가 별거 없다는점(땅거미 + 바이킹 + @)이 발견되면서 최상위 사령관에서 중상급으로 내려온 상태입니다.

 

 

 

2. 유닛

 

사신 - 최강캐 호너의 오점 그 첫번째. 호너의 2티어가 강제되는 이유. 협동전 본게임에선 거의 최주력으로 쓰이는 물량 깡패 폭딜러 였지만 , 65미네랄이라는 마냥 싸지는 않은 몸주제에 맷집이 쓰레기라 별로 활약을 제대로 해주진 못합니다.

 

협동전 본게임에서의 호너는 항상 갈레온을 뒤에 달고다니며 사신이 죽더라도 바로바로 충원을 해줄 수 있는 덕분에 강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합니다. 더욱이 요격기 격납고 연구를 마친 갈레온의 호위가 겹쳐져서 생존력이 더 올라갔죠. 

 

그러나 다이렉트에서는 갈레온이 450 미네랄로 매우 비싼데다가 요격기까지 달아주려면 3티어에 추가로 100미네랄 이상을 지불해야 되서 함부로 갈레온을 갈수가 없으므로 사신의 생존력은 쓰레기에 한없이 수렴합니다.

 

호너 공중군이 은근 못해주는 경장갑 전투기 카운터의 경우 , 신기루나 불사조야 그냥 생까고 군주 전순이나 그냥 바이킹만 넣어도 오히려 이쪽이 스택되는 미친 생존력으로 별 상관없어서 채용할 필요가 없고...

 

그나마 뮤탈 상대다? 그럼 스플래시 킹갓의 땅거미. 당장 직격으로 얹어맞지 않게끔 적절한 맷집의 아스테리아 망령을 전방에 배치하면서 땅거미 몇개만 잠복해도 생체물질을 먹인 아바투르의 뮤탈이 아닌이상 사신에 비하면 이쪽이 압도적 효율을 자랑합니다.

 

정말 정말 정말 쓸 이유가 0에 가까울 정도로 잉여인 유닛. 상황이 너무 좋으면 양산해서 내가 이런거만 써도 너는 이길 수 있다의 관광의 상징. 

 

vs 노바전에서 중후반 핵심 유닛. 골리앗의 딜을 받아내면서 함대 호위의 중요성이 매우매우 커지는 타이밍에는 이 사신말고 다른걸로 대체할 거리도 없는 편입니다.

 

 

 

화염차 - 협동전 호너를 해본분들은 아시겠지만 , 불뿜는 화염차가 아니라 불곰처럼 중추뎀 유탄을 쏘는 화염차 입니다. 사거리도 6에 공속도 그럭저럭 괜춘한 유닛이라 , 물량이 꽤 쌓이면 그럭저럭 대 중장갑 딜링은 나와줍니다.(그래봐야 쓰레기)

 

그러나 , 절대 좋다고는 할 수 없는 효율인것이 맷집이 가격에 비하면 너무나 허약해 빠져서 그렇습니다. 당장 200을 넘는 화염 기갑병에 비하면 , 장갑유형은 경장갑이면서 체력이 중장갑 카운터인 주제에 90...너무 허약합니다.

 

가격도 기갑병과 동일한 125...서로 전환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렇게 설정된 듯 싶습니다. 물론 둘의 효율도 가격과 거의 비슷하기에 문제는 없는 부분이며 , 화염차의 주된 용도는...

 

적의 사거리를 3깍고 이속역시 매우 느리게 만드는 '타르 폭탄' 과 화염차 사망시 주변 아군에게 거는 '에어로졸 자극 방출기' 공이속 버프를 보고 적절하게 배치해서 쓰는 유닛입니다.

 

타르 폭탄의 사거리 감소와 이속 75퍼 감소덕에 크지는 않지만 적절한 범위의 적들 대부분이 앞으로 느릿느릿 열심히 기어오는걸 볼 수 있으며 그동안 이쪽의 유닛들은 효율적으로 적들을 요리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 다른 유닛들의 생존력도 덤으로 증가하며 , 특히나 바이킹 소수일때 불멸자의 미친 중추뎀이 무서우나 화염차의 타르

폭탄이 얼마나 그 불안정한 타이밍을 넘기는데 큰 도움을 주는지...바이킹과 땅거미를 상당수 갖출동안 불안정한 타이밍을 넘기게 해주는 최고의 조연.

 

현재는 아무런 가격 너프 없이 중추뎀이 매우 올라준 덕분에 상황에 따라 탱킹과 경장갑 물량을 담당할 화기갑과 함께 2티어 대신 물량을 짜내서 힘싸움 하는 용도로 쓰기도 합니다. 중앙선 장악으로 인컴이 앞선다면 땅거미 없이도 어느정도 추적자류와 힘싸움이 대등하게 될 정도.

 

 

 

화염 기갑병 - 화염차가 '스킬' 로써 호너의 불안정한 초반을 넘기는데 도움을 준다면 , 이쪽은 경장갑이면서도 200을 넘는 적절한 체력 덕분에 자체 스펙으로 다른 유닛들의 생존력을 끌어올려주는 역활을 수행해줍니다.

 

타오르는 유체나 , 연소폭발의 효과는 깽판치는 영웅들이 넘치는 다이렉트에선 미미하기 그지 없으므로...스킬을 보고 쓰기보단 저글링과 광전사 같은 유닛들에게 바이킹과 지뢰가 화력을 낭비하는 걸 어느정도 방지하는 정도로 써주면 됩니다.(어차피 중후반 넘어가면 미친 바이킹의 지상 스플로...)

 

 

 

땅거미 지뢰 - 한호너의 양대산맥 중 하나. 특히나 vs 프로토스 사령관 상대로 흉악하기 그지 없는데 , 기존에 래더에서 있던 보호막 추뎀도 가져온데다 사망시 추가타로 터지는 5발 랜덤의 집행자 미사일에도 보호막 추뎀이 달려있어서 그렇습니다.

 

지상 / 공중 가리지 않고 폭딜을 어마무시하게 뿜어내는 바이킹이 쌓이기 전 , 징검다리로써의 역활도 충분하면서 대 토스 사령관전에서는 카락스 전을 제외하면 거의 항상 쓰이게 되는 단골 유닛입니다.(카락스전도 동력기가 양산되기 시작한다면...)

 

뮤탈의 억제력으로도 써봄직한데 , 망령과 바이킹을 저격하기 위해 대놓고 뮤탈을 찍는 케리건과 아바투르의 뮤탈(데탈은 물량이 쉽게 나오질 않아서 그냥 망령 바이킹만으로도 상당히 힘싸움이 잘됩니다.)에 대항해 일정수 확보해줍니다.

 

특히나 vs 아바투르전에서는 체력 50퍼 미만되면 방어력이 떡상하는 아바투르 바퀴덕에 따발총 바이킹보다 우선적으로 채용됩니다.(숫자좀 쌓이면 브루탈 없인 지뢰에게 아바투르의 거의 모든 병력이 개발살...)

 

땡추적자로 짜증나게 서로 오래 잘 버티는 보라준과 지상을 훅 하고 밀고 들어오는 피닉스와 , 알라라크 상대로 호너가 스카이를 갖춰나가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선 적절한 염차 / 기갑병과 함께 허리유닛들을(추적자 / 학살자 / 사도) 녹여주는 용도로 적극 채용되는 유닛. 

 

 

 

강습 갈레온 - 보라준의 공허포격기 , 노바 / 스완 / 스투코프 / 레이너 같은 캐릭터들의 시즈 탱크처럼 '스택' 효과를 노리기 위해 소수 배치하는 유닛.

 

사거리가 별다른 연구없이 10이나 되어 쉽사리 적에게 노출되지 않으며 맷집도 튼실하고 틈틈히 한의 잔챙이 유닛들을 공짜로 생산해 떨궈주므로 소수만 뒷턴에 넘어가도 게임 뒤집는게 은근 쉽습니다.

 

2티어부터 생산 가능하나 , 문제는 가격. 450이라는 바이킹보다도 더 높은 가격인데 효율은 한호너의 양대산맥인 땅거미나 바이킹등에게 비빌수도 없는 수준인지라 가는건 후반에서나 소수 올려주는식.

 

덩치도 커서 공간성비도 썩 좋지 않는다는 것도 단점.(갈레온 하나 들어갈 자리면 바이킹은 너댓마리는 들어갈 수준)주 전장은 게임 내내 바이킹 망령 스택이 쉽지 않은 vs 스완 / 노바전. 

 

특히나 대 노바전에선 바이킹의 스택 가능성이 한없이 제로에 가까운데 , 공중에 떠있으면 골리앗에...지상에 앉으면 튼실해서 앞점멸 해도 오히려 역으로 박살나기 쉬운 노바의 탱크덕분에 스택을 노려볼 수 있는건 오로지 이 갈레온뿐.

 

공간성비나 가격이 문제긴 하지만 , 그래도 3티어를 달성하고 요격기 격납고 연구를 마친 갈레온 2~3마리는 꾸준딜을 은근 잘해줍니다. 이런 갈레온 하나만 안정적으로 뒷턴에 넘어가도 상황이 많이 기울어집니다. 

 

 

 

아스테리아 망령 - 은폐덕에 호너의 첫 스타트 출발 주자. 간보기용 유닛이나 , vs 데하카전에서는 최주력. 공대공 / 공대지를 모두 노려줄 수 있는 유닛인데 스펙이 출중해서 어느정도 숫자만 쌓이면 데하카 본체는 포탑에 흘려버리고 별 능력 없는 히드라나 가격과 관련 연구가 비싼 주제에 사거리가 짧은 데탈 상대로 잘해줍니다.

 

그 외에도 대중장갑 폭딜의 화끈한 미사일의 데이모스 바이킹으로 디텍을 제거하고 은폐로 무한정 상대방을 괴롭히는 전술을 쓸 수도 있습니다.(vs 케리건 / 스투코프전)

 

맷집만 놓고본다면 바이킹보다 가격은 더 저렴하면서 체력은 50이나 높은 덕분에 다른 함대를 호위하는 역활로도 유용하며 스완의 망령에 비하면 칠때마다 공속이 증가하는 '가속 촉발' 연구나 자체 스펙덕에 생존력이 좋아 효율은 이쪽이 훨씬 우위.

 

그러나 비중장갑 공대공이면 몰라도 , 중장갑 상대로의 공대공은 어디까지나 바이킹의 효율이 망령을 찍어누르고도 남을 정도이므로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쓰고 바꾸던지 끝까지 쓰게 되는 유닛입니다.

 

 

 

데이모스 바이킹 - 가성비와 효율만 놓고보자면 , 그 어느 누구의 유닛이 와도 견줄 수 없는 막강한 극효율의 킹갓유닛. (왜 이런 유닛 냅두고 특정 상대 상대로는 공대공 엄청 어정쩡한 카락스 신기루를 너프 치나 몰라...)

 

이게 도대체 바이킹인지 대지상 척살꾼 거신인지...의문이 들 정도로 지상이건 공중이건 효율이 미쳤습니다. 애매함이 과도한 사신 , 타격전투기 같은 유닛들의 존재가 있기에 반대급부로 이런 유닛도 있구나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끄덕...

 

공중은 그 튼실한 맷집과 비중장갑 상대로도 적당히 괜춘한 대공 dps에 중장갑 상대로는 평타 중추뎀도 매우 세면서(35 x 2...공업당 +4...왐마...?)화끈한 미사일로 뽕뽑기가 극도로 좋습니다.

 

이 화끈한 미사일은 연구티어도 2티어면서 가격도 100미네랄 정도로 저렴해 쉽사리 연구가 가능한주제에 그 효율은...총 5발의 미사일을 발사해 대 중장갑 상대로의 추뎀은 발당 25...그럼 대중장갑 상대로는...으어어...

 

그러니 레이너의 바이킹이건 , 아바투르의 포식귀건...다이렉트 최강의 공대공 유닛들이 달려와도 대놓고 정면에서 이들의 뚝배기를 부술 수 있는 압도적인 힘을 자랑합니다.

 

특히나 화끈한 미사일을 빼줄 경장갑 공중 유닛이 없는 피닉스의 경우 , 한호너가 적절한 망령과 바이킹을 양산하기 시작하면 그냥 팀원들에게 승리를 기원하고 탈주해주는게 맞을 정도로 그냥 밸런스가 박살나게 만든 주 원인중 하나입니다.

 

더군다나 웃긴건 이런 대공 최강의 유닛이 , 지상에서도 미친 효율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당장 숫자가 적을때야 일직선 스플래시의 효율이 별로 크지 않지만 한 3~4개 정도만 나와줘도 벙커 안박고 감염된 잔챙이들만 찍어서 오는 스툽은 그냥 바로 역전될 정도.

 

주력으로써 사용한다면 , f3컨을 신경써줄 필요가 있는데 어차피 공중이 허약한 상대는 그냥 지상유닛먼저 다 잡아버리고 난 다음에 전투기 모드를 켜 이륙시켜 공중을 다 따주는 컨을 하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돌격모드 상태로 유닛 배치란에 넣을 수 있는데 f3에서 전투기모드를 끄지 않으면 유닛이 리젠되자마자 바로 전투기 모드로 이륙전환 해버립니다. 돌격 모드 상태로도 배치가 가능하면서 공간성비도 매우 훌륭한 개사기 유닛이...공중 지상 모든 공간에 배치된다? ....어 이건 좀...

 

느릿느릿한 모드 전환의 레이너 바이킹에 비하면 , 파쇄탄 연구를 마친 바이킹의 모드 전환 속도는 광속이라 뻘짓도 덜하고 호너의 함대답게 뒷점멸로 쉽사리 킵노리기도 쉬운데 소중한 사람덕분에 시간이 지날수록 한유닛들도 늘어나면 바이킹의 체력도 뻥튀기 됩니다.

 

그냥....모든걸 다가진 유닛. 오로지 단점이라면 , 지대공이 출중한 사령관들에게 쉽게 웃을수 없다는 점.(아르타니스나 스완 노바가 그래서 호너 상대로 매우 강력한 것)비 중장갑 대공 상대로는 순간 폭딜 효율이 살짝 아쉽다는점.(땅거미가 있어서 뭐...)

 

왜 호너가 0티어냐 묻는다면 , 땅거미도 땅거미지만 이 녀석 때문이라고 강력하게 외칠 수 있는 포텐셜...한호너의 꽃인 유닛입니다. 여기에 테이아 밤까마귀의 추가피해 효과까지 받으면 ㅓㅜㅑ...

 

 

 

테이아 밤까마귀 - 가격도 스킬 몇개주고 엄청 비싸서 계륵같은 밤까마귀 type 2에 비하면 150정도로 매우 저렴해 디텍으로써의 역활은 괜찮게 잘해주면서 여기에 추가피해 3이라는 효과까지 덤으로 챙겨줍니다.

 

당연지사 사신은 다이렉트에선 거의 버림패로 취급받다보니 테이아 밤까마귀의 추가피해 3 효과를 톡톡히 받는대상은...역시나 따발총 일직선 관통 공격을 지닌 최고의 사기유닛 데이모스 바이킹.

 

바이킹의 보조역활로 쓸것이라면 , 멀티 스레드 연구는 가격도 저렴하니 얼른 눌러주도록 하시고 소수로는 은근 잘 따이므로 여유만 있다면 적당히 골고루 배치해주는것도 권장드립니다.

 

고작 디텍인 주제에 역시나 호너 함대 구성원이라서 뒷점멸과 소중한 사람의 효과로 한의 유닛들 숫자에 비례해 체력증가...은근 거슬리는 유닛. 그리고 동족상잔 데이모스 바이킹 대전에서 화끈한 미사일을 경장갑과 저렴한 가격으로 뺄 수 있는 키 유닛.

 

사신으로도 화끈한 미사일 빼는걸 해볼수 있을까 생각이 드시겠지만 , 킹갓 땅거미 몇개면 완전 잘 뭉치는 사신들은 전부 다 작살나버려서...최소한의 맷집은 있는 테이아 밤까마귀가 이런 쪽으로는 조금 더 안정적.(어차피 망령도 섞여있을게 뻔해 디텍이 필요)

 

 

 

군주 전투순양함 - 아바투르의 포식귀와 거대괴수 , 레이너의 히페리온 이상으로 '카락스 담당 일진의 끝판왕' 그자체. 당장 맷집좋은 망령과 바이킹상대로 신기루와 캐리어가 굉장히 힘들어 하는 상황인데 , 이걸 더 완벽하게 굳혀버리는 유닛.

 

일단 3티어를 요구해서 쉽사리 갈 수 없고 , 특정 상황이 아니라면 망령이나 바이킹등의 가성비가 훨씬 좋은건 두말하면 입아플 정도이나 이기는 게임을 '굳혀버리는' 용도로써는 그야말로 최고.(양산형 히페리온 , 동가격이면 솔직히 가성비는 히페이상)

 

물론 950이라는 미친 가격은 큰 부담이므로 , 만일 빠르게 군주 전순을 충당하고 싶다면 사령관 특성인 페널티 없는 판매를 이용해 대강 400원 언저리를 모으고 바이킹 하나를 팔면 몇초후에 바로 950이라는 돈이 빠밤.

 

당장 양산형 히페리온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극소수로도 일부 사령관들의 똥줄을 바짝바짝 타게 할 수 있는데 , 레이너의 일반 전순과는 다르게 '소형 야마토포' 연구로 느리지 않은 공속으로 최강의 죽창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 때문.

 

소형 야마토는 연구를 하더라도 바로 장비되는건 아니고 전장에 나와 있는 전투순양함을 클릭해서 즉석 변환이 가능하며 배치상황판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기본 200데미지에서 공 1업당 20업씩 증가하니 , 공업의 효율도 끝장나게 좋고(공업 안해도 어지간한거 다 한방)방어력도 기본 3이나 주어져 있어서 방 3업하면 연타 공격으로 데미지를 가하는 우주모함 상대로 딜 흡수 엄청나게 해줍니다.(1천의 체력은 덤)

 

결국 , 당장 바이킹과 망령도 엄청 힘들어하는 카락스인 마당에...0업이어도 소형 야마토 한방에 신기루가 위상장갑도 발동하지 못하고 끔살당하는 카락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철전지 원수 그자체.

 

보자마자 동력기를 엄청나게 찍어서 러시를 하게끔 강제하는 효과도 있어 바로 교화 스킬을 대신 받아줄 기갑병과 , 땅거미 지뢰를 올려 재미를 볼 수도 있으며 어차피 교화로 이거 뺏어가봐야 몇초 후에 돌려주기 때문에 카락스 입장에선 보기만 해도 눈앞이 깜깜해지는 유닛.(완전 이기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팀원에게 승리를 기원하고 팀을 위해 탈주하자)

 

그 외에도 토르 다수인 스완 상대로는 적절한 맷집의 망령등의 호위를 받으면서 토르의 척살을 위해 사용 됩니다.(당장 소형 야마토 덕에 과학선 마나도 잘빼는 유닛 , 토르만 전멸하면 남은 골리앗이나 사이클론 같은 유닛들은 바이킹 돌격모드의 밥)

 

왠지 안될거같은 용기병이나 골리앗 상대로도 , 소형 야마토포로 일격사를 내줄 수 있기 때문에 , 어느정도 다른 유닛들이 좀 받쳐주기만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압도합니다. 체력도 기본 900에 소중한 사람 패시브좀 받으면 1천은 우습게 넘기므로...

 

보호막 걸면서 은근 사람 열불나게 만드는 스완의 과학선 상대로도 , 소형 야마토로 방어막 발동 전에 원샷을 내버릴수도 있으며(미리 사용한 상태에선 원샷은 안나지만...)데이모스 바이킹 이상으로 과학선 다수 척살 효율이 좋습니다. 

 

vs 케리건에서도 미칠듯한 체력과 높은 방어력 덕분에 케리건의 뮤탈은 아예 흠집조차 내기 힘들며 , 광란 히드라 역시도 은근 빠르게 잡아내기 버거워 합니다. 

 

만능 레이저포도 케리건 히드라나 뮤탈 상대로도 아예 안쓰는건 아니지만(케리건전에서 주목적은 탱킹)땅거미나 바이킹...동가격 망령의 효율이 더 좋다보니...

 

소형 야마토포로 한방컷이 나는 체력을 지닌 적 대공유닛들 상대로 꺼내서 한방에 한놈씩 날려버리는게 주 용도입니다. 물론 덩치가 워낙 커서 공간성비도 좋지 않고 , 가격도 비싸다보니 쉽게는 갈 수 없는 유닛.

 

 

 

 

타격 전투기 - 사신이 미라한 사이드 유닛 중에서 먹튀라면 , 타격 전투기는 호너 사이드에서의 먹튀를 담당합니다. 이게 당장 지상에 미사일 틱 떨구고 끝인지라 , 지속적인 교전을 하는 유닛도 아닌더러...문제는 ai가 쓰레기입니다.

 

배치를 효율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똑같은데다 여러개 떨구는 것은 기본이요 , 은근 여러개의 타격기가 뭉쳐있으면 앞 타격기 다 떨구고 지나가기 전까지 살짝 어물쩡 거리는 멍청함에...폭탄 떨구는 전투기 본체의 맷집도 약합니다.

 

스완이 상대면 다른 함대의 호위없이는 폭탄 떨구기도 전에 상당수의 전투기들이 그냥 대놓고 격추당해서 아무것도 못하며 , 스투코프 상대면 가끔 코브라의 인스네어에게 떨궈보지도 못하고 당해벼러서 끌려 내려옵니다.(ai 구린것도 서러운데 이 무슨...)

 

그래도 네이팜 연구를 마친 타격 전투기의 폭탄 투하는 지속딜의 부분에서는 강력해 , 스투코프의 감염된 해병 / 맷집약한 케리건의 히드라 상대로는 그럭저럭 해줄건 해줍니다.(한번쓰고 버릴 거 쓸바엔 그냥 그돈으로 킹왕짱 바이킹 박는게 더 고효율)

 

그러나 f3 컨트롤의 여지도 없고 , 밀리고 있는 상황에선 앞턴에 다 낭비할게 뻔한 이유로 정말정말 쓰게 될 상황은 한없이 제로에 가까운 케이스.(사신보다 어찌보면 더 심각하다)

 

 

 

 3. 각 캐릭터별 공략

 

 

 

호너 vs 레이너 - 호너 8 / 레이너 2

 

 

땅거미 지뢰와 데이모스 바이킹이 지상 공중 양면으로 매우매우 미쳐날뛰는 대전. 당연히 초반에야 레이너가 가져가기 쉽다고는 해도 , 바이오닉이건 탱크건 스카이 유닛이건...'데이모스 바이킹' 이 유닛하나에게 굉장히 고달파하는게 현실...

 

아무리 탱커인 방사병을 왕창가도 , 충돌크기가 작은건 매한가지라서 땅거미가 조금만 쌓여도 금방 녹으며 설령 땅거미를 잡아도 터지는 추가타 덕분에 바이오닉 죽는 소리만 들리게 됩니다.

 

스플래시 바이킹도 문제인데 , 미친 깡뎀의 일직선 지상 스플래시 덕에 바이킹 3~4정도만 되도 화염차나 기갑병이 타르폭탄과 맷집으로 시간을 벌동안 싸그리 벌집으로 만들어버리며 남은 탱크는 앞점멸 하건 그냥 걸어가서 패잡건 하면 끝.

 

바이킹끼리의 싸움으로 흘러가도 레이너 바이킹의 압도적인 패배...한호너의 바이킹이 맷집이 어지간한 전함급으로 좋은데다 단일 깡뎀도 높으면서 화끈한 미사일의 중추뎀 덕에 서로가 바로 딜교를 시작하면 레이너 바이킹의 상당수는 첫타에 다 작살...

 

유닛 판매 페널티가 없어서 얼마든지 빌드 농락이 가능하고 , 공대공에서의 힘싸움마저 호너가 압도하는데다 바이오닉들의 연약한 생존력은 호너 바이킹이건 지뢰건 너무나 버텨줄수가 없어 노바 마냥 탱크로 재미보기도 힘든 부분.

 

은근 레이너 바이킹은 어중간한 숫자만 있을경우 호너 바이킹을 정말정말 못잡는다는 것도 안좋은 점...결국 팀원이 레이너를 많이 커버해주지 않는 이상은 농락의 연속.

 

호너가 어디까지나 레이너 상대시 조심해야 될것은 , 일반 '밴시' 의 경장갑에 화끈한 미사일이 낭비되는 부분만 조심하면 됩니다. 

 

그렇게 나올 경우 , 지뢰보단 그냥 올바이킹쪽에 힘을 주고 밴시가 지상을 지나가건 말건 흘린후에 수동으로 화끈한 미사일을 레이너 바이킹에게 선물해주면 끝.(센스껏 앞점멸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뒷점멸해봐야 레이너 바이킹의 평타 사거리가 훨씬 길어서...)

 

그러면 화끈한 미사일을 받아주고 땅거미 지뢰를 일직선 스플래시로 빠르게 잡아줄 용도로 꺼내든 밴시는 알아서 포탑에 제거당하고 , 레이너 바이킹이 정리당한 후에 돌격모드로 바이킹의 학살극 시작.

 

시간이 지날수록 마린 딱총으로도 맷집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바이킹을 공중과 지상 양방에서 잡아내기도 힘들어집니다. 이러나저러나 레이너의 담당일진.(알라라크보다도 어떻게보면 더 악질...)

 

다만 호너도 너무 방심하면 안되는게 , 레이너가 어떻게든 밴시 + 바이킹 체제를 가버리면 더이상 땅거미 -> 바이킹으로 바꿔대며 농락해대는 짓은 거기서 끝.

 

서로 숫자가 아주 왕창 쌓이면 평타 스플인데다 호너 바이킹보다 사거리가 좀 더 긴 레이너 바이킹의 포텐셜이 급 뛰어오르게 되며 생각외로 쉽지 않은 싸움으로 흘러갑니다.

 

땅거미 역시 , 밴시와 그늘날개의 일직선 관통 스플래시들이면 폭발이고 나발이고 터져나가기 바쁜지라...그전에 게임을 끝내는게 베스트. 허나 게임이 늘어질 경우 덩치가 큰 군주 전순이나 갈레온등을 섞어서 이쪽 바이킹에게 스플래시가 대놓고 꿀딜하지 않게끔 보강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뭐 호너도 크게 꿀릴게 없는것이 , 한 유닛들 추가를 통해 바이킹이나 다른 함대들의 체력을 뻥튀기 해나갈 수 있다는 점이 있으므로 후반을 가도 레이너를 크게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기왕이면 방심하지 말고 저렇게 수많은 바이킹과 밴시를 쌓기전에 중앙선을 잡고 정신 못차리도록 뒷턴까지 세게 밀어주며 게임을 빠르게 끝낼 수 있으면 끝내는게 최고입니다.

 

 

 

 

 

호너 vs 스완 - 호너 3 / 스완 7

 

땅거미와 바이킹의 효율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스완이다보니 호너상대로 할만합니다. 그러나 , 어디까지나 '토르'가 안떠주면 그냥 호너의 저티어 유닛들에게도 박빙 혹은 열세를 보이는게 기갑병과 골리앗이며 , 땅거미가 어느정도 쌓이기만 해도 골리앗 같은건 싸그리 척살.(덤으로 재수없으면 과학선 마저...)

 

초반은 호너가 스완에게 살짝 우위에 있다고는 하나 , 방심해서는 토르가 나온 이후로 바로 힘이 확 빠져버리니 여유가 있을때 얼른 '군주 전투순양함' 을 뽑을 채비를 해야됩니다.

 

만일 스완이 저티어 유닛의 시작이라면 , 맞 기갑 + 소수의 화염차로 타르폭탄 디버프 + 땅거미 물량 위주로 꾸리시면서 3티어 준비. 땅거미를 일정 수 팔면 전순이 뜰 각이거나 혹은 토르가 보이자마자 전순과 함께 바이킹 소수.

 

레이너 전순도 무서웠던 스완의 토르 입장상 , 평타 하나하나가 야마토인 호너의 전투순양함은 그야말로 천적. 그렇다고 골리앗을 최전방에 배치하자니 , 데이모스 바이킹 입장에선 해볼만한 싸움이 되어버리고 골리앗도 소형 야마토에 한방인지라...

 

오히려 토르는 한대맞고 과학선 보호막 얻어서 조금이라도 더 버티지...얘는 미리 유저가 수동으로 보호막 걸지 않으면 그냥 한방이므로 좋건 싫건 토르가 전방으로 나와 줄 수 밖에 없게됩니다. 심지어 땅거미나 타격 전투기 마저 골리앗 척살에 유능하므로...

 

어느정도 군주 전투순양함만 갖춰지고 바이킹이나 땅거미등이 선전해주면 나름대로 해볼만한 싸움. 어디까지나 전투순양함을 빠르게 뽑게 될 경우 받쳐주는 다른 유닛들 쪽이 애매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언제나 호너의 특성인 유닛 판매 페널티 제로라는 점을 십분 활용해서 한번에 가도록 합시다.

 

골리앗을 아예 안가는 스완일 경우 , 그냥 땡 아스테리아 망령으로도 쉽사리 털어먹습니다. 아스테리아 망령은 체력이 400인데다 중장갑 속성이라 토르와 동급 혹은 그이상의 체력을 확보할 수 있음에도 일반 dps가 나름 출중하며 토르쪽은 재블린...덕에 망령 잡는게 한세월 걸립니다. 

 

스완의 망령이야 , 소수일때나 호너의 바이킹 몇기면 쉽사리 제압 가능합니다. 다만 스완이 각잡고 힘 실어주면 회피 확률 20퍼 때문에 호너 망령 상대로 매우 선전해줍니다. 나중엔 오히려 망령만으로도 역카운터 당할 정도.

 

그 이유인즉 , 데이모스 바이킹의 평타에는 스플이 없다는 점과 서로 물량의 차이에서 순수 호너 함대로는 스완 망령 물량에 쉽게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스완 망령도 회피 20퍼에 공대공 공격이 중추뎀에 준수한 수준이다 보니...

 

그래서 선망령 체제일 경우 , '땅거미 지뢰' 의 스플래시로 일거에 전멸을 시키던지 혹은 경장갑이면서 날 수 있는 '사신' 고기방패와 함께 바이킹의 생존력을 올려주던지...하는식으로 가줘야 되겠습니다.(어느쪽이건 '토르' 가 나와주면 땅거미나 사신이나 힘이 빠진다는게...)

 

제일 짜증나는건 , 과학선이 붙은 토르이므로 어지간하면 전순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확보해낼 수 있는가가 승부의 관건. 어떻게든 전순과 호위 함대만 갖출수 있다면야...

 

 

 

 

 

 

 

 

 

 

호너 vs 노바 - 호너 2 / 노바 8

 

스완 이상으로 답안나오는 대전. 망령이건 전순이건 죄다 '타격 골리앗' , 이 유닛하나에 마비당해 잘못걸리면 뒷점멸로 빼지도 못한채 박살나버리며 죄다 중장갑이라 노바 골리앗의 중장갑 대공 미사일의 힘을 감당해내기가 힘듭니다.

 

노바 골리앗은 스완 골리앗보단 화력부분에선 밀리는대신 가격대비 맷집 부분에서는 훨씬 우위라는점도 호너 입장에선 머리 아픕니다.(소형 야마토로 골럇 한방이 불가...그리고 잠금 미사일로 마비시켜버리기...)

 

당장 초반부터 구데기인 저티어 유닛들로는 노바와 이야기가 안되는지라 땅거미 물량 혹은 데이모스 바이킹을 갖출 채비를 해야됩니다. 바이킹이야 좀 시간이 지난후에나 뽑아봄직하니 땅거미가 이래저래 해줘야 될게 많습니다.

 

안좋은 현실은 , 노바의 돌격모드 샷건 때문에 유저가 수동컨하건 잘못 걸리건 아니건 샷건에 의해 땅거미가 휘리릭 날아가버립니다. 그게 아니어도 비밀 밴시마저 땅거미 억제력은 레이너 밴시와 그늘날개 이상으로 어마무시한편.

 

기갑병이건 샷건노바가 나오건...결국 땅거미도 궁여지책 임시방편에 불과하므로 기갑병이 없을시에만 좀 써보도록 하고 만일 나올 경우에는 땅거미를 싸그리 바이킹으로 전환하도록 합시다.

 

그래도 노바가 탱크를 띄우기 전에는 바이킹만 어느정도 물량확보가 되면 그냥 돌격모드의 일직선 스플래시로 화기갑이건 불곰이건 노바 골리앗이건 점차 힘이 빠지므로 만일 호너를 상대할줄 모르는 노바라면 초중후반 다 밀리는 상성이다 쳐도 어느정도 선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탱크가 나오는 순간 그 엄마 출타한 데이모스 바이킹도 시무룩해지며(그래서 노바가 호너의 극상성) , 노바는 그저 골리앗과 탱크만 쌓아가면 호너입장에선 저걸 우째야 하나 막막해집니다.

 

탱크를 보는 순간 , 호너가 준비해야 될 것은 바로 비주류 유닛인 '사신' 과 '강습 갈레온'. 강습 갈레온은 어디까지나 탱크 스택에 대항하여 이쪽도 호너 유닛들중 제일 사거리가 길다는 점과 높은 맷집을 이용해 스택을 노려야됩니다.(스택이 목적이지 , 주 전투 화력으로 삼지는 말라는 것)

 

그리고 어떤수를 쓰더라도 '골리앗' 만큼은 제거해줘야 갈레온이 생존할 수 있는데 , 바로 여기서 경장갑이면서 가격은 그럭저럭 저렴한 사신이 오버드라이브를 쓰고 공중으로 날아올라 주어야 됩니다. 

 

시간 벌이 요행이지만 , 어차피 공대공은 무조건 호너가 압도적으로 먹는다는것을 감안해 노바 본체를 확실하게 척살해주는 쪽으로 가도 됩니다. 

 

그러면 망령의 은폐에 대항할게 유령의 emp로 마나번을 노리는것 아니면(호너가 망령 영구 은폐 연구를 하면...) 스캔을 뿌리는것 뿐인지라...노바에게 손해를 강제 시킬 수 있습니다. 

 

사신의 물량만 상당히 있다면 골리앗의 공중 미사일 딜링을 매우 흡수해주므로 그동안 땅거미 등으로 마린을 척살하고 , 사신의 호위를 받으며 망령같은 공대지 유닛들이 꾸준딜을 해서 골리앗만 다 따줄경우 남은 탱크는 그저 프리딜 당할뿐.

 

한편 노바 기갑병이나 마린에게 타르폭탄을 해주는것도 좋지만 , 기왕이면 노바 골리앗에게 타르폭탄을 해주는쪽이 더 좋습니다.(쉽지 않지만..)이러나 저러나 탱크 이전에 골리앗만은 반드시 어떻게 해주는게 제일 급선무.

 

땅거미 다수라면 , 노바 입장에선 소수의 화염 기갑병의 압도적 맷집과 스턴...그리고 3티어의 분신마저 땅거미 딜링을 먹방쳐주는데는 충분히 제역활 다해줍니다. 

 

그러므로 노바의 기갑병과 분신에 대항해서는 반드시 이쪽도 화염기갑병과 바이킹의 깡딜을 적절하게 써줘야 되며 , 땅거미가 여기에 낭비되는일이 없도록 진영배치를 수시로 신경써주어야 됩니다.

 

어떻게든 골리앗을 다 따주면서 이쪽의 강습 갈레온을 살린다 쳐도 나머지 함대 유닛들이 다 전멸해서는 탱크를 제거해주지 못하여 답도 없는지라 이래저래 호너에게 매우 불리한 대전.(그나마 뒷턴 아군이 스투코프라 퀸이 바로 브루들링을 써주면 모를까...)

 

호너가 이기는 그림은 결국 골리앗을 다 잡으면서 갈레온 뿐만 아니라 다른 함대들의 생존 , 노바가 이기는 그림이라면 골리앗과 탱크가 모두 생존하는 경우입니다. 

 

그나마 호너 입장에서 한가지 위안이라면 습격해방선과 밤까마귀 2는 아예 나올 걱정 안해도 될 정도라는 것. 뜬다고 해봐야 대다수 주력들이 스카이인 호너 입장상 수호기 모드의 지상깡딜을 걱정할 것도 없고 , 가격대비 맷집은 구린 해방선 입장에선 데이모스 바이킹에게 순삭...공대공 싸움으로 가도 호너의 완전 압승.

 

 

 

호너 vs 호너 - 누가누가 화끈한 미사일을 잘 빼느냐 / 잘 쓰느냐의 싸움. 땅거미건 나머지 지상군이건 어차피 들러리에 불과한 극도로 치우친 공중전. 모든 호너의 유닛이 '데이모스 바이킹' 의 상성 하위에 있다는점이 불러온 이질감 높은 대전.

 

당연히 스타트는 아스테리아 망령. 바이킹은 아무리 빠르게 준비를 해도 첫타에는 나올 수 없다는 점을 활용하여 3턴일 경우 2티어 되자마자 만들 수 있는 아스테리아 망령으로 간을 봅니다.

 

만일 여기서 아스테리아 망령 vs 호너의 저질 1티어 지상군...으로 빌드가 갈려버리면 굉장히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나머지 팀원들이 말아먹지 않는이상)

 

어차피 호너의 지상군은 땅거미나 물몸인 사신을 제외하면 건물 철거력은 뛰어나지 않아 다 흘려도 별 큰 타격 없으며 , 1티어에 힘을 실었다는건 2티어가 그만큼 늦어 아스테리아 망령을 체크할 스캔이나 밤까마귀가 늦어진다는 것.

 

설령 아스테리아 망령 단 하나로도 1티어의 대공인 사신 상대로는 그야말로 무쌍을 찍는게 가능하다는 점도 뼈아픕니다. 그러면서 준비하는건 뭐 말할것도 없이 '데이모스 바이킹' 과 '테이아 밤까마귀'

 

서로의 아스테리아 망령을 체크하기 위한 옵저버 밤까마귀는 필수이며 , 이들이 없다면 망령의 프리딜에 바이킹마저 끊길 수 있다는점과 테이아 밤까마귀가 가격에 비해 경장갑인데다 적절한 맷집이 있다는점을 감안하여 , 화끈한 미사일을 빼주는 용도로 전방에 배치합니다.

 

점멸 연구만 해주면 어차피 단박에 죽지는 않고 , 바로 뒷점멸을 해서 뒤이어 오는 함대 뒤로 숨어버리기 때문에 이래저래 바이킹 싸움에서 유리해집니다.

 

소수의 밤까마귀로 다수의 화끈한 미사일을 빼버리면 이쪽의 바이킹으로 적의 바이킹에게 중추뎀의 화끈한 미사일을 먹이면 바이킹 싸움에서 주도권을 쥘 수가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 되도록이면 f3을 눌러서 화끈한 미사일 자동시전을 끄고 수동시전을 권장 드리고 싶습니다. 은근 한 대상에 싸그리 다 써버리는 멍청한 ai인지라...다른 사령관과의 싸움이면 몰라도 동 사령관 대전이니...이런 사소한 컨트롤이 승부를 결정지을 수도 있게 됩니다.

 

바이킹 싸움에서 밀렸다고 , 땅거미 지뢰쪽으로 선회하는 사람도 있던데...결론부터 말해서 자살행위입니다. 바이킹의 미친 맷집은 땅거미의 공격에도 점멸을 통해 버티는게 크게 어렵지 않으며 , 당장 소수의 화염 기갑병을 배치하면서 바이킹의 지상모드 딱총이면 땅거미는 휘리릭 녹는지라...

 

군주 전순이건 , 갈레온이건 , 망령이건 싸그리 중장갑이라 바이킹을 정면에서 카운터 칠 수단은 오로지 똑같은 바이킹뿐. 다른 선택은 없습니다. 사신 물량? 그건 어차피 극소수의 땅거미에도 매우매우 취약한데다 빈약한 딱총은 바이킹 입장에선 웃음만 나옵니다...

 

다만 극초반에 서로 바이킹이 적을시에 기습적으로 꺼내보는 사신 오버드라이브는 매서우니 상대방의 동향을 적절하게 파악해서 맞춰가는게 베스트입니다. (사신 올렸는데 땅거미 몇개 슥 나오면 터지고...땅거미 뽑았는데 올함대...다시 올함대 뽑았는데 사신 + 바이킹이면 이것도 눙물...초반 수싸움이 중요합니다)

 

사신도 초반에는 바이킹 상대로 화끈한 미사일 , 중추뎀 평타 등등에 대한 생존력이 막강하여 한번 역전각을 초반에 잡아보는데는 괜찮은 선택입니다.

 

 

 

호너 vs 타이커스 - 호너 4 / 타이커스 6

 

아무리 상성인 타이커스라지만 레이너에 비하면 호너쪽의 형편이 나은것이 , 어떻게든 시간만 벌고 바이킹 5~6개에 타르폭탄 화염차가 상당수 쌓여버리면 따거 입장에서는 애매한 중장갑 킬러 '방울뱀' 때문에 효율이 뚝 떨어지는걸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타이커스가 호너상대로 극초반에는 매우매우 유리한 것이 , 따거 본체의 수류탄 한방에 기갑병을 제외하면 나머지 호너 지상군들을 싸그리 박살이 나버리며 넉스의 스킬도 무서운데다 망령이나 바이킹 소수도 할게 없는것이 베가의 마인드 컨트롤 한번이면 역적이 되어버려서 그렇습니다.

 

결국 일정수의 화염기갑병을 최전방에 배치해 수류탄이나 넉스의 스킬을 빼고(덤으로 베가의 스킬이 자동시전이라면 다수의 베가가 있더라도 일부 스킬이 화기갑에 빠지는 경우도 쉽게 나옵니다)화염차의 중추뎀으로 블레이즈를 억제하며 , 타르 폭탄으로 다른 무법자들의 교전 효율을 팍 떨구는식으로 버텨야됩니다.

 

당장 베가 다수의 빌드라면 , 바이킹은 꿈도 꾸지 마시고 화염기갑병 + 화염차 + 땅거미의 순서로 진영을 짜 , 땅거미의 폭딜에 의존하는게 그나마 버틸 유일한 수단입니다.

 

어떻게든 이악물고 포탑을 끼건 아군빨을 받건 하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물량이 쌓여 호너쪽은 효율좋게 단단해지는 반면에 따거는 유저 수동컨이 아닌이상 안정성이 떨어지는 타이밍이 나옵니다.

 

그러면 이때부터 , 바이킹을 서서히 준비해가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베가가 유닛을 뺏는다고는 쳐도 베가의 단일 개체 가격도 650 , 절대 싸지 않은 가격인데다 화염기갑병에다가 혹여 스킬이 빠질경우 더더욱 힘이 확 기울어져 버립니다.

 

베가에게 싸그리 뺏기지만 않는다면 , 바이킹 4~5개 전후부터 호너가 갑자기 타이커스를 상대로의 힘싸움에서 포텐이 급상승 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물론 , 땅거미는 아니더라도 염차나 기갑병의 도움이 절실한건 똑같습니다. 타르폭탄의 사거리 감소로 타이커스 무법자들의 사거리를 감소시켜 끌어당겨줘야 바이킹이 쉽사리 전방으로 안튀어 나가므로 베가에게 뺏길 케이스도 좀 더 줄어듭니다.

 

이에 대항해 , 뭐 대포알이나 불곰인 방울뱀을 넣는다면 화염차만 잘 신경써서 타르폭탄만 적절하게 먹여주면...가격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대포알이나 불곰은 오히려 바이킹에게 역카운터 당합니다.

 

이러면서 바이킹이 혹여나 서넛이 뒷턴에 넘어간다? 순식간에 게임이 뒤집어지는 꼴이 나버립니다. 당장 초반에야 호너의 모든 수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 쳐도 , 타이커스 자체의 애매한 중반 타이밍 때문에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호너에게 게임이 기울어집니다.

 

다만 호너쪽도 어떻게든 적 무법자를 남기면 안된다는 마음가짐으로 가스 욕심 없이 평소보다 빡겜 해야됩니다.

 

필자가 제일 추천하는건 , 초반에 어눌하게 함대가 아닌 염차나 땅거미 애들 위주로 뽑아서 타이커스에게 데이모스 바이킹 카운터 체제의 무법자를 뽑지 못하도록 유도하는 겁니다.(즉 , 베가)

 

그러다가...급작스럽게 땅거미를 모두 팔아버리고 바이킹이 한번에 5~6개 나와버리면...기습적 한방에 바이킹 대비가 안된 따거일경우 게임이 확 뒤집힙니다.

 

그렇다고 땅거미 상대로 맷집을 제공해줄 덩치 무법자들 없이 올 베가다? 그러면 땅거미나 기갑 염차등에 힘을 실어주는 형태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타이커스가 3티어 완성하고 , 방울뱀에게 스플 평타를 달아주면 그때부터는 바이킹 체제도 정면에서 조금씩 밀릴수 있습니다. 그 타이밍이 오면 , 지상을 견고하게 하면서 갈레온을 서서히 준비해주는 식으로 가주시면 됩니다.

 

베가나 시리우스가 아무리 대공 무법자라 해도 , 일단 갈레온은 사거리가 매우매우 길며 지상에서 염차가 바이킹으로 쉽사리 접근 못하게 가드를 올려주면 갈레온도 꾸준딜링 및 스택 되는데 용이합니다.(갈레온은 언제나 스택이 제 1 목표인 유닛)

 

 

호너 vs 멩스크 - 호너 5 / 멩스크 5

 

어떻게보면 굉장히 닮은꼴 캐릭간의 대전입니다. 이 둘의 대전은 거의 극초반 주도권 싸움에서 판가름 나게 되는데 , 이번에 호너쪽에서 받은 상향이 이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호재입니다.

 

특히 선이지스 빌드를 쓰게 되면 기갑병 탱킹 + 화염차의 강력한 중추뎀으로 불곰을 녹일 수 있다는 부분이 주효합니다. 다만 다수의 부대원 체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쌓인 부대원 물량에 화기갑은 접근 이전에 녹아버리고 염차는 중추뎀이지 경장갑 상대로는 타르 폭탄을 제외하면 그냥 저냥인게 문제. 물량에서 압도당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땅거미 지뢰' 로 대응하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땅거미 지뢰의 사업과 사망시 터지는 추가타는 부대원들을 녹이기에 너무나 충분한 화력을 제공해주며 보호막 추가 데미지도 있어서 이지스 상대로도 소소한 딜을 제공해주는데 효율적입니다.

 

일단 이지스도 충돌 크기가 작아서 다대다가 될 수록 땅거미의 보호막 추뎀을 절대 무시할 수 없어지는 정도. 그래도 역시나 가장 중요한건 함대.

 

괜찮을까 싶지만 지상모드 바이킹도 화기갑 , 염차와 같이 어느정도 쌓여주면 이지스도 잘 갈아주고 , 탱크도 앞점멸을 통해서 어느정도 억제해줄 수 있습니다. 물론 단독으로는 이지스에게 뚝배기가 갈려나가니 주의.

 

탱크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수가 쌓여가면 바이킹만으로는 힘드니까(스턴도 있어서) 반드시 갈레온을 소수 올려서 멩스크에게 대공 화력을 강제시켜야 됩니다. 니가 탱크를 쌓겠다? 나는 갈레온을 쌓겠다 식으로 가는겁니다.

 

그러면 멩스크가 취할 수 있는 대공수단은 부대원 / 창공의 분노 / 탱료선인데 탱료선은 의료선 가격까지 필요하고 소수로는 오히려 금방 개발살 나니 패스.

 

부대원은 호너가 이기고 있다면 체력이 약해서 바이킹의 일직선 스플이나 땅거미의 사망 추가타로 이미 삭제되어있고...창공의 분노는 소수대 소수면 회피기동 덕분에 호너 바이킹과 좋은 승부를 벌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멩스크의 창공의 분노는 랭크업을 해야 회피건 맷집이건 생기는데...별을 달아주는 속도가 유닛생산 속도보다 내려갈 수 밖에 없기에...

 

여기서 호너에게 밀립니다. 더욱이 호너는 화끈한 미사일까지 다 중추뎀 , 창공의 분노는 거대추뎀...지상에서는 탱크의 존재때문에 호너가 밀리겠으나 공중에서는 이야기가 다르겠죠.

 

이런식으로 함대 사령관의 강점을 살려주면 되겠습니다. 물론 뭐 토르가 등장한다 싶으면 아무래도 그 타이밍엔 탱크도 다수 있을테니 망령 다수 추가해주면 되겠습니다.

 

 

 

 

 

호너 vs 아르타니스 - 호너 5 / 아르타니스 5

 

이제까지 아르타니스가 단순 용기병 물량을 통해서도 호너에게 우선 선점하고 가는 부분 때문에 호너가 초반에 힘들었으나 화염차의 중추뎀이 대폭 상승하여 호너가 정면에서 아르타니스에게 우위를 점하고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장갑 학살력이 부족한 용기병이다보니 광전사는 어차피 녹으니까 , 화기갑의 물량에 허덕일때 화염차의 중추뎀 + 타르폭탄의 사거리 감소 효과로 인해 포탑을 끼고 싸우는게 아닐 경우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호너도 여기에 신나 방심하면 안되는게 , 아르타니스의 불사조 체제 입니다. 이 부분만 아르타니스의 의도파악(물량이 잘 안늘어나고 공방업도 안눌릴때)을 잘 하고 불사조가 나오는 낌새가 보일 시 망령이나 바이킹을 적절하게 올려서 대처해주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선점하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땅거미까지 올려서 리버를 강제하면 되겠습니다. 아칸이 나올시 망령을 좀 더 추가해줍니다. 높은 맷집 + 적절한 dps 덕에 아칸 상대로 우위입니다.

 

이러면서 갈레온 극소수를 올리면 아르타니스는 용기병 혹은 폭풍함 아니면 이걸 제거할 방법이 없습니다.(불사조는 종이라서 제외하고...)그러면 용기병은 지상에서 땅거미로 이미 다 제거가 되는 상황이면 결국 답은 폭풍함.

 

폭풍함이 나온다? 그럼 바로 바이킹으로 요격해주면 끝.

 

전투 순양함도 상황만 안정적이면 좋습니다. 공1업만 해도 용기병이 소형 야마토 한방에 하나씩 죽다보니(수호보호막도 쿨이 1분에서 2분으로 지급되는게 줄어든 마당에...)어느정도 호위 병력과 2~3 전순이 되면 그 효율이 급등합니다.

 

폭풍함을 강제하는 효력도 있어 , 아르타니스를 철저하게 압박하기 좋은 수단입니다. 어차피 호너가 아르타니스 상대로 불리했던건 초반에 밀리고 시작한다는 점이었는데 이번에 화염차의 중추뎀 상향으로 판도가 바뀐 대전.

 

 

 

 

 

호너 vs 보라준 - 호너 4 / 보라준 6

 

쉽지 않습니다. 일단 초반에는 물량이 폭발적으로 뿜어져 나오는 추적자들의 물량을 감당하는게 첫번째 단계입니다. 화염 기갑병으로 몸을 대면서 화염차의 중추뎀으로 싸움을 걸어볼 수는 있지만 점멸 + 보호막 회복에 용기병에 비해 훨씬 뛰어난 대 경장갑 상대 효율 덕분에 녹록치 않습니다.

 

더욱이 용기병에 비해 점멸덕에 포탑을 끼고 싸우면 십중팔구 스택이 되어버리므로 이기더라도 결국 포탑 앞에서는 다시 역으로 추적자가 쌓여서 밀리게 됩니다.

 

결국 땡추류를 상대하려면 땅거미가 필수 불가결해 집니다. 그러나 땅거미가 나올 즈음이면 보라준이 호너 상대법을 모르는게 아니라면 암흑기사의 그림자 격노 경추뎀으로 상대하려 들 것인데 이 격노를 효율적으로 빼기 위한 중장갑 지상 유닛이...'지상모드 바이킹' 빼곤 없다는게 문제.

 

그러니 호너는 일단 되도록이면 1망령 + 1바이킹 + 땅거미 다수의 출발로 , 물몸인 예언자를 빠르게 녹이고 은폐인 망령과 땅거미로 최대한 보라준이 스캔을 쓰게 만들며 재미를 봐야되는 부분입니다.

 

패치전까지는 이런 요소들로 쉽사리 재미를 보고 시간을 끌어 충분히 병력을 꾸릴 시간을 벌 수 있었으나 , 이번에 패치가 되면서 보라준의 블랙홀 스킬의 요구사항이 3티어가 아닌 2티어로 내려갔습니다(...)

 

결국 보라준도 거꾸로 물몸 해적선 만으로는 호너의 바이킹과 함대를 어찌하긴 힘드나 , 해적선 + 공허포격기 조합 물량이 어느정도 쌓이면 해적선이 블랙홀의 모아주는 효과를 이용해 호너의 함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고 해적선 뒤에서 공허포격기가 중추뎀을 든든하게 넣게 되는 구도가 되면 호너도 힘들어집니다.(호너 함대중엔 스플래시 유닛이 없어서...)

 

여기에 마컨과 혼돈 스킬로 진영붕괴까지 노리는 암흑집정관까지 더해지면 버티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암집이 추가되면 좋건 싫건 최대한 가격이 저렴한 화염기갑병 같은 고기방패들로 쉽사리 달라붙지 못하게 만들어야 버티는데...

 

경추뎀 격노의 암흑기사가 죽죽 늘어나면 이 역시 무력해집니다. 바이킹을 지상모드로 만들어서 고기방패를 세우면 암흑집정관이 역으로 마인드 컨트롤로 뺏어버리니 악재.

 

초반에 승부를 많이 잡아놔야 됩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병력의 맷집이 추적자류를 똑같이 사용하는 알라라크에 비하면 약한 부분이므로 디텍을 따고 은폐유닛으로 괴롭히는 전략을 고수하면(특히 예언자가 사거리가 짧고 마법유닛에 물몸이라 제거가 쉬운편)기회를 노려볼 수는 있습니다.

 

 

 

호너 vs 카락스 - 호너 9 / 카락스 1

 

호너쪽 아군이 완전 가스충에 뉴비이거나 , 호너가 자기 유닛에 대해 모르거나...가스충이거나 하지 않는이상...질수 없는 대전. 당장 신기루 + 캐리어로 망령 + 바이킹에게 우위를 점하는것도 벅찬데...죽이고 싶은 전투순양함 때문에 이길 가능성이 0에 수렴합니다.

 

그냥 호너 입장에서는 망령 하나만 틱 띄워놓고 , 카락스에게 신기루를 신나게 가게끔 만들어 놓으면서 450원을 모았다가 망령을 팔고 전순을 넣는순간...카락스 입장에선 아이고 망했어요....그자체.

 

레이너처럼 수시로 호너의 진영을 스캔하며 빌드 체크하기도 손해가 막심한데다 , 신기루나 캐리어로 쉽사리 망령 바이킹을 어쩌질 못하는 카락스 입장에선 이악물고 열심히 스카이를 찍고 있는 마당에...모두에게 우위를 점하는 '군주 전투순양함' 이 보이는 순간...

 

만일 카락스가 공대공 싸움으로 안된다는걸 알고 , 일부러 '그림자포' 연구를 마친 불멸자로 바이킹을 지상에 앉혀서 제압하고 망령에겐 그림자포를 쓰면서 지상 프리패스를 노린다? 그럼 그냥 화염차나 기갑병을 넣어서 시간을 벌동안 카락스의 공중이 개박살 나고 호너의 공중유닛들이 프리딜...

 

1:1에서도 안먹히는 전법인데 , 3:3에서는 포탑이 더 많아서 훨씬 힘들어집니다. 굳이 뭐 지상 버리고 망령을 더 넣어도 그림자포를 뛰어넘는 맷집 가성비의 망령인지라...꿀릴게 없습니다.

 

결국 카락스 역시 울며 겨자먹기로 스카이 싸움에 동참할 수 밖에 없고 , 바이킹과 망령만 있고 자원줄을 엄청 잘 먹었다면 신기루 적당량에 캐리어 다수의 빌드로 비벼볼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킹갓순양함...이놈 하나때문에...당장 방3업만 되도 방어력 6이라 캐리어나 신기루의 딜은 모두...오줌발사에 그치는데 반해 소형 야마토 한방에 신기루가 무조건 원샷이 납니다. 심지어 공 0업이어도 말이죠.

 

카락스가 믿어볼것은...'동력기'의 교화스킬뿐 이지만 암흑 집정관과 마찬가지로 뺏었다가 다시 '돌려주니' 문제입니다.(이럴땐 뺏은 유닛은 시간지나면 제거 시키는 베가가 부러운...)

 

당장에야 진영붕괴가 가능하겠으나 , 그것만으로는 잘쌓인 호너의 함대를 제거하기엔 역부족이며 호너쪽도 바보가 아닌이상 화염기갑병을 늘리던지 해서 교화를 대신맞아줄 유닛을 추가할것이 틀림 없는데다 '땅거미 지뢰' 그 유닛 하나때문에 동력기가 힘듭니다...

 

땅거미 지뢰의 기본 공격이야 좀 후방에 위치한 동력기 입장에선 맞을일이 그닥 없지만 , 문제는 땅거미 지뢰가 사망했을시 터지는 추가타가 매서운데...이게 멀리 있는 대상에게까지도 날아가는지라 맷집이 허약해 빠진 동력기는...(그리고 보면 주로 원거리 중후열 딜러들에게 추가타가 날아갑니다)

 

거신의 화염광선이건 신기루가 들어올려서 경추뎀으로 얼른 제거를 하건...그냥 추가타 랜덤 5발 미사일 자체로도 동력기 일부가 그냥 날아가버리는데...그것만으로도 눈앞이 깜깜해집니다...

 

남은건 '정화광선' 뿐이나 , 호너의 함대들은 하나같이 맷집이 튼실하기 짝이 없어서 대놓고 맞아도 그닥 별반 큰 피해가 없습니다. 그냥 노바 vs 호너전 이상으로 카락스의 모든걸 싸그리 카운터 치는 존재.

 

카락스 동력기 사용을 하긴 해야될텐데 , 동력기의 시간 광선 스킬을 꺼놓고 그 마나 하나로 조금이나마 유닛을 뺏는쪽이 더 좋을정도로 안쓰러운 대전. 뺏어봐야 금방 돌아가니 뭐...

 

그렇다고 호너쪽도 마냥 전순만 찍는 멍청한 짓은 자제해야됩니다. 동력기 가격이야 전순에 비하면 매우 싸므로 , 전순만 있으면 계속 동력기들이 전순을 뺏어가며 기지를 박살내어 버립니다. 

 

아무리 카락스 상대로 초날먹급 활약을 보여주는 전순이라도 , 동력기보면 잽싸게 호위를 갖춰주는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이번에 카락스의 정화광선이 2티어부터 사용이 가능해졌으나 어차피 스카이 위주로 꾸리면 병력 하나하나의 맷집이 높아서 밸런스가 바뀐건 없는 편입니다.(어차피 카락스의 신기루도 호너 전투기들과 제대로 싸우려면 3티어 음이온파 수정 연구가 필요한지라...여전히 3티어 필요)

 

 

 

호너 vs 알라라크 - 호너 6 / 알라라크 4

 

다른 모든 테란 사령관들이 알라라크에게 죄다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다가 게임 끝나기 쉬운 반면에...오로지 호너만이 알라라크 상대로 좋은 포텐을 보여줍니다.

 

기승전 '킹갓 땅거미' 하나로 요약이 되는데 , 기갑병과 화염차는 그냥 딱 땅거미가 안전하게 골고루 잠복할 시간만 벌어줄 숫자면 충분하고 그것도 땅거미가 한줄 두줄 넘어가면 별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알라라크 병력의 주된 구성은 , 알라라크 본체를 유지시켜줄 광신자와 가성비 좋은 물량의 학살자로 구성되는데 당장 소수면야 호너가 밀리겠지만 땅거미가 쌓여갈수록 게임이 요상해져 갑니다.

 

땅거미의 보호막 추뎀을 알라라크 본체로 전부 받아낼 수는 없으며 이 미친 효율의 땅거미가 라인이 좌우로 죽 늘어설경우 광신자와 학살자를 노리기도 하는데 , 이러면 광신자가 먼저 제거당한 알라라크는 버틸수가 없고 학살자 역시도 매한가지...

 

여기에 대항해 선봉대나 파멸자(공허포격기)를 선택하는 분들도 있는데...그런 선택을 본다? 호너 입장에선 그냥 '이겼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파멸자야 당연히 레이너 바이킹도 힘들어하는데 호너 바이킹에겐 더더욱 힘못쓰는 쓰레기에 불과하고 퍼지는 갈래 스플래시가 세다고는 할수 없어 땅거미를 확실하게 척살해주긴 힘듭니다.(차라리 탈다림 모선이 나을정도)

 

선봉대는 공격에 선딜레이가 있는데다 , 일반 불멸자에 비해 맷집마저 좋지 못해 더더욱 못버팁니다.(아르타니스 불멸자도 땅거미한테 상성적으로 좋지 못한데...선봉대가 버틸리가)

 

알라라크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해답은 '승천자' 뿐. 승천자 상당수를 전방에 배치해 미리 사이오닉 구체 중첩딜링으로 땅거미를 척살하고 나머지 유닛들이 진입하는 식인데...

 

그래봐야 호너쪽에서 센스있게 기갑 염차로 호위를 늘려주던지 아니면 단독으로 있을 승천자에게 데이모스 바이킹이라는 죽창 유닛을 선물해주면 끝. 10스택이 아닌 0스택으로 출고되는 승천자 입장상 당장 몇대만 건드려도 사경을 헤매는지라...

 

무엇보다 승천자는 지속적으로 가격적 부분에서 너프를 먹어온데다 제대로 쓰려면 3티어는 기본으로 요구되는 주제에 소수로는 제대로 제역활을 해주지 못해 의미가 없습니다.(그래서 언제나 알라라크는 특정 사령관들 상대로 항상 중후반 타이밍이 불안정)

 

탈다림 모선을 선택한다? 그러면 킹갓 바이킹....끝.레이너 바이킹보다 단일 대상 상대로는 더 압도적인 효율의 데이모스인지라 오히려 올려주면 어이쿠야 이게 누구야? 호갱아닌가 감사합니다...인거죠. 분노수호자도 마찬가지.

 

그나마 호너가 가스욕심내면 알라라크의 미친 돌파력에 버텨내질 못해 땅거미 물량을 갖추기전에 무너질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6:4의 상성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 중후반이 지나갔다? 호너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집니다.

 

당장 알라라크 입장에선 땅거미가 수 쌓일수록 갑자기 휘리릭 학살자나 알라라크 본체나 광신자나 다 못버텨서...타이밍을 잡고 승천자를 준비하는건 요원한일에 가깝습니다.(그 승천자 준비 타이밍 한번에 다 무너지는것도 쉽기에...) 

 

그러나 이쪽도 다수의 땅거미로 학살자를 제대로 커트해주지 못하면 분노수호자와 학살자가 데이모스 바이킹을 역으로 저격해 버립니다. 언제나 토스 사령관 상대로는 바이킹보단 땅거미의 중요성이 더더욱 커집니다.

 

 

 

호너 vs 피닉스 - 호너 7 / 피닉스 3(1:1이라면 호너 4 / 피닉스 6)

 

뜷느냐 , 뜷리느냐의 싸움. 이상도 이하도 없는 그런 싸움.

 

어떻게든 호너가 기갑 + 염차 + 땅거미로 피닉스의 미친 돌파력을 버텨내면서 스카이 유닛들을 하나둘 올려간다? 그럼 피닉스 패. 피닉스가 호너 왕귀이전에 뜷어내고 게임을 끝냈다? 그럼 피닉스 승.

 

그래서 1:1의 상성은 6대 4로 판단되는 겁니다. 포탑이 그만큼 적고 계속 초반 돌파력이 빡센 피닉스 병력들만 나오는고로...매우매우 힘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 3:3이라면 포탑도 많고 다른 사령관들의 공세도 나올터이니 그나마 호너 입장에선 버텨볼만 합니다. 어떻게든 버티고 망령과 바이킹의 숫자가 4~5개를 넘어간다? 피닉스는 gg치고 아군에게 이기라고 아디오스를 외치며 팀을 위해 나가주어야 됩니다.

 

탱크 같은 지상 장거리 포격유닛이 없다보니 지상 프리패스를 저지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만 제외하면 피닉스 상대로 치고 나가는 타이밍은 레이너 보단 호너쪽이 더 빠른편. 

 

지상을 안남길 정도로 땅거미 숫자만 확보하면서 피닉스 용기병 모드 상대로는 망령을 적극 채용해주도록 해야됩니다. 이러면서 사도는 땅거미로 최대한 효율적이고 빠르게 정리해주면서 바이킹 소수로 디텍을 바로 제거해 버립니다.

 

그러면 피닉스는 지속적으로 스캔 혹은 관측선을 추가로 박게 될 것이므로 호너쪽에게 시간이 주어집니다. 다만 피닉스 용기병 모드의 일직선 스플래시 한방에 땅거미가 좌라락 박살날수가 있어서 기갑병과 염차의 호위 + 분산배치는 필수입니다.(그래도 용기병 모드 스킬때문에 단체 폭사가...)

 

돌진해오는 법무관 전투복이면 화염차의 비중을 좀 더 늘려서 바보 먹통으로 만들어 주심 되고 , 용기병 모드는 최대한 존버 + 망령 + 바이킹으로 효율싸움을 강제해주는식으로 시간을 벌도록 하면 됩니다.

 

피닉스가 호너와 중후반 공중 싸움 해보려고 모조와 클로라리온과 우주모함 등을 간다? 백날 가봤자...카락스 이상으로 더 노답입니다. 신기루는 위상장갑이라도 있어서 조금이라도 버티지...모조나 클로라리온은 아무리 보호장 뎀감 35퍼가 있어도 데이모스 바이킹...단 한유닛 때문에 뭘 해도 못버팁니다. 

 

정말 극단적인...밸붕 대전. 버티면 호너승 , 못버티면 피닉스 승.(이런거 한번 당한 유저들은 얼척없는 게임의 현실에 실망하고 바로 접게 되는식...그러니 아시아섭에서 망한 유즈맵이지)

 

근데 솔직히 용기병 피닉스 하나 띄우고 사도 멸자 물량 러시만 감행해도...호너의 지상이 못버티는게 태반. 1:1은 상대방이 정찰기 가주면 띵호야 아이고 감사합니다 외쳐주세요...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이고 , 그상태로 공중전 양상으로 흘러가면 호너가 조금씩 유리해져 갑니다.(지상 프리패스만 안해줘도 넘나 감사한것)

 

 

 

 

호너 vs 케리건 - 호너 1 / 케리건 9

 

케리건이 뮤탈을 꺼내들기 시작하면 답이 안나오는 대전. 케탈의 쿠션뎀감 없음과 6튕김에 다대다가 될수록 전투기들은 아예 상대조차 되질 않으며 , 이걸 요격하기 위한 땅거미도 쿠션 딜링에 쏘지도 못한채 사망합니다. 심지어 사망시 터지는 추가타는 공중 공격 효과 x.

 

결국 땅거미가 안전하게 발사 할 수 있게 몸을 댈 유닛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 군주 전투 순양함만이 그 역활을 수행할 수 있겠습니다.(높은 방어력 , 떡장갑)

 

근데 군전순은 최종테크며 950이나 하는 매우 비싼 가격. 올린다 한들 군전순 주변에 쿠션이 튕기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계속 피를 보게 됩니다.

 

케리건이 멍청이가 아니라면 그냥 대지상 토라스크나 가시지옥을 먼저 우겨넣어 땅거미부터 조질수도 있는 부분이며 , 구속의 파동 역시 뼈아픈 기술.

 

물론 군전순이 케리건 상대로 막강한건 사실입니다.(워낙 떡장갑인지라) 다만 너무 비싸서 거기까지 간다? 이미 중앙 포탑 다 날아가고 앞턴꺼부터 어떻게 해결해야 되지 싶을 정도로 게임이 뒤집혀 있을테니 그게 문제입니다.

 

팀원이...정말 엄청난 캐리를 해서 시간을 벌어준다면...모르겠네요. 그놈의 뮤탈만 제외한다면 , 데이모스 바이킹이 히드라건 가시지옥이건 잘 잡아냅니다. 숫자만 잘 모여주고 화염차로 타르폭탄만 얹어준다면 토라스크도 무난하게 잡아줍니다. 

 

호너 vs 자가라 - 호너 9 / 자가라 1

 

케리건 이상으로 훅 치고 들어오는 캐릭이긴 하나 , 그 타이밍이 3티어 되고 나서 상당히 지나야 된다는점 덕분에 호너가 바이킹 준비하기 훨씬 널널하다는게 큽니다.

 

바이킹이 일정수 넘었다면 , 그 외에 다른 유닛 준비 일절 하지 않아도 자가라를 두들겨 패는데 지장이 없다는점도 큽니다. 시작은 망령 한마리로 상대방에게 디텍을 강요하며 괴롭히면서 재미를 보면서 디텍을 강요시키고 , 바이킹을 서둘러 소수의 화염차와 함께 준비합니다.

 

일단은 바이킹으로 디텍을 제거하는척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가라에게 '공중 유닛' 을 강요합니다. 그러면 자가라는 갈귀와 타락귀를 꺼내들텐데...이때부터 자가라를 벙찐 쓰레기로 만드는 단 한수를 소개합니다.

 

f3키를 누르고 '전투기 모드' 를 끈채 바이킹을 전부 '돌격 모드' 로 유닛 배치 시키면 끝입니다. 아무리 밀리더라도...이 심플한 한수 , 단 한수에 자가라의 지상이 휙 밀리고 어차피 갈귀나 타락귀는 죄다 응원하다가 신전 포탑에 푹찍악...

 

밤까마귀? 그냥 죽어도 됩니다. 어차피 자가라는 은폐유닛이 단 한마리도 없으니까요. 자가라가 결국 호너상대로 해볼건 그저 변형체 도살자 러시뿐. 

 

그러나 도살자가 과하면 오히려 바이킹에게 고깃덩이가 되는건 기본이므로 신경써주실건 어디까지나 변형체. 바이킹의 물량이 쌓이기 이전에는 퀸의 수혈을 받는 변형체쪽이 유리하기 그지없으므로 , 화염차를 소수 넣어서 타르 폭탄으로 이들의 돌격을 억제해주면서 시간을 버심됩니다.

 

땅거미를 박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으나 , 땅거미의 관련 연구나 본체도 비싼편이므로 그냥 그돈으로 바이킹을 조금이라도 빨리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바이킹...이라는 단 한유닛으로 지상에 모든 푸시 화력이 집약된 자가라인지라 뭘 해도 답이 없는 상성입니다. 가스충 호너거나 다른 아군들이 완전 못해주지 않는이상 절대로 질수가 없는 대전.(피닉스 이상으로 자가라의 최흉 하드 카운터 그자체)

 

애시당초 자가라와 대공전을 해야했으면 경장갑인데다 스플래시도 있고 우랴물량이 나오는 갈귀 처리에 호너 함대도 어느정도 손실을 봐야 되겠으나 어차피 은폐유닛이 없는 자가라라서 밤까마귀가 낙마해도 별 상관없다는 점...은폐유닛이라도 자가라가 가지고 있었으면 모를법한 대전.

 

 

 

호너 vs 아바투르 - 호너 6 / 아바투르 4

 

당장 초반에야 아바투르가 엄청 먹고 시작합니다. 체력 50퍼 미만이면 방어력이 떡상하는데다 경추뎀에 공이속을 느리게 만드는 바퀴 특성상 데이모스 바이킹도 생각외로 꽤 오랜 시간동안 서로 잘 못해줍니다.

 

그래서 결국 , 망령 소수로 재미를 보면서 시작하는데...만일 아바투르가 그냥 지상군만 고집하면 감사하지만 문제는 '뮤탈리스크' 아바투르의 뮤탈은 케리건의 뮤탈 보다 가격도 훨씬 저렴한데 중추뎀 연구가 가능하고 생체물질을 먹여 일부 뮤탈의 체력을 몇배로 뻥튀기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바이킹이 세다고는 해도 , 비중장갑 물량 상대로는 화끈한 미사일도 레이너 바이킹보다 못한 수준이므로 땅거미 지뢰가 강제됩니다. 땅거미가 한번쓰면 쿨타임이 생기는 유닛인데다 경장갑이므로 이에 대응하여 적절한 바퀴만 확보해줘도 아바투르가 꽤 오랜시간 주도권을 쥘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끝입니다. 뮤탈은 사거리가 짧다보니 바이킹과 땅거미의 숫자가 쌓일수록 땅거미에게 박살나고 바이킹은 뒷점멸로 뮤탈을 포탑에 땡겨 처리하는 즉시 , 포식귀나 살모사를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레이너 바이킹에게도 한수 접어주는 포식귀와 기타 등등인지라...호너 바이킹의 미친 중추뎀 앞에는 그저 갈려나가는데 급급한 불쌍맨들일뿐...

 

더군다나 땅거미가 일정숫자 이상 늘어나면 아바투르는 브루탈리스크 없이는 그 어느 유닛도 버텨내질 못합니다.(군단숙주 물량이면 되긴 하겠다...)

 

아바투르의 지상군들은 솔직히 바퀴만 아니면 바이킹에게 버텨내질 못하나 , 그 바퀴는 땅거미 일정 물량이면 뮤탈과 마찬가지로 스플래시에 화악 찢겨나갑니다.(바이킹이 일정숫자 넘어가도 마찬가지)

 

그러면서 퀸도 걸레짝이 되어가기에 바이킹이 지상모드 해버리면 군단숙주건 궤멸충이건 나머지는 그냥...아무것도 못하고 정리됩니다.

 

아바투르가 분명 호너에게 무조건 좋게 시작은 하나 , 시간이 지날수록 호너 유닛들의 체력 증가와 압도적인 효율 , 그리고 포탑 당기기 한번에 점멸하는 바이킹을 치러간 뮤탈들은...

 

단 한차례라도 넘어가서 게임이 뒤집어지는 순간...아바투르는 그냥 호너 상대로 답이 없습니다.(아디오스를 외치고 탈주해주자...아바투르의 동맹이 노바여서 탱크와 골리앗같은게 끼어있다면 상관없지만)

 

패치이후엔 화염차 중추뎀이 늘긴 했지만 , 역시 아바투르가 뮤탈을 대놓고 꺼내들면 위험해서 선땅거미 전략이 안정적입니다. 다만 화염차의 중추뎀이 늘어준건 호너 입장에서도 나쁠거 없는 사실.(브루탈 뚝배기 깨기 용이합니다)

 

 

 

호너 vs 스투코프 - 호너 4 / 스투코프 6

 

죄다 동률 혹은 확 지고 들어가는 상성의 저그 사령관들 중에서는 유일하고 확실하게 호너에게 초중후반 우위를 점하는 사령관. 일단 초반은 당연히 벙커를 앞세운 스투코프의 우위.

 

땅거미로 대응하려 해봤자 , 벙커는 보호막 추뎀을 받는것도 아니고 충돌크기가 큰데다 맷집이 좋아서 지뢰상대로 상성 우위입니다. 벙커의 호위를 받으며 스투코프의 감염된 민간인들에게 빠지는 땅거미도 아쉬울 정도.

 

결국 , 호너가 믿을건 미친 스플래시의 '데이모스 바이킹'. 벙커와 보병을 아무리 지어도 점차 바이킹의 일직선 관통 효율덕에 답이 안나옵니다. 

 

예전에 1:1에서 대놓고 벙커와 보병 + 데이모스 의 싸움으로 해본적이 있는데 그냥 시간지나니까 바이킹이 대놓고 이겼습니다.그런고로 스투코프는 적절한 중장갑 딜 가성비인 인스네어 '코브라'를 올려주는게 바람직합니다.

 

탱크를 준비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려서 '어림 없습니다'. 제가 1:1에서 벙커와 코브라에 이은 소수 탱크로 우위를 점하려고 했는데 괜히 탱크 서너대 준비하다가 벙커 코브라도 상당히 많았음에도 바이킹에게 밀렸습니다...

 

코브라도 아무리 인스네어 쓰고 중추뎀이 있다한들 , 불멸자가 아닌고로 데이모스의 미친 일직선 관통에는 못버텼고 , 벙커도 마찬가지에 탱크는 가격도 비싼데다 물몸이고 바이킹의 충돌크기가 커서 버티는게 가능했습니다.

 

결국 답은 '브루들링' 뿐인거죠. 거대 속성이 아닌 다음에야 공중이건 지상이건 다 통하는 스투코프의 브루들링은 바이킹 입장에선 뼈아픕니다. 단 한방에 그 비싼 바이킹이 터지면...눙물...심지어 퀸쪽이 바이킹보다 더 싸고 경장갑이라 바이킹에게 어느정도 버티면서 브루들링 가능하구요.

 

결국 호너가 이렇게 퀸을 앞세운 스투코프 상대로 꺼내들어야 될것은 '군주 전투순양함'. 당연히 소형 야마토는 물량 스투코프에게 효율이 썩 좋지는 않으므로 연구할 필요도 없고(아포칼 뜨는게 아닌이상) 사용 용도 자체가 딜보다는 오로지 '탱킹' 용도로 채용됩니다.

 

거대 속성인 군주 전순이 맨 앞에 있음으로써 공중 공격 평타만 보유한 퀸은 쉽사리 앞으로 튀어나오지 못합니다. 그러면 아무리 경장갑이어도 맷집 자체가 허약한 유닛인지라 바이킹이 훨씬 긴 사거리로 요격해주면 끝.

 

여기에 대응해서 군주 전순을 인스네어로 끌어내려 중추뎀으로 처리할 코브라가 서로 맞물리면서 치열하게 싸우는 양상으로 흘러갑니다.

 

그래도 초중반을 엄청 안정적으로 잡고가는 스투코프 입장에서 호너에게 굉장히 유리하다는 점은 변함 없습니다. 킹갓 인스네어와 킹갓 브루들링...그리고 지뢰 상대로도 내성이 강한 벙커 등...

 

2019년 5월 25일 현재 , 패치된 코브라와 무리 여왕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호너가 매우 할만해졌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무리여왕 너프가 굉장히 크겠네요. 무리여왕 생산 가능 티어 내려준것도 아닌데 가격 85원이나 비싸지다니 실환가...

 

(무리여왕 240 ->325 와...가격 너프 실화냐...패치 내역대로라면 무조건 원샷으로 죽이는게 아니라 뎀 300박은 수준인데...)

 

 

 

호너 vs 데하카 - 호너 7 / 데하카 3(1:1일 경우 호너 8 / 데하카2)

 

지상군 날먹 데하카는 언제나 스카이 사령관들에게 고달파 합니다. 호너라고 다를게 없습니다.

 

데하카의 부실해빠진 대공이 호너에게 있어서 유일한 돌파구입니다. 아스테리아 망령이 바이킹과 땅거미를 제치고 최주력으로 채택되는 대표적인 대전으로 , 데하카의 거의 모든 유닛들이 이 아스테리아 망령 하나에게 싸그리 카운터 당합니다.

 

특히나 1:1에서는 데하카가 호너에게 금방 초중반부터 망령 하나에 휘둘리면서 역전당하기 쉽상인데 , 호너는 일단 망령 전방에 사신을 하나 배치해서 데하카에게 먹이를 줍니다.

 

망령을 먹으면 데하카가 공중 공격이 가능해져서 망령이 데하카에게 딜 집중 당하겠지만 , 단 하나의 사신으로 데하카가 그냥 포탑을 향해 가게끔 만들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남은 히드라와 아스테리아 망령간에 교전이 일어나는데 , 딱히 별다른 능력이 없는 평범한 히드라인고로 데하카 본체가 그냥 포탑에 흘러들어간 이후에는 피 회복 오오라도 받을수가 없어서 싸움자체가 안됩니다.

 

더군다나 서로가 숫자 쌓여갈수록 딜로스 없는 공중유닛 vs 딜로스 나는 지상유닛에 더해 생존력 자체도 훨씬 좋다보니 망령 >> 히드라가 되어버리는 상황. 데하카 본체가 망령을 먹는다 쳐도 일정숫자가 넘어가면 데하카건 히드라건 그 옆에 소환되는 원시벌레건...답 안나옵니다.

 

이 빌드에서 데하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대항마는 '뮤탈' + '히드라' 뿐. 그러나 이 조합은 갖추기가 데하카 입장에서도 굉장히 힘들면서 어느한쪽만 있으면 아스테리아 망령의 가성비 앞에 당하기만 할 뿐입니다. 

 

만일 뮤탈 히드라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천천히 땅거미 지뢰를 준비해나가면 끝. (뮤탈보단 히드라쪽에 땅거미가 제대로 들어가면 됩니다 , 데하카 지상 브레스는 조심합시다. 나온다면 미리 전방에 탱커들 깔아두던지 분산배치는 필수)

 

티라노조르도 , 땅무지 숙주의 공중 식충도...아스테리아 망령에겐 밀립니다. 이걸 당하는 외국 친구들은 빌드 엿같다...소리를 항상 꺼내던데...그거말고는 호너도 쉽사리 데하카한테 대항할게 없는데 어쩌라고 ㅠ...

 

애시당초 체력 자체랑 대지상 dps도 좋은 아스테리아에게 비싸디비싼 티라노조르는 그냥 히드라 이상으로 더 빨리 찢겨나갈 쓰레기에 불과하고 , 땅무지숙주는 포탑끼고 스택을 노릴수는 있으나 1:1에서는 그 스택의 폭이 크지 않아 별 의미는 없습니다.

 

만일 땅무지 숙주가 보인다면 , 1:1이 아닌이상 팀전일 경우 땅무지의 스택 여파가 크므로 이쪽도 망령이상으로 스택이 쉬운 데이모스 바이킹이나 혹은 강습 갈레온 소수를 준비해서 뒷턴 팀에게 넘겨줍시다.(물론 땅무지 숙주의 카운터 유닛 자체는 망령...어디까지나 갈레온이나 바이킹은 맞스택을 노려보는 정도)

 

이러나 저러나 , 데하카는 대놓고 레이너가 시전하는 밴시 + 바이킹 조합의 땡 스카이에게도 힘들어하는데 호너 스카이라고 쉬울리가 없는 대전입니다. 레이너의 스카이 유닛들 이상으로 망령이 금방 데하카 상대로 효율뽕을 뽑아서 안정성은 이쪽이 위.

 

1:1에선 진짜 대놓고 땅무지 숙주만 배치 하는 수많은 데하카들을 '아스테리아 망령' 단 하나로 엿먹여주는걸 너무나 많이해본지라 지상군 사령관들에겐 날먹 수준의 데하카지만 이럴때 보면 참으로 불쌍맨 사령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결론적으로 공군 최고 본좌 캐릭답게 데하카의 하드 카운터 사령관. 지상이 아무리 세도 이런 스카이 사령관들에게 골골대는 데하카는 2티어 캐릭터일뿐.

 

 

호너 vs 스텟먼 - 호너 9 / 스텟먼 1

 

공대공에서 스텟먼이 호너에게 너무 상대가 안된다는 점이 큽니다. 타락귀 따위가 광역기 스킬을 쓴다 한들 , 점멸도 있고 체력이 워낙 높은 바이킹에겐 그닥 기별도 안갑니다.

 

그 높은 중추뎀 덕분에 개리와 타락귀가 너무 금방 제거당한다는게 악재. 그렇다고 이걸 지상에서 히드라로 요격해보자니 , 그냥 대놓고 지상모드로 걸어가서 일직선 스플래시로 다 박살낸후 날아올라서 개리를 역으로 제거 해도 되는 수준.

 

결국 스텟먼이 이걸 이기려면 자원적인 우위로 공중을 가건말건 맹독으로 지상 프리패스를 노리던지...아니면 타락귀가 엄청 쌓여서 호너의 함대를 일거에 제거할 수준으로 광역기 스킬을 쓸 수 있는 수준까지 끌고 가던지... 아니면 호너의 바이킹을 지상으로 앉혀서 가시지옥의 집중 타격 알고리즘의 폭딜로 처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초장부터 대공에서 심히 휘청거리는 마당에 언제 자원적인 우위를 잡고 맹독을 굴릴 것이며...타락귀도 단가가 200원대 중반이라 비싼데 광역기 스킬을 쓴다한들 , 점멸을 쓰고 여차하면 수동컨으로 엄청 빠른 속도로 지상으로 앉혔다 날아오르는 컨트롤로 피할수도 있다보니...

 

결국 가시지옥이 스텟먼 입장에선 희망이긴 하지만 , 이 부분도 유저의 수동컨으로 집중 타격 알고리즘이 시전될 동안 공중으로 날아버리면 끝이라는게 문제.

 

자가라랑 비슷하게도 , 맹독을 사용하는 사령관들은 다 호너에게 약한건지 의문이 들정도의 수준.(이게 호너 공략인지 스텟먼 공략인지)

 

결국 바이킹 사용만 잘해주면 넉넉하게 두들겨 팰수 있는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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