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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빈동과데썸
작성일 2019-05-19 11:53:31 KST 조회 4,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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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이렉트 스트라이크 협동전 모드 공략 - 테란 사령관 편 (노바) -

(가격 관련 패치는 제작자가 꾸준하게 해 나가고 있으므로 해당 글들 중에서 혹여 가격 설명이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2020.10월 수정 완료

 

 


- 노바 -

 

1. 기본 빌드 : 유닛이 다양하고 이거저거 다 해볼 수 있을것 같지만 , 저티어 유닛들이 가격대비 초반 힘싸움이 쓰레기에 가까워서 선택의 여지가 특히나 없습니다.(먹튀 불곰 특공대...와 숫자 쌓기 어려워서 소수로는 교전력 쓰레기의 마린)

 

특히나 2티어 되자마자 자꾸 비싸면서도 딜링은 먹튀수준인 노바 유령부터 박는 분들이 계신데 , 노바 유령은 어디까지나 딜은 덤이고 emp가 메인인 유닛입니다. 불곰 이상의 먹튀니까 이것부터 넣는 노바는 거르세요. 어느 상황에서건 유령 스타트는 필요없습니다.

 

시작은 2티어를 가주시면서 노바 본체와 마린들을 넣고 , 여기에 기갑병 하나를 얹어주고 기갑병 스턴 연구를 해주는 것입니다. 이걸 마친 기갑병은 적에게 달려들면서 점프로 근접한 적들에게 스턴을 걸고 안정적인 탱킹을 해줍니다. 

 

맷집도 높아서 레이너의 방사병과 대놓고 다이다이해도 오히려 떡대크면서 스턴빨로 소수면 몰라도 서로 다수가 될수록 방사병을 압도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남은 마린을 경추뎀으로 쓸어담는건 덤(경추뎀 원거리 딜러 시체매가 뜨지 않으면 노바 기갑의 미친 550이라는 체력과 범위 스턴 + 방어력 증가를 막을수 없...)  

 

그러면서 어느 상대를 막론하고 , '탱크' 하나를 꼭 추가해주셔야 됩니다. 그나마 이기고 있더라도 뒷턴에 넘겨서 내가 무언가라도 아군을 위해 해줄만한건 탱크 아니면 가격이 모친 출타했는데 효율은 초중반엔 그닥인 밤까마귀 2 정도.

 

탱크 소수를 올려놓고 , 그것이 최대한 딜을 오래 가질 수 있도록 마린과 기갑등의 탱킹을 꾸리는 식의 운영이 핵심입니다.(그거라도 해야 노바의 값어치가 밤톨만큼이라도 있는건 안비밀)

 

뭔가 초반을 막 치고 나갈수도 없는 사령관이라 십중팔구 포탑끼고 존버가 강제될텐데 , 그러면 항상 탱크를 소수 박더라도 앞턴 병력을 빠르게 안남기고 처리해줄 비밀 밴시나 기갑병 + 마린등을 보강해주셔야 됩니다.

 

어찌저찌 버티고 살포시 여유가 생긴다면 3티어를 천천히 눌러주세요. 3티어가 되야 , 나사빠진 대공 핵심 골리앗의 '잠금 미사일' 연구와 탱크의 사거리 점증 연구...그리고 노바의 꽃 '습격 해방선'을 배치할 수 있게 됩니다.

 

결국 , 마린 기갑병으로 시작해 탱크 소수를 통한 존버를 노리면서 시간을 벌고 , 습격 해방선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지상 폭딜을 완전히 보상받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스완과 비스무리한 캐릭이지만 동맹과의 시너지는 제로다 보니 스완보다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캐릭입니다. 역전의 포텐셜도 낮고 , 빌드의 유연성도 유닛 가격 하나하나가 비싸서 기습 빌드로 상대방의 허를 찌르기에도 별로 좋지 않은...소수의 교전력도 쓰레기구요.

 

스완이나 아르타니스는 그래도 유저의 실력에 따라 존버만 잘하면 뒤집을 포텐셜은 충분히 좋고 시너지도 강력한 편인데 노바는 그게 없는 주제에 초반 힘싸움도 상대방이 가스충이 아닌이상 대부분 말리고 시작하는게 일상인지라 그닥입니다.

 

나중에 설명하면서 더 듣게 되시겠지만 나사빠진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있을건 다 있으나...어중띤 캐릭.(테란계의 보라준 , 보라준 보단 안정성은 있긴 하지만...)

 

 

 

2. 유닛

 

- 정예 해병 : 노바의 저티어 유닛들 중에서는 그나마 정상 축에 속하는 유닛. 그러나 110미네랄이라는 비싼 가격 덕분에 양산이 쉽지 않은데다 초전투 자극제건 마린 사업이건 죄다 100을 훌쩍 넘는 비싼 가격덕에 이부분 마저 골아픕니다.

 

허나 좋건 싫건 , 초중반 딜링의 최중요 핵심 중추라고 보심 되겠습니다. 특정 상황일경우 밴시도 어느정도 채용해볼수는 있으나 , 어디까지나 범용성을 다 챙겨서 상대의 기습 스카이 빌드에도 저항력이 있는건 마린뿐입니다.

 

더욱이 , 스완 골리앗에 비하면 나사빠진 노바의 골리앗만으로는 초중반 대공을 은근 해결하기 어려워서 이 유닛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일반 마린보다 훨씬 높은 체력과 초전투 자극제의 체력 회복 덕에 , 레이너 해병에 비하면(의무관 힐까지 포함해서라도)밴시류의 포격을 엄청 잘버팁니다.

 

튼튼한 대신 , 살짝 물량을 모으기 어려워 딜이 레이너 마린보다 아쉬운 케이스로 요약 가능하겠습니다.

 

 

- 불곰 특공대 : 노바의 먹튀 유닛 그 첫번째. 가격도 190에 달하는데 , 관련 연구도 무려 125미네랄이나 요구하며 이걸 다 해줘도 먹튀인것이 '스팀팩' 이 전혀없는 그냥 그 느린 평타의 불곰인지라 지속 교전력 자체가 구립니다.

 

마린과 마찬가지로 체력이 350정도로 높은덕에 튼튼하긴 튼튼하나 항상 타 사령관들 상대할때는 그 튼튼함 보다는 그냥 딜링이 고픈 노바 입장상 계륵에 가깝습니다.

 

자기 가속 탄약은 여유가 있다면 나쁘지는 않으나 쿨타임이 너무 길고 어차피 불곰을 섞는다면 억제탄을 보고 소수 넣어주는 정도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습니다. 

 

억제탄은 불곰을 쓰겠다면 반드시 채용해줘야될 업그레이드로 , 그나마 불곰의 존재 의의 되겠습니다. 고름 바퀴의 그 능력인데 어느정도 범위기술이라 특히나 아바투르 상대할때는 마린보다는 탱크를 서둘러 준비하며 허리 병력을 불곰 위주로 꾸려서 병림픽을 만들어 탱크를 강제로 킵해가는식으로 써먹을 것입니다.

 

 

- 특수 작전 유령 : 노바의 먹튀 유닛 그 두번째. 자기 상대가 저그인걸 보면 많은 노바 뉴비들이 빠지기 좋은 함정 유닛. 분명 3연발 저격은 2티어에 연구 가능하면서 유령이 모이기만 하면 센건 맞습니다. 유령도 사이즈가 작아서 공간 성비는 최고죠.

 

그러나 , 어디까지나 가성비를 따져보자면 이야기는 다릅니다. 유령의 하나 가격은 375...더욱이 저격한번 쓰고 나면 구려터진 평타 짤짤이만 하는데(모을수만 있으면 어느정도 대 경장갑 상대로 딜링 괜춘하긴 합니다 , 땡신기루 상대할때 어느정도 채용하는편)

 

유령 한마리면 정예 해병이 무려 3마리 하고도 돈이 살짝 남습니다. 당연지사 초중반 장갑 유형을 따지지 않고 가격 효율만 계산해보면 , 어느쪽이 더 우위일지는 안봐도 답이 나와있습니다. 더욱이 해병쪽은 체젠 스팀팩덕에 탱킹도 어느정도 챙겨줄 수 있지만 유령은...노출되는 순간 그냥 바로 사망입니다.

 

유령의 주 사용 목적은 'emp 마나번' 입니다. 노바 유령의 emp는 래더와는 다르게 에너지를 100만 날리는게 아니라 모두 날려버립니다. emp특성상 그것도 범위죠. 

 

이게 필요한 상대는 , 고위기사 / 집정관 다수에 케이다린 부적연구를 마쳐 천지 스톰을 노리는 아르타니스. 환류가 있다고는 하지만 노바 유령의 emp는 마나기반이 아니라 '쿨타임' 기반의 스킬인지라 환류맞을 일이 없습니다. 

 

그 다음은 스투코프의 '여왕' 브루들링 체제를 카운터 칠때 씁니다. 가뜩이나 소수정예라 유닛 하나하나가 값싸고 귀한 노바인지라 3티어 스투코프가 다수의 여왕을 양산해 브루들링을 쏴대기 시작하면 유령없이는 이야기가 안됩니다.

 

더군다나 타 사령관처럼 '거대' 속성 유닛이 단 하나도 없는 노바다보니...(홀로그램이 브루들링에 안맞는다고는 하지만 그건 자기 혼자 돌격해서 보병들 따발총맞고 광탈)거대 유닛 소수로 퀸의 접근을 차단하는것도 안됩니다.

 

그러니 오로지 공중 유닛이라 잘뭉치는 여왕다수를 침묵시키기 위해선 emp 스킬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마린 스팸으로도 브루들링 자동 시전 켜놓은 것 상대로 어느정도 받아낼수는 있지만 가성비가 확 떨어지고 , 스툽 어느정도 할줄만 알면 되도록이면 수동시전을 하는게 브루들링 인지라...

 

소수의 유령으로도 다수의 여왕을 침묵시키는게 가능하다보니 이때만큼은 유령이 빛나보입니다. 

 

 

- 홀로 그램 노바 : 영어 명칭 'holo decoy' 노바 본체가 쓰는 스킬인데 , 유닛으로 참전했고 예전엔 1개만 배치가능한 에픽급 유닛이었으나 이젠 개수제한 없이 양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 양산이 가능하다고 이게 좋은가? 그건 아닌것이 카운터가 명확합니다. 바로 '저티어 원거리 dps 딜러 물량' 끝. 정말 이게 끝입니다.

 

그래서 뭐 추적자 물량 , 히드라 물량 , 마린 물량 등등에 쉽사리 카운터 당합니다. 자체 체력이 높아 탱킹 부분에서 좀 놓고보면 기갑병보다 딱히 나을 부분이 없습니다. 

 

기갑병은 2티어에 배치 가능하면서도 , 체력도 충분히 준수하고 홀로그램처럼 답없이 완전 적진 한복판 안으로 돌격하기보단 점프하면서 적을 스턴걸고 적 진영 앞에서만 머물기에 완전 다구으리를 맞지는 않습니다. 더욱이 점프할때 방어력 증가 효과덕에 그 효율은 뻥튀기...

 

반면에 홀로그램은 지혼자 무식하게 적진 한복판으로 뛰어드는꼴이니 모든 딜러들에게 딜타임을 제공하는 격이죠. 이걸 쓰는건 일단 '대 타이커스전'이 큽니다.

 

타이커스는 가뜩이나 약체주제에 물량 확보도 노바 홀로그램보다 더 개체 가격이 비싸다보니 홀로그램의 효율이 극대화 됩니다. 어디까지나 홀로그램이 칼질 한번 할동안 물량 사령관들은 다발의 공격을 넣어서 홀로그램이 안되는거지...

 

타이커스는 그럴수가 없죠. 애시당초 물량 자체가 적으니... 결국 홀로그램을 제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샘을 넣기에도 홀로그램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 샘이 딜타임을 충분히 가지려면 관련 연구도 필수인지라...(관련 연구까지 포함하면 거의 1천에 달하는 정도인데 ㅠㅠ)

 

이 부분에 대한건 타이커스 편이나 노바 vs 타이커스에서 추가로 적겠습니다. 홀로그램 분신이 없어도 노바 역시 마린 스팸으로 타커 패는덴 무리가 없는데 분신빌드를 쓰면 압도적으로 팰수 있는 수준.

 

그 외에 주로 채용되는곳은 링링과 변형체 위주로 구성되어 닥돌하는 자가라를 저지할때 정도입니다. 분신 효용성 그닥이라 가격 솔직히 너프할필요가 없었는데 워낙에 대처법 모르는 뉴비들은 쉽사리 학살당해서 이번에 가격도 너프...쓰읍.

 

홀로그램에 대항해 저티어 물량 꾸릴줄 모른다면 , 나름 관광 용도로도 써봄직합니다. 내가 이것만 가도 너는 이길 수 있다...의 관광의 상징.

 

 

 

- 화염 기갑병 : 마린과 마찬가지로 노바의 중추 그 두번째. 당장 광전사나 링이 오는게 아니라면 지옥불 조기 점화기보단 도약 추진 공격쪽을 먼저 찍어줘야되는데 점프를 하면서 점프 착지 범위 내에 있는 주변적들을 범위로 스턴시킵니다.

 

그러면서 시전 후 5초동안 방어력이 4정도 증가하는데 , 만일 방3업이라고 치면 방어력이 최대 7까지 올라가는셈. 자체 체력도 무려 550이라는 전함급 이상의 체력인데 방어력 뻥튀기 덕에 연타 캐릭터의 딜을 엄청 잘받아내줍니다.

 

물론 , 어느정도 깡딜이 나오는 추적자나 히드라 같은 유닛들이 쌓일수록 기갑만으로는 답 안나오고(이쪽도 가격이 300이니)어디까지나 탱킹의 제 1선으로 구성하는것 뿐이지 노바 운영의 핵심은 마린과 탱크 소수입니다.(상황따라 밴시)

 

미친듯이 돌격해오는 자가라의 링링 상대로도 홀로그램 소수가 링링 변형체 억제력은 조금 더 있는편이나 , 티어도 티어고 가격도 가격이므로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불곰 특공대의 억제탄 슬로우와 더불어 기갑병의 광역스턴이 해답이 됩니다.

 

레이너 상대로도 시체매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 적당수의 마린과 돌격모드 노바와 더불어 땡 기갑병만 찍어도 바이오닉은 압도할수 있을정도로 고효율입니다.(마린 딱총의 딜을 엄청 먹을 수 있고 덩치가 커서 스플래시도 상당하니....)

 

 

- 타격 골리앗 : 애증의 존재. 당장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연구인 잠금 미사일은 3티어나 되야 연구할 수 있고 스완 골리앗처럼 지상과 공중을 동시에 타격해 적이 골리앗에게 근접해도 대공을 못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것과는 다르게 이쪽 골리앗은 지상 유닛이 달라붙으면 공중 타격을 멈춰버립니다.

 

(솔직히 그냥 2티어에 잠금 미사일 줘도 노바가 op캐릭이 되는것도 아닌데...) 

 

그러므로 반드시 골리앗을 쓴다면 , 사거리 연구는 필히 눌러줘야 지상을 치는 뻘짓은 최대한 자제하게 되며 골리앗이 안정적으로 대공을 해주기 위해서는 지상에서 기갑병과 마린이 버텨주어야 하기 때문에 쉽게 쓸 유닛은 아닙니다.

 

그리고 가격대비 솔직히 순간 대공 화력이 세다고 하기에도 좀 애매하고 , 잠금 미사일의 효율을 앞세워서 견실히 시간을 들여 천천히 적을 마비시키고 잡는다는 느낌. 

 

더군다나 비 '중장갑' 상대로는 대공 딜링이 먹튀수준에 가깝기 때문에 뮤탈같은게 오면 반드시 마린을 채용해줘야 하고 , 극후반까지 갈 경우 비싸더라도 그냥 해방선을 얹어주는편이 더 낫습니다.

 

어디까지나 타격 골리앗은 적의 '중장갑' 전투기나 전함을 상대할때 채용해주도록 합시다. 혹은 '밴시' 상대일때 골리앗을 전방에 배치해놓고 뒤에서 마린이 달려드는 식으로 꾸려도 괜찮습니다. 맷집 하나는 가격에 비하면 이쪽도 많이 좋아서...

 

결국 따발총으로는 한계가 있는 마린 , 그리고 양산만 되면 장갑 유형 안가리고 높은 깡딜 + 스플로 다 갈아마시지만 3티어에 가격이 525라 양산이 불가능한 해방선...같은 유닛들을 빼면 남는건 골리앗 뿐인지라 어쩔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쓰지 않을수가 없는 애증의 존재입니다.

 

(솔직히 잠금 미사일은 2티어로 내려줍시다 , 제작자 tya는 나의 원수)

 

 

 

- 중장갑 공성 전차 : 노바의 중추 그 세번째. 정확히는 '어쩔 수 없이' 소수 배치해주는것이지만 그래도 탱크답게 존버역활로써의 제역활은 톡톡히 다 해줍니다.

 

거의 80~90퍼에 수렴할 정도로 타 사령관과 초중반 힘싸움에서 밀리고 시작하는 노바 특성상(상대가 멍청이거나 가스충이 아닌이상)항상 밀리고 포탑 존버가 일상인데 , 사거리가 긴 탱크는 어찌보면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인거죠.

 

사거리 점증 연구는 어차피 급할 것 없습니다. 해주면 좋은 덤인수준 , 만일 이기고 있다면야 이 연구가 된 탱크는 최대 증가 사거리 18로 모드를 최대한 풀지 않고 고정딜링을 끝까지 견실하게 해주는 효율을 자랑합니다.(연구하지 않아도 사거리가 18인 스툽 탱크...당신은 대체)

 

가격이 비싼만큼 , 비중장갑 딜링도 어느정도 나와주는 편이고(그래봐야 동가성비 따지면 타 사령관 탱크가 더 나은게 안습)맷집이 좋아 적이 이내 탱크에 달라붙으려 해도 맞는동안 뒷턴 아군이 합류해 스택이 되는 상황이 쉽게 발생합니다.

 

당장 지는 전황 , 소수의 탱크로는 뒤집기 힘들지는 몰라도 이게 하나둘...셋 넷 아군에게 넘어가는 숫자가 늘어날수록 그 진가를 발휘하는 유닛입니다. 이거라도 없었으면 노바는 팀 전체적으로 봤을때 아무짝에도 쓸모없으므로 그냥 삭제하는게 답.

 

 

- 습격 해방선 : 노바 지상딜링의 꽃. 끝판왕 그 자체. 그야말로 초중반 힘싸움이 쓰레기였던 울분을 해소하는 '노바의 죽창' 이것이 안정적으로 양산되어 갈수록 지상군 위주인 사령관들은 똥줄이 바짝바짝...(스완 : 하...)

 

티어도 최종티어고 가격도 525로 ... 타 최종티어 최종 딜러들보다 비싼 가격에 다른 공대공 유닛도 없어 호위도 스스로 해야되는 특성덕분에 쉽사리 추가하기엔 어려운 유닛입니다만 , 일단 배치만 해내면 진짜 노바가 그동안 부족했던 지상딜을 소수로도 싸그리 메우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이 유닛 단 '한 마리' 만 혹여 뒷턴에게 넘어간다면 , 그냥 무조건 게임을 뒤집는다고 봐도 될정도로 출중한 대지상 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공대공도 깡뎀 13x2 공업하면 +1씩 증가하기에 모이기만 하면 나름대로 대공도 됩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비싸고 최종티어인데 초중반 힘싸움 빈약한 노바에게 있어서 문제지...이런 유닛이 말도 안되지만 레이너같은 사령관에게 있었으면...그야말로 '최강'.(레이너 vs 아르타니스에서 환류와 스톰도 두렵지 않다!)

 

f3을 눌러서 모든 해방선의 지상 포격을 멈추고 대공에 집중시킬수도 있으며 , 아니면 전장에 나온 해방선을 클릭해 자동시전된 수호기 모드 시전을 꺼줘도 됩니다.

 

 

 

- 비밀 밴시 : 상황에 따라 채용되는 마린 탱크 기갑병에 이은 노바의 중추. '로켓포화'는 스완의 토르 330처럼 자동시전이면 굉장히 중복 사용덕에 효율이 썩 좋지는 않고 , 자동시전을 끈후에 유저가 적절히 수동시전 해주면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적절한 범위에 딜 75를 '즉발'로 때려박다보니 순간적인 폭딜은 레이너의 그늘날개와 밴시 그 이상이며 , 유닛 숫자가 4~5 개 정도 일정수 모이면 포격들 한번으로 물몸인 히드라와 마린들은 다 작살나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밀릴때 앞턴이 히드라나 바이오닉일 경우 앞턴 병력들의 빠른 커트를 위해 섞어주는 편입니다. 일반 깡딜은 스플래시가 없어서 노바의 유닛들이 으레 그렇듯이 맷집은 괜춘한대신 화력이 가격에 비하면 애매한 케이스. 어디까지나 로켓 포화 , 그것하나만 보고 씁니다. 

 

추적자들에겐 은근 로켓포화의 75의 범위 순간 폭딜 따위는 맞아줄만 하므로 그닥 추천하진 않습니다. 평소처럼 기갑 해탱 존버가 낫지...

 

 

 

- 밤까마귀 타입 2 : 노바 공중의 먹튀 유닛. 주로 쓰이는건 대공을 빈약하게 출발한 초중반때 깜짝 찔러보기로 한번 강제킵 노리는 정도와 후반되면 서로의 화력이 출중해서 노바 본체가 낙마해 디텍이 전무해지는데 그때 좋건 싫건 넣어주어야 됩니다.

 

인게임에서 사기소리 듣던 이녀석이 여기와서 먹튀 소리 듣는건 '가성비' 덕분입니다. 해방선과 동가격인 525...이지만 , 협동전 인게임처럼 보유 스킬들을 모두 3개씩 풀로 채우고 다니다가 한번에 포식자 미사일 연사 , 레일건 포탑 다발 설치...같은걸 할 수는 없으니까요.

 

스킬을 3개 다 채우고 나오지도 않고 1개만 들고 나오는데다 , 이걸 단번에 다 써버리는 주제에 가격은 525...노바의 단점중 하나인 부실한 디텍이 있는것도 다 이녀석 때문...

 

맷집 허약한 노바 본체가 낙마하면 가격이 과하게 비싼 이녀석 없이는 스캔을 쓸 수 밖에 없으니 쩝...(그나마 은신모드인 노바는 사거리가 길어서 맞는건 거의 맨 나중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해방선과 메카닉들이 충분히 쌓여가는 극후반에 와서는 섞어줘야될 유닛입니다. 유닛 힐을 해주는 힐드론과 좋건 싫건 디텍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3. 각 캐릭터별 공략

 

노바 vs 레이너 - 노바 3 / 레이너 7

 

초반을 밀리면 뒤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되는 빡빡한 대전. 일단 빌드만 서로 안말리면 노바도 레이너와의 초반은 해볼만해집니다. 

 

만일 노바가 초반을 잡겠다고 2티어 없이 시작했다가 그늘 날개 한번에 주도권 뺏기면 망하는 것이고 , 혹여 2티어를 준비했다 하더라도 마린 한마리로 저격을 빼고 진입하는 플레이에 당했다면 게임 힘들게 시작합니다.

 

물론 아군이 커버해주면야 노바도 얼마든지 밴시류에 강한 정예 해병과 레이너 지상을 상대로 큰 우위를 점하는 화염 기갑 특전병 덕분에 웃으며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 가면 갈수록 노바쪽은 레이너에게 답 안나온다...때문입니다. 레이너 vs 피닉스와 마찬가지로 , 노바의 대공은 죄다 지상군에 몰려있다보니 이쪽의 밴시는 딜로스없이 스플래시로 효율이 극대화되는데 반해 , 노바쪽은 골리앗의 덩치도 크고 죄다 지상군이라 딜로스 때문에 힘들어집니다.

 

그렇다고 유령을 주딜로 쓰기엔 비싸서 그것부터 넣게되면 레이너 입장에서는 더 땡큐일뿐. 그렇다고 습격 해방선의 공대공 스플래시를 써보자니 , 레이너 바이킹이 숫자만 쌓이면 해방선과 밤까마귀 타입2가 얼마나 있건 스캔 + 사거리 12 + 스플래시로 다 갈아마십니다.

 

더욱이 , 레이너에게 히페리온이라는 걸출한 유닛이 추가된 뒤로는 다수의 밴시와 바이킹들이 더 탄력을 받게된데다 노바 골리앗은 스완의 골리앗에 비하면 충돌 크기도 커서 어깨치기 덕에 밀집딜링이 구려 히페리온 커트가 은근 빈약합니다.

(지고 있는 상황이면 괜찮겠으나 , 이기는 상황이면 빠르게 커트가 힘든편)

 

다이렉트 초창기에는 기갑병 상향이전엔 그냥 바이오닉 vs 바이오닉으로도 노바가 완전 밀려서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비밀 밴시의 집중 포화를 선택해야 되었지만 , 이제는 기갑병만 갖춰지면 비밀 밴시 없이도 레이너의 바이오닉을 압도할 수 있습니다.(시체매가 추가되면 안습...)

 

초중반은 노바쪽이 살짝 유리할수는 있으나 , 그것도 첫타에 빌드 말리면 힘들고...가스 욕심도 버려야 될 상대입니다. 일단 무조건 지상을 잡는건 기본인지라 중후반을 갈경우 추천드리는건 밴시 천천히 늘려주기.

 

바이오닉 병력을 집중포화 스킬 한번에 단체 폭사가 가능하며 해방선에 비하면 가격과 테크는 더 저렴하면서 그에 비례해 맷집역시 괜찮은데다 경장갑이라 레이너 바이킹 상대로 어느정도 딜 흡수를 해줍니다.

 

여기서 레이너가 계속 올밴시 스카이를 간다...그러면 모드를 끈 해방선을 올려가기 시작해주어야 됩니다. 당장 바이킹이 무서울 수 있으나 일단 밴시가 어느정도 있을시 바이킹은 그 밴시들부터 치기 마련이죠.

 

그러면 그동안 이쪽은 지상을 잡은 상태에서 , 뒤에 오던 해방선이 밴시들에게 막대한 스플래시 공격을 퍼부어주는 식으로 가서 밴시들을 단체 폭사 시키고 남은 바이킹은...골럇이나 해병등으로 잡아주시는게 베스트. 

 

그런고로 비밀 밴시의 중요성이 중후반 되면 매우 커집니다. 1차적으로 레이너의 자잘한 보병을 일거에 빠르게 정리하여 진영잡는데에 큰 도움을 주며 , 레이너 중추뎀 스플 바이킹의 딜을 어느정도 받아내어 해방선의 생존성을 단 몇초라도 끌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해방선은 노바 지상군을 크게 위협하는 밴시들을 스플래시를 통해 단체로 솎아주고...그 후엔 죽는다 쳐도 괜찮습니다. 어찌되었든 레이너 밴시 그늘날개는 무조건 빠르게 학살해줘야 , 노바도 레이너와 후반싸움에서 이야기는 해볼 수 있게 되니까요.

 

유령을 극소수 섞어서 emp를 써주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밴시들의 은폐시 사거리 2증가 효과를 봉쇄할 수 있으니까요. 밴시들만 없으면 , 노바도 딱히 레이너와 지상전에서 꿇릴게 전혀 없습니다.

 

 

 

 

노바 vs 스완 - 노바 5 / 스완 5

 

서로가 서로에게 해볼만한 상대. 레이너처럼 후반을 가게되면 스카이의 미친 효율덕에 걱정할 필요도 없는것이 , 스완의 공대공은 망령과 이레디 과학선뿐인지라 해방선 입장에선 딱히 부담스러운 상대는 아닙니다. 

 

해방선이 쌓이기전까지는 당연지사 해병과 골리앗으로 망령을 억제해주면 되고 , 극후반엔 해방선 물량의 강력한 공대공 스플래시 덕에 망령이 무더기로 갈려나갑니다.

 

스완이 노바에게 해볼건 선토르 혹은 포탑을 낀 선 과학선 강제킵 빌드이며 , 노바가 이 포탑을 낀 과학선을 제때 커트해주는건 과학선 하나면 모르겠지만 2~3개일 경우 어렵습니다.(그냥 탱크 미리 올려서 뒷턴 더 잡아준다는 느낌으로 가는게 나을정도)

 

골리앗이 비중장갑 상대로의 화력은 스완것보다 떨어지면서도 , 포탑 땡겨잡기에 스완꺼보다 지상 사거리가 최종적으로 1 더 부족해 은근 잘 빨려 들어가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재블린 토르가 필요하다!)

 

결국 노바는 최대한 빠르게 습격 해방선을 가주는것이 젤 바람직하며 , 그 전에 진영을 맨 앞이 아닌 중~ 중후열에 유닛들을 전부 배치해주는게 그나마 포탑끼고 과학선이 강제킵되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

 

이레디는 그나마 자체 힐 + 일반마린보다 1더 긴 사거리의 정예해병 입장에선 크게 두려운 존재는 아닙니다. 그래서 결국 스완도 '토르' 시작을 하게 될 것이므로 이 토르의 대항마는 '습격 해방선' 외엔 없습니다.(탱크로 잡자니 이게 가성비가...)

 

불곰이나 해병은 마찬가지로 330 연발포 한번에 다 쓸려나가고 , 기갑병은 토르의 지상 깡딜에 버틸수가 없는데다...스완의 기갑병 역시 저렴한 가격에 체력도 200을 훌쩍 넘어 쉬운 상대는 아닙니다.

 

결국 , 토르를 넘기 위해서는 '습격 해방선' 외에는 답이 나오는 유닛이 전혀 없습니다. 스완의 토르는 '재블린 미사일' 뿐이라는 점 덕분에 해방선에게 간지러운 수준의 딜링만 주는데 이쪽은 죽창급 딜...

 

더군다나 해방선이 3개 정도 넘어가면 다수의 골리앗도 정말 은근 힘을 못써줍니다.(노바가 지상을 노가드로 버려둔게 아닌이상)스완쪽은 그런고로 좋건 싫건 공중 중추뎀의 망령과 함께 골리앗을 쓸 것이고 , 노바는 마찬가지로 골리앗의 중추뎀으로 시간을 버티면서 다수의 해방선의 공대공 스플래시로 이를 카운터치는 서로가 서로에게 해볼만한 싸움으로 전개됩니다.

 

결론은 , 유저간의 실력과 아군빨. 다만 해방선이 다수 쌓였다면 일부는 수호기 모드 , 일부는 수호기 모드 off로 전투기 모드를 통해 공대공을 쳐주는걸 권장드립니다.

 

눈치껏 스완이 티어 달린다 싶으면 이쪽도 미리 3티어를 달려서 해방선 꺼내줄 준비만 늦지 않게 해주면 ok. 아군이 밀리는거 아니면 노바가 스완 상대로 초반을 제압할 것이므로 큰 문제는 없는 싸움.

 

 

 

노바 vs 노바 - 기갑병과 마린에 이은 탱크와 밴시 싸움. 후반으로 갈수록 골리앗과 해방선으로 귀결.

 

상대방의 기갑병이 무너지고 노바가 달라붙는다 싶으면 샷건모드로 스플래시 화력 지원을 해주시는게 초반에는 엄청 좋습니다. 더군다나 2티어를 안간 노바쪽은 노바 본체의 디텍 연구가 불가능해 , 비밀 밴시의 은폐에도 일방적으로 농락당해야 되서 무조건 선 2티어는 필수.

 

바이오닉 싸움이지만 , 불곰을 딱히 섞을 필요는 없는것이 기갑병 + 마린의 싸움인지라 어차피 기갑병이 불곰의 억제탄을 다 받아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일반 깡딜의 마린이 불곰을 못잡는것도 아니구요.

 

그러면서 이어지는 탱크에도 딱히 내성이 있다고는 할 수 없는 유닛이다보니...차라리 불곰 갈 돈으로 그냥 바이오닉 전체에 유리한 포지션에 서있는 비밀 밴시를 섞어주는게 낫습니다.

 

탱크를 완벽하게 다 끊어내려면 , 당연지사 공대지 유닛이 필요한데...해방선은 너무 비싸고 단일 폭격기다보니 밴시쪽을 서서히 넣어주시면서 해방선으로 건너가세요. 노바 밴시는 중장갑이니 골리앗이 양산되면 너무 과하게 갈 필요 없습니다.

 

홀로그램을 노바 대 노바전에서 쓰는 분들도 있던데 , 결론부터 말해서 완전 비추입니다. 어차피 노바 마린이 아무리 일반 마린보다 가격대비 딜부분에서 아쉽다고는 해도...일단은 원거리 깡딜 딜러인데다 분신의 깡딜은 100인데 노바 마린의 체력은 150입니다.

 

그러모로 원킬이 안나서 마린 하나당 칼질을 두번해야 한마리가 죽을 정도인지라 그동안 딱총을 있는데로 얻어맞아 산화하기 좋습니다. 유령이야 가성비가 더 말할것도 없구요.

 

결국 기승전 기갑 마린 시작에 탱크와 밴시로 이어지며 포격의 꽃 , 해방선과 그것에 대항하기 위한 타격 골리앗으로 서로의 공중 유닛을 노리는 대전이 되겠습니다.

 

사실 올밴시 시작도 괜찮았는데(집중포화로 마린 골리앗 가리지 않고 갈아마심)골리앗의 잠금 미사일 연구 티어가 2티어로 내려감에 따라 얄짤없이 봉쇄된다 보심 되겠습니다.

 

 

 

노바 vs 호너 - 노바 8 / 호너 2

 

갓 탱크. 하나로 요약됩니다. 분명 호너 바이킹과 화염차가 효율좋게 노바의 지상군을 다 갈아마셔줍니다. 망령이야 어차피 골리앗만으로도 억제가 되는데 , 바이킹은 여차하면 공중에 안뜨고 앉아버리면 서로 숫자가 쌓일수록 노바 골리앗도 답 안나옵니다.

 

그러나 , 탱크가 있다면 이야기는 다릅니다. 앞에 있는 골리앗도 일단 가격대비 맷집 하나는 450으로 출중한데 , 그 뒤에서 탱크가 포격을 놓게되면 바이킹으로써는 견적이 안나옵니다.

 

그렇다고 공대지로 노바 골리앗에게 덤벼보자니 , 중장갑 추뎀에 3티어가 필요하지만 유닛 하나하나를 마비시키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잡을 수 있는 마비 미사일 덕에 잘못걸린 망령은 점멸 쓰지도 못하고 낙마합니다. 가격도 골리앗이 훨씬 쌉니다.

 

전순도 마찬가지고 , 그나마 긴 사거리 덕에 안정적인 꾸준딜을 해볼 수 있는 갈레온이라고는 하지만...차지하는 공간이 커서 많이 만들지를 못합니다. 

 

그럼 지상으로 눈을 돌려보자니 노바보다 몇배는 약한 땅거미를 뺀 호너의 지상군들로는 견적이 안나오고 , 사신을 아무리 많이 박아도 날지 않으면 노바 샷건 한방에 터지는데다...날아봐야 어차피 정예해병에게 쉽게 이기지는 못합니다.

 

땅거미도 맷집하나는 튼실하고 스턴이 짱짱한 기갑병한테도 힘든데 , 홀로그램을 써도 지뢰는 쉽사리 카운터가 되서 뽕뽑기가 힘듭니다.

 

호너가 할 수 있는 모든걸 거의 원천 봉쇄하다시피 한 수준으로 노바쪽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그나마 믿어볼건 엄마없는 바이킹 뿐이었지만...공중에 뜨면 골리앗에 , 지상에 앉으면 체력도 엄청 튼실해서 앞점멸로 붙어도 쉽게 커트할 수 없는 노바 탱크한테...박살만 납니다. 초 극상성급 매치.

 

호너에게 남은 희망은...사신 물량뿐.(+스택용 갈레온) 사신으로 골리앗의 미사일을 받아낼동안 망령이 최대한 해줄걸 해주면서 전진해야되는데 , 쉽지 않고 한다 한들 체력이 400인 탱크를 어찌하는게 참으로 벅차서 어렵습니다.

 

다만 이쪽의 골리앗이 생존하지 못하면서 호너가 갈레온을 올려간다...이건 매우 경계하셔야 됩니다. 결국 서로 탱크 / 갈레온만 남길시...노바 입장에선 절대 웃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됩니다.

 

 

 

 

 

 

노바 vs 타이커스 - 노바 5 / 타이커스 5

 

당장 체력이 튼실해 수류탄 한방에 마린들이 낙마하는 레이너에 비하면 체젠까지 스스로 하는 노바의 마린들은 타이커스 입장에서 그야말로 골칫거리.

 

블레이즈를 채용할 경우 , 점프 연구를 마친 기갑병을 전방에만 배치해줘도 기름뿌리기 스킬을 무효화 할 수 있는데다 생각외로 블레이즈가 떡대도 크고 맷집도 좋은 기갑병을 쉽사리 잡아내지는 못해 서로 시간이 지날수록 노바의 압승입니다.

 

이렇게 시작을 좋게할 수 있으면서도 , 노바는 상황이 좀 안된다 싶으면 에라 모르겠다 3티어를 가버리고 분신을 양산하기 시작해도 타이커스 입장에서는 토가 나올정도로 힘듭니다.

 

분신의 카운터는 저렴하고 우랴 물량이 가능한 원거리 딜러들인데 , 타이커스는 무법자들이 분신 개체 하나보다 비싼 650 미네랄이며 단일 딜링에 특화된 샘이 강제되면서 샘도 제대로 효율을 끌어내려면 샘의 생존기 연구나 폭탄 데미지 연구가 시급한데 그러면 훨씬 비싸집니다.(두 연구 비용합치면 1100원 넘습니다)

 

대포알 같은 타이커스의 대표적인 탱킹 캐릭터도 의미없으며 , 이것의 확실한 카운터는 '블레이즈' 의 궁극장비 연구입니다. 모든 데미지를 30으로 줄여받는것인데 블레이즈의 자체 체력이 1100이나 되다보니 노바의 모든 분신들의 딜링을 엄청 흡수해줍니다.

 

그러면서 , 사신 소수의 연구보단 다수의 사신 물량을 우선적으로 확보해 dps를 최대한 끌어 올리는 방식입니다. 이걸 모르는 따거들이 상당히 많다보니 여전히 분신 관광빌드는 오늘도 따거 상대로 선방중.

 

당장 분신 양산 빌드를 보고 3티어 보단 무법자 확보나 연구에 치중하는 타거 특성상 숨통이 턱턱 막히며 , 준비를 해야될것도 노바쪽보다 더 많아지는 겁니다.

 

분신보고 샘 늘린다? 그럼 노바는 맘편하게 해병 스팸과 깡딜 보조 해방선 소수면 끝. 예전에 3:1 상황으로 적 노바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는데 , 타이커스가 너무나 한참 밀려서 게임이 계속 휘청휘청 했던 기억이...(따거는 안하는게 답)

 

2020년 대규모 패치 이후에는 분신의 가격증가 , 타이커스의 자잘한 상향...등으로 인해 노바도 초반에 잡아내질 못하면 많이 힘듭니다.

 

 

노바 vs 멩스크 - 노바 6 / 멩스크 4

 

초반에 제압해놔야 됩니다. 일단 다행히도 멩스크 역시 일반 dps가 높은 구성이 아닙니다. 무조건 화염기갑병으로 스타트. 저글링과 함께 점프시 방어력 상승과 스턴 효과로 마린들도 깡그리 제압해줍니다.(샷건 노바도 함께하면 굳)

 

화염기갑병과 멩스크 불곰은 서로 정말 못잡으나 화염기갑병 측은 스턴을 걸 수가 있으므로 멩스크 불곰 제압에 굉장히 큰 역활을 발휘해줍니다. 뭔가 안나온다 싶으면 뮤탈을 대비하여 마린을 넣어두면 되겠습니다.

 

그러면서 밴시로 부대원들을 일거에 몰살시켜도 괜찮지만 , 괜히 맹스크쪽이 바이킹과 맷집 더럽게 높은 디텍을 꺼내들면 마린들의 진격 속도가 느려지게 되므로(3성 바이킹의 맷집이 은근...)화력망이 덜 갖춰진 초반에는 되도록이면 지상에서 압박을 해주도록 합니다.

 

즉 , 화기갑과 해병 콤보에 이은 탱크 조합을 서둘러줍니다. 탱크 숫자가 어느정도 갖춰지면 불곰이건 울트라건 제압이 어렵지 않습니다. 탱크와 탱크끼리의 자강두천만 일어나며 , 이걸 깨려면 당연히 스카이 겠으나...

 

노바가 해방선 다수 쌓이기전에는 맹스크 바이킹 상대로 공대공에서 제압하는게 불가능이라 되도록이면 철저히 지상에서 잡아놓고 그 다음에 해방선을 사용하는걸 권장드립니다.

 

다행히 스완과는 다르게 멩스크 토르는 330 연발포 스킬이 없어서 해방선이 급하진 않습니다. 물론 노바의 유닛들 화력도 좋진 않으므로 토르가 많아진다 싶으면 당연히 해방선이 필요해집니다.

 

전체적으로 체력이 높은 노바 유닛들이므로 대지 파괴포에도 내성이 좋은건 덤. 할만한 싸움입니다.(초반만 잡으면)

 

 

 

노바 vs 아르타니스 - 노바 7 / 아르타니스 3

 

소수 기갑병의 압도적인 탱킹이 빛을 발하는 대전. 살짝 짜증나는 불사조와 무서운 리버의 압도적 깡딜. 답은 해방선을 얼마나 안전하고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는 싸움.

 

아르타니스의 대 경장갑 화력이 리버 이전엔 부실하다는 점을 십분 이용해야 됩니다. 소용돌이 광전사가 아무리 많아봐야 어차피 기갑병 맷집과 덩치가 커서 어림도 없고 , 불사조로 재미보자니 생존력의 끝판왕인 신기루가 아닌고로 중력자 광선이 강화되었을뿐 불사조 따위 해병 딱총한테 어림도 없습니다.

 

용기병도 비 중장갑 상대로는 딜 엄청 못해주므로 마린들이 딜타임을 매우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해병 스팸을 왕창 해주기만 해도 아르타니스 입장에선 그냥 답이 안나올 정도.

 

물론 이중 중력자 덕분에 숫자 왕창 쌓이면 유리하기야 하겠지만 , 만일 그런식으로 나오면 그냥 냅다 습격 해방선을 수호기 모드끄고 공대공 상대로 돌려버리는 식으로 가도 됩니다. 물론 소수일때는 중장갑인 골리앗을 몇개 제물로 줘서 습격해방선이 바로 안맞게 해줘야 됩니다.

 

일단 해방선이 2~3개 안정적으로 생산이 되었다? 용기병으로는 어림도 없고(스완 골리앗도 안되는 마당에)반드시 공중 유닛과 함께 들이쳐야 됩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불사조야 일부는 수호기모드 일부는 전투기 모드로 하면 그만인것이고...

 

폭풍함이야 사거리가 지상쪽이 더 길다보니 공대공을 은근 쳐주지 못해 , 리버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노바 지상을 얼른 밀어내고 해방선이 다른 노바 지상군보다 폭풍함 앞에 들어와야 사격을 해줍니다. 그동안 노바 골리앗이 놀고 있을리도 없구요.

 

그래도 노바가 완전 아르타니스를 압도한다고는 할 수 없는것이 , 집정관의 무시무시한 스톰과 생체추뎀은 여전하고 리버역시도 노바의 지상군을 찢기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 불멸자와 용기병도 양질의 중장 추뎀을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다수의 집정 / 고위기사 빌드라면 필히 유령 소수를 올려 emp선빵을 먹여주시는게 좋습니다. 집정관도 유령이상으로 비싼데 , emp 범위만 제대로 들어가면 보통은 2마리 , 운좋으면 3마리 정도의 마나번을 시킬 수 있어 효율이 극대화 됩니다.

 

스톰이 없어진 집정관 따위 , 해병 딱총에도 버틸수가 없죠. 더군다나 일반 해병보다 체력이 배로 높고 자힐까지 시전하는 정예 해병이니...

 

어디까지나 조심해야될건 리버와 땡 불사조 빌드 정도입니다만 , 리버도 마찬가지로 3티어고 땡 불사조도 숫자가 왕~~창 쌓이지 않으면 별 효율이 없으므로 과충전만 없으면 노바의 압승.

 

초반을 체력높고 자힐까지 있는 마린들로 먹어줄 수 있어서 노바가 굉장히 유리합니다. 물론...팀이 밀리고 알타가 리버를 갖춰버린 순간부터는...힘들다고 봐야 되겠지만요.

 

 

 

노바 vs 보라준 - 노바 4 / 보라준 6

 

유닛 하나하나가 튼튼하다는 점이 빛을 발하는 대전. 당연히 2티어야 은폐가 다수인 보라준 상대로는 필수고 , 첫 수를 어떻게 오더라도 일단 노바가 어지간하면 잡고 시작합니다.

 

암흑기사 소수 정도야 불곰을 뽑아서 전방에 던져 격노쿨을 빼고 억제탄으로 접근을 저지하는것만 해줘도 힘이 확 빠집니다. 예언자 소수정도야 노바 저격에 한방인지라 저격을 수동으로 써주면 오히려 비밀 밴시로 깔작대는걸 보라준이 걱정해야 될 정도입니다.(스캔을 쓰면 되겠지만)

 

백인대장 러시도 기갑병의 체력이 워낙에 튼튼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 보라준이 초반 노바 상대로 해볼것은 '암흑기사 + 백인대장 + 소수 추적자' 러시 혹은 '땡추적자' 정도인데 대처만 유연하게 해주면 계속 먹고 갈 수 있습니다.

 

전자는 , 불곰 소수로 격노를 빼고 기갑병의 경추뎀 스플래시로 백인대장과 암흑기사를 정리하며 소수의 추적자 따윈 해병의 딱총으로 충분합니다.

 

후자는 해탱 , 즉 해병과 탱크로 꾸리시면 됩니다. 이쪽이 짜증날텐데 , 어느 사령관이건 초중반 땡추적자는 이기는 상황이라 적 포탑에 가깝다면 항상 남기게 되어있습니다. 

 

개의치 말고 반드시 소수탱크와 전방에서 추적자 상대로 맷집 역활을 해줄 마린만 충분하면 오히려 탱크를 뒷턴에 넘겨줄 수 있어서 추적자가 적에게 넘어가도 딱히 꿀릴게 없습니다.(오히려 보라준이 탱크를 잡기위해 엄청 잔머리를 굴려야 되는 상황)

 

안정성을 위해선 항상 이 탱크 확보와 유지가 제일 중요하며 , 보라준 전에서는 그 점이 더 강조됩니다. 보라준은 애시당초 불멸자 같은 허리라인 중장 킬러가 없다보니 추적자 물량이나 공중 지원이 절실한데...

 

추적자는 숫자가 쌓이면 탱크에게 명함 내밀기 힘든 유닛인데다 , 예언자건 공허포격기건 노바의 지대공들에게 힘드니까요. 오히려 거슬리는건 해적선의 분열망. 이건 일부 유닛들을 탱킹으로 던져서 함께 쿨타임을 빼주는게 안전합니다.

 

그래도 보라준이 한번 노바에게 주도권을 잡으면 노바가 매우 힘든 싸움이 됩니다. 해적선의 분열망 + 암흑 집정관의 진영 붕괴 + 공허포격기의 해방선과 골리앗 커트 등...이러면서 돌격하는 백인대장 물량과 암흑기사들이 탱크마저 와해시킵니다.

 

암흑집정관도 참으로 짜증나는 존재인데 , 유령으로 마나번 시키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암흑집정관의 스킬 사정거리도 유령에게 안꿀릴 정도로 길고...마인드 컨트롤이 '쿨타임' 기반 스킬로 바뀌어서 emp가 알타 집정관에 비하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노바는 그런고로 최대한 탱크의 힘으로 안정성을 챙기고 게임을 굳히는게 제일 좋습니다. 이기고만 있다면야 해방선 소수가 만들어 지는 즉시 , 용기병이나 골리앗보다 나약해빠진 추적자는 그냥 광탈 당합니다.

 

2020년 대규모 패치 이후로는 보라준의 블랙홀이 2티어로 내려왔으며 3티어 완성시 추적자나 암흑집정관등을 '은폐'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어졌습니다.

 

블랙홀과 해적선 콤보에 이기던 게임도 얼마든지 뒤집힐 부분이 굉장히 크므로 탱크 압박을 철저하게 하여 지상에 힘을 쏟도록 만들어가야 되겠습니다.

 

 

 

노바 vs 카락스 - 노바 2 / 카락스 8

 

죽이고 싶은 포탑쟁이. 이거 하나로 요약됩니다. 당연히 초반에야 기갑병의 안정적인 경추뎀 학살 + 탱킹력과 튼튼한 마린덕에 노바가 먹고 갑니다. 화염 거신 이후에는 노바쪽이 밀리기는 하나 , 그정도까지 되면 습격 해방선과 적절한 물량의 탱크가 안뜰리가 .... 

 

그러나 , '신기루' 이 유닛 하나로 노바에게 재앙이 닥칩니다. 3티어를 마친 카락스는 소수의 캐리어와 함께 다수의 신기루로 달려듭니다. 이 심플하고도 단순한 구성 앞에 , 노바가 할것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포탑을 끼지 않았다면 , 당연지사 캐리어는 골리앗에 신기루는 마린 딱총에 쉽사리 잡아낼수는 있을겁니다. 그러나 , 단 한번의 포탑 땡김질에 신기루가 뒷턴에 넘어갔다? 그 순간 게임이 요상하게 됩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골리앗과 마린 모두 신기루에 다 들려서 찢겨버리고 말게 됩니다.(골리앗은 덩치는 크면서 거대속성이 아닌지라...)

 

더욱이 3티어 카락스라는건...언제든지 정화광선을 날려줄수가 있다는거라 상대하는 입장에선 항시 카락스를 '압도' 하지 않으면 아군이 완전 카락스의 신기루를 미리 찢어주지 않는이상 답이 없는거죠.

 

굳이 스카이로 안가도 화염거신을 필두로 한 소수의 신기루가 기갑병을 들어올리고 전진하는 파수병과 말살자의 조합 자체만으로도 골이 아픕니다. 신기루의 경추뎀으로 기갑병을 커트만 해줘도 노바의 병력은 거신과 말살자의 화력에 버틸수가 없는거죠. 여기에 동력기가 소수 조합되어 아군의 기계를 뺏어버리는 '교화' 까지 시전해버리면...

 

진짜 해방선이 양질의 업글과 함께 왕창 쌓이지 않는 이상 신기루를 압도하는건 요원한 일에 가깝고(가격대비 맷집이 좋다고는 할수 없어서 신기루 물량에 순살당합니다) , 가격도 525원인지라 참...

 

그래서 노바는 카락스를 상대할때는 최대한 유닛 진영을 '맨 뒤' 로 배치해주시는걸 권장드립니다. 라인 상황이 좋으면 이렇게 해도 포탑 당기기에 당하겠지만 , 최대한 포탑 바깥에서 교전을 펼치면 노바도 꽤 오랜 시간동안 신기루와 비벼집니다.

 

소수나마 유령을 넣어주는것도 바람직한데 , emp로 뭉쳐있는 상태의 신기루 보호막을 단번에 날려버릴수도 있으며 , 경장추뎀은 무시할것이 못됩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가게되면 , 노바 본체의 저격자동시전을 끄고 관측선에게 직접 시전해주셔도 됩니다.

 

관측선이 죽게되면 , 스캔을 쓰지 않는이상 신기루가 유령을 들고 싶어도 못들게 됩니다. 소수의 유령만으로도 지속적으로 카락스에게 추가 옵저버 배치나 스캔 사용을 강요할 수 있으며 잘뭉치는 공중 유닛 특성상 emp의 효율도 은근 꿀입니다.

 

결국 , 카락스가 할것도 많은데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의 신기루 다수 빌드도 강력해서 노바의 고전은 당연시 됩니다.(물론 지상군만 고집하는 카락스면 해볼만합니다)

 

 

 

 

노바 vs 알라라크 - 노바 4 / 알라라크 6

 

당연지사 노바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있을거 다 있는 알라라크인데다 , 초반 힘싸움은 가스욕심 내지 않는이상 먹고 가는 알라라크 입장상 게임 내내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듯 , 추적자 다수 상대로는 밴시의 집중포화가 매우 힘이 빠지고 알라라크의 추적자는 점멸시 일정시간동안 무적 효과를 받아서 이래저래 꼼수도 안통합니다.

 

그저 , 우직하게 찔끔찔끔 탱크를 넣으며 기갑 마린으로 열심히 버티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어느정도 마린이 쌓이면 알라라크의 추적자만으로는 살짝 자강두천인 상황이 발생하는데 , 그래서 거기서 선택하는것들이 선봉대나 파멸자 일겁니다.

 

선봉대가 뜬다 하면 , 반드시 기갑병을 넣어서 스플래시 딜을 다 받아내시고 파멸자는 마린 탱에 소수 골리앗...그렇게 해도 알라라크 본체를 빠르게 못잡으면 골리앗이 알라라크한테 지상딜링을 넣으니 안습.

 

유령도 당연히 알라라크를 잡을 딜러로써는 그닥입니다. 당장 광신자 먹방하면서 달려드는 알라라크는 그 좋다는 광란 스킬 덕에 dps를 지닌 케리건의 히드라들도 초중반에는 엄청 힘들어 합니다.

 

그러나 , 선봉대건 파멸자건 노바의 탱크를 커트하는것도 은근 알라라크 입장에선 빡셉니다. 선봉대는 공격 선딜과 캠페인에 비하면 너무 너프를 먹어서 엄청 센 유닛도 아니며 , 파멸자는 탱크가 공중을 치는 유닛이 아니다보니 포탑을 끼면 포탑을 먼저 치러 가지 탱크에겐 대놓고 손을대진 않습니다.

 

어떻게든 탱크를 아군에게 넘겨줘서 시간을 벌고 , 해방선이 뜨기 시작하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해방선이 아무리 비싸더라도 그 준수한 공속에...그 죽창딜에...알라라크 녹아나는 속도가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그러면 알라라크는 해방선의 카운터인 분노수호자를 올려올텐데 , 어떻게든 지상탱만 안밀리면 해방선이 노출되지 않아 분수자가 다른 애들을 칠테니 그동안 해방선이 분수자를 역으로 잡을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기란 엄청 힘들긴 합니다...그놈의 3티어 알라라크 '날 강화하라' 덕분에 아무리 노바 마린이 튼튼해도 파괴파동 한방에 다 갈려나가거든요...(물량만 알라라크가 잘 뽑았다면야)

 

이러니 저러니 우직하게 탱크 존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분신을 알라라크한테 쓰는 분들도 계시던데 , 추적자 물량이면 그냥 아무것도 못합니다. 추적자 물량에 분수자 소수가 섞이는순간 유통기한 끝.(기갑을 쓰고 말지)

 

 

 

노바 vs 피닉스 - 노바 3 / 피닉스 7

 

피닉스가 아무리 대공 쓰레기라 해방선만 양산되기 시작하면 다될것 같지만 실상은...노바도 공대공이 센건 아닌고로 서로 자강두천이나 피닉스가 초반을 굉장히 먹고 갈수가 있어서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오히려 알라라크보다 포탑을 낀 탱크를 제거하기 용이한것이 , '분열기' 의 존재덕분인데 자동시전이면 허당이지만 유저가 수동으로 하나하나 시전해주면 포탑 뒤에 있는 탱크를 대놓고 노리는것도 가능해서 존버가 알라라크보다 더 힘들어집니다.

 

불멸자 영웅 탈다린과 칼달리스의 미친 돌파력 , 그리고 노바의 최고효율 탱커인 기갑병의 하드 카운터인 사도...아무리 타 사령관 공대공한테 허구헌날 뚜드려맞는게 일상인 정찰기여도 해방선 상대로는 적당한 맷집과 중추뎀으로 잘싸워줍니다.

 

지상에 많은 힘이 집중된 캐릭터 상대로 매우 강력한 피닉스이다 보니 시작부터 불리한 노바가 할 수 있는게 크게 없습니다. 보전기의 보호장 덕에 비밀 밴시의 스플데미지도 35퍼 감소시켜서 받아낼 수 있으므로 이쪽도 패스...

 

어떻게든 존버하고 해방선을 띄워서 피닉스의 지상을 최대한 빠르게 지워버리고 골리앗으로 정찰기와 캐리어 같은 해방선을 위협하는 무리들을 발라주어야 됩니다. 알라라크 이상으로 지상 존버가 빡세서 힘든 대전.(기갑병의 하드 카운터인 사도만 없었더라도...)

 

 

 

노바 vs 케리건 - 노바 3 / 케리건 7

 

피닉스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구도라 노바쪽이 열세입니다. 초반에는 케리건 본체만으로도 노바에게 안좋은 소식인데 , 아무리 기갑병을 넣어봐야 적절한 퀸으로 케리건에게 수혈을 넣으며 깡딜 좋은 히드라가 일정 숫자만 쌓여줘도 방어력 증가고 나발이고 금방 갈아마십시다.

 

그러나 한번 노려봄직한 것이 '비밀 밴시' 찌르기인데 , 케리건이 퀸은 그닥 없고 히드라만 다수라면 밴시의 집중포화 스킬로 히드라를 곤죽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습니다. 일격사는 아니지만 , 죄다 실피가 되어버려서 스킬쓰고 툭툭치기만 해도...

 

이 빌드는 어디까지나 퀸이 적거나 상황이 유리해서 이기고 있을때 해보면 좋은 빌드지 , 퀸 다수로 스킬빼고 히드라가 꾸준딜 해버리면 밴시도 휘리릭 녹습니다.

 

더군다나 3티어가 되면 케리건의 토라스크역시 매서운데 , 스완이나 레이너 전차 상대로도 그 미친 돌파력과 부활로 꽤나 잘 싸워주는데 가성비 화력은 그들보다 아래인 노바 탱크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케리건이 토라스크를 뽑는다는건 3티어라는 이야기인데 , 언제든지 무리군주가 뜰 수 있다는것도 치명적입니다. 스완의 골리앗보다 사거리가 1더 짧은 노바의 골리앗인데다 충돌 크기도 크고 생체인 무군에게 잠금 미사일도 효과 없어서 많이 불리합니다.

 

당장 해방선을 안정적으로 뽑아서 토라스크와 히드라의 삭제가 제일 중요한데 , 해방선의 ai가 썩 좋다고는 할수가 없어서 무군의 공생충에도 딜분산이 엄청 됩니다. 

 

그래서 해방선을 쓸거라면 아싸리 수호기 모드 끄고 전투기 모드로 무리군주를 따준후에 모드하는게 나을 것입니다. 결국 , 무리군주 보이면 골리앗은 최소로 뽑고 최대한 빠르게 3티어를 당겨 해방선을 수호기 모드 끄고 모아주는게 좋습니다. 

 

케리건의 공대공은 허약해 빠진 뮤탈리스크인데 숫자가 쌓일수록 뮤탈이 단박에 다 찢깁니다. 그래서 노바 해방선을 상대할때는 히드라와 뮤탈 양방으로 들이치면서 무군 공생충으로 해방선을 바보로 만드는것이 케리건의 대처입니다.

 

어느쪽이건 , 케리건의 미친 지상 돌파력과 좀 만회하나 싶을때 나오는 구속의 파동의 존재로 이래저래 매우 힘든 싸움. 반드시 비밀밴시의 집중포화 스킬을 수동으로 시전하여 최소한 히드라는 전멸시키며 스카이를 완성시키는게 베스트.

 

 

 

노바 vs 자가라 - 노바 4 / 자가라 6

 

극초반은 자가라에게 밀리나 , 이어지는 초중반은 노바가 먹을 수 있으며 고달파지는건 3티어 자가라때부터. 변형체와 추적도살자가 일정수 갖춰지는 순간 자가라의 포텐은 확 올라가는데 특히나 추적도살자가 노바 입장에서는 죽이고 싶은 히드라 그자체.

 

화력도 케리건 히드라급으로 준수하면서 오히려 기갑병 상대로는 깡뎀 자체가 높아 딜을 더 잘뽑으며 경장갑인데다 체력이 준수해 탱크 상대로도 잘 버티면서 제거해줍니다. 비밀 밴시 상대로도 포화 스킬맞고도 체력이 상당히 남아있어서 영...

 

결국 중반에 주도권을 잡았으면 최대한 기갑마린으로 시간을 벌며 , 탱크의 도움으로 최대한 히드라에 대한 상성적 우위를 점해주면서 해방선으로 천천히 건너가주어야 됩니다.

 

그러면 또 타락귀와 갈귀로 나오겠지만 일부는 수호기 모드 일부는 전투기 모드를 사용하는 식으로 대처해도 됩니다. 갈귀야 해방선 어느정도 생산되면 스플래시로 푹찍악이 되며 , 타락귀는 해방선에게 딜을 잘넣는게 아니라서 타락귀만 남아있으면 그냥 생까고 수호기 모드 다 해도 될 정도 입니다.

 

문제는 결국 3티어 자가라의 치고 나오는 이 한방을 어떻게 넘기느냐. 그것뿐. 변형체 링링 대처 자체는 맷집 좋은 스턴 기갑병과 억제탄의 불곰. 그리고 홀로그램 분신도 있어서 레이너보다야 더 잘버티지만 결국 추적도살자 상대로 얼마나 잘 버티느냐가 관건.

 

 

 

노바 vs 아바투르 - 노바 4 / 아바투르 6

 

초반을 노바가 가져가기 은근 힘들다는게 큽니다. 아바투르가 가스 욕심을 과하게 내지 않는이상 2티어를 간다쳐도 , 바퀴와 여왕 물량이 쉽사리 뿜어져 나오는데 당장 레이너보다 가성비가 구린 불곰의 화력이 아쉽습니다.(물론 레이너도 해불만으로는 바퀴와 여왕에게 서로 병림픽만 발생하지만..)

 

더군다나 바퀴는 경추뎀 연구가 있는데다 체력 50퍼 미만이면 방어력이 올라버려서 화염기갑병과 마린 상대로 엄청난 효율을 보여줍니다. 

 

이걸 그냥 탱크 쌓기로 가기보단 , 차라리 밴시 2~3 기를 먼저 올려서 '고름 바퀴' 라인에 집중 포화 스킬을 확 갈겨서 단체로 삭제시킵니다.

 

그러면서 정예 해병이 바로 무리 여왕과 딜링 교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끝. 무리여왕이 수혈을 한다하더라도 약한 대지상 dps로는 정예 해병을 이기는건 요원한 일. 노바 본체로는 저격을 수동으로 시전하여 감시 군주를 끊어주도록 하는것도 유효.

 

이 체제는 , 먼저 밴시가 갖춰지다보니 군단숙주 체제에 대한 내성도 갖추기 쉽다는것도 장점. 빠르게 바퀴라인만 지워주면 노바 바이오닉이나 화염 기갑병 등이 활약할 여지가 많아집니다.

 

일단 지상만 꽉 잡아주면 아바투르도 함부로 살모사 + 수호군주 같은 필승 카드를 마음대로 꺼내들긴 힘들어집니다. 공대공이더라도 포식귀를 골리앗이 타격해주기에 지상만 잡아놨으면 커트해주는건 큰 문제가 없습니다.

 

지상 바퀴라인이 밴시들을 통해 빠르게 걷어졌으면 유령을 선 진입시켜서 살모사들을 emp나 저격으로 억제할 수도 있게 됩니다.

 

결국 바퀴들이 노바의 지상군들 상대로 굉장히 선전해줘야지만 살모사건 군숙이건 마음놓고 활동하며 시너지를 노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바퀴라인만 잘 걷어내면 할만한 싸움입니다.

 

다만 노바 밴시가 350...이라는 비싼 가격이라 초반에 2~3기를 마린과 함께 갖추는게 아바투르쪽에 비하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게 문제입니다. 불곰을 넣어도 괜찮겠으나 , 군숙 식충과 뮤탈에 내성이 너무 없으므로 비추.

 

 

 

노바 vs 스투코프 - 노바 4 / 스투코프 6

 

서로가 지상을 잡아야 되는 게임. 거두절미하고 기승전 탱크 싸움. 누가 서로의 탱크를 잘 커트할 수 있느냐가 관건.

 

시작을 노바가 스투코프에게 밀리고 간다는점이 뼈아픕니다.(물론 벙커 안쓰는 스툽이면 전혀 지장 x)해병이건 감염체들이건 모두 연타공격이니 당연지사 마린보다는 화염기갑병의 효율에 기대야 합니다. 

 

폭발성 감염체건 일반 감염체건 그냥 기갑병 효율에는 어려우나 , 이쪽도 벙커 소수를 앞세운 스투코프의 따발총에 담긴 '역병 탄약' 도트뎀과 물량 양산덕에 기갑병만 가도 재미보는건 쉽진 않습니다.

 

결국 기갑병 + 소수 마린에 이은(불곰에게 스팀팩만 있었어도...)탱크로 가게 될텐데 , 중요한건 평소보다 기갑병의 비율 유지입니다. 아무리 도트뎀이어도 마린에 비하면 훨씬 딜받아내는건 기갑병이 우월하며 , 벙커가 터지는순간 그 내부에 있던 잔챙이들도 순삭.

 

서로 지상군만 가게되면 , 기갑병의 압도적인 효율로 벙커를 아무리 가도 노바쪽으로 서서히 힘이 기우는데 주의해야 될 것은 무리 여왕. 

 

향상된 미토콘드리아 연구를 누른 무리 여왕이 양산되기 시작하면 무리 여왕하나로 최대 2 유닛까지 무조건 원샷을 낼 수 있다보니 노바입장에선 치명적입니다.

 

그 여왕 들로 인해 기갑병이 아무것도 못하고 삭제당하고 나면....스투코프의 벙커와 따발총 군단들이 쉽사리 노바의 지상을 무너트리며 , 탱크 역시도 거대속성이 아닌지라 브루들링에 '원 샷'(이젠 무리여왕의 떡너프 패치로 브루들링 원샷도...가성비도 쓰레기가 되었으니 옛말입니다)

 

이럴 때 유령이 절실해집니다. 마나가 얼마나 있건 단 한번의 emp로 범위 내에 있는 퀸의 마나를 싸그리 다 날려버릴 수 있으니 퀸은 아무것도 못하는 깡통이 됩니다. 

 

노바쪽은 스툽의 탱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해방선' 이나 '비밀 밴시'가 필요해집니다. 다행히 노바의 공대공 전투기인 해방선쪽이 스투코프의 스플래시 공대공 해방선보다 튼튼하여 수가 쌓일수록 제압하는게 가능하다보니 후반갈수록 이 해방선을 위협할 수 있는건 퀸의 브루들링과 코브라의 인스네어뿐.(아니면 개떡같이 많은 감염된 마린 물량)

 

다만 숫자가 적을땐 오히려 스투코프의 감염된 해방선이 쉽사리 잡아먹을 수 있다는점은 주의해야됩니다. 이쪽의 해방선 역시 스플래시 유닛이라 좀 쌓여야 강하지만...단일 개체의 가격이 500을 넘기에 숫자 확보가 문제입니다...

 

저쪽도 스플 , 이쪽도 스플이므로 숫자에서 제압당할 여지가 많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유령의 emp는 되도록이면 수동시전을 해주는게 중요한데 , 일부러 밴시를 일정수 생산해 emp를 대신 맞아줄수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스투코프의 밴시 역시 은폐에 마나를 쓰다보니...더욱이 잠복으로 체력과 마나를 휘리릭 채울수도 있어서 수동시전은 필수입니다.

 

결국 서로의 수싸움이 치열하게 작용하나 , 이래저래 초반을 잡는건 스투코프이고 이쪽도 그 비싼 해방선이나 비밀 밴시 없이는 스투코프의 탱크 처리가 힘들어서 실력과 팀빨이 필요해집니다.

 

(이젠 무리여왕이 관짝행으로 치닫은대신 , 은폐시 사거리가 늘어나는 밴시가 후반 노바에게 대응해오는 주 유닛으로 쓰일 여지가 충분히 있으므로 이에 대응하자면 유령의 emp 사용을 수동으로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스투코프 밴시의 상향으로 , 레이너 밴시 / 그늘날개와 마찬가지의 상황이 일어납니다. 바로 서로 숫자가 쌓일수록 사거리 8에 3티어시 체력이 200넘는 스툽 밴시의 가성비로 노바를 눌러갈 수 있다는 점.

 

역시나 그정도로 밴시가 쌓여간다면 , 해방선을 서서히 올려 공대공 스플래시로 일거에 청소해주는게 베스트입니다. 그러나 너프되었다 해도 무리여왕의 300딜 꼽아넣는 브루들링은 매서우므로 , 여전히 무리여왕에 대해선 emp로 침묵시키는 플레이가 따라주어야 됩니다.

 

 

 

 

 

노바 vs 데하카 - 노바 4 / 데하카 6 (대놓고 스카이 유닛 시작으로 운영해서 통했을시는 5대 5)

 

 

데하카 역시 지상이 출중한 사령관이다보니 노바 입장에선 참으로 골때리는 대전입니다. 당장 소수정예인 노바입장에서는 기갑병같은 비싼 애들 하나는 무조건 데하카가 먹고 시작할 수 있다보니 비효율적인 교전을 강요받으며 지상전에서도 팍 밀립니다.

 

유닛끼리의 힘싸움만 따져도 , 빈약한 노바 본체에 비하면 데하카 본체는 딜 받이를 철저하게 잘해주며 1티어부터 양산 가능한 히드라와 킹갓 가성비에 중추뎀딜러인 라바사우르스도 거슬립니다. 

 

그렇다고 1티어 데하카라고 밴시로 뭘 해보자니 , 그냥 방어건물 짓고 소환하면 디텍도 확보되서 은폐로 재미보는 플레이도 어림 없습니다.

 

지상 싸움만 하겠다면 답은 평소처럼 기갑 마린에 이은 탱크 존버뿐. 이러면서 해방선보다는 아싸리 비밀 밴시쪽을 채택해주면 좋습니다.(그냥 빠르게 데하카 뮤탈 대비 해병 + 데하카 히드라 학살용 밴시 체제로 가는게 베스트)

 

데하카 히드라는 케리건 히드라에 비하면 광란 스킬이 없다보니 점차 숫자가 쌓일수록 이쪽이 유리해지며 스택을 위해 데하카가 준비한 숙주류 역시도 밴시 보유한 사령관들은 항상 밴시가 이들의 카운터입니다.

 

오히려 가격이 비싸면서도 가격대비 맷집은 좋지 않은 해방선을 대놓고 채택하면 , 땅무지 숙주의 공중 식충에게 은근 힘을 못씁니다. 가격대비 데하카 히드라의 학살력과 적절한 단일 깡뎀과 350의 hp를 지닌 밴시쪽이 더 해볼만 합니다.

 

그리고 데하카 뮤탈이 나오면 , 골럇보다는 항상 마린을 넣어줍시다. 경장갑이라 골리앗으로는 솔직히...데하카 뮤탈도 엄청나게 비싼 편이라 동자원 해병이 제일 안정적입니다.(극후반 되면 모드 끈 해방선을 슬쩍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해방선이 본격적으로 필요해지는건 '티라노조르' 가 등장했을 때이며 이래저래 얼른 커트 안해주면 자기 주변 유닛들 방어력 올려주는 오오라나 치명적인 가시탄막 모두 뼈아픕니다.(뮤탈 다수일시에도 해방선의 스플래시 딜 지원은 필요해집니다)

 

상황이 널널하다면야 동가격 불곰으로도 티라노조르 해결이 되겠으나.... 일단 하카 상대로 노바가 지상싸움에서 주도권을 잡는게 쉽지 않다는게 문제.

 

공중 공격도 하는 티라노조르니 해방선이 직빵으로 노려서 금방 제거 됩니다. 이러나 저러나 데하카가 엄~~~청 오랫동안 주도권을 잡고 흔들다 보니 역전의 실마리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대전. 

 

그래도 시간만 버티면서 밴시 다수와 해방선 소수가 갖춰지면 갖춰질수록 , 노바쪽도 데하카와 매우 게임 할만합니다. 물론 , 체력이 좀 높은 하카 저글링에게 포화 스킬 날려버리는 멍청한 ai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자동시전 끄고 수동으로 히드라 위주로 점사해주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노바가 공대지 포격 유닛의 성능만 보자면 초중반엔 애매하지만 , 우직하게 스카이 체제 완성 및 뮤탈 대비만 해놓으면 충분히 데하카 상대로 금방 압도할 수 있는 그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노바 vs 스텟먼 - 노바 7 / 스텟먼 3

 

 

쉽습니다. 선 골리앗 빌드를 추천드리는데 , 스텟먼 본체에 대한 내성. 특히 E공에 대한 내성은 마린보단 골리앗쪽이 더 높을수밖에 없고 중추뎀 역시 개리를 저격하는데 주효합니다.

 

더욱이 대지상 평타도 연발이므로 저글링에 대한 내성도 있고 맹독 내성도 좀 있으며 당연히 물몸인 히드라 상대도 무난하게 해냅니다. 다만 메카 가시지옥이 문제인데 , 메카 가시지옥이 등장시 화염 기갑병의 스턴과 맷집을 적극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유닛들이 전반적으로 체력이 높다보니 맹독에 대한 내성은 충분하지만 , 그래도 한번 굳어져버리면 역전이 매우 어렵습니다.(믿을건 밴시 집중포화로 맹독들 단체로 에너지 깍기...)

 

초반에 잡고 , 탱크와 골리앗 체제를 만들어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면 되겠습니다. 울트라가 나온다고 하면 달라붙지 못하게 덩치도 크고 비기계유닛인 홀로그램을 일부 섞어서 접근을 방지해주면 되겠습니다.(탱크에 달라붙으면 안됩니다)

 

그러면서 밴시와 해방선으로 공대지 포격 화망을 만들면 끝. 어지간하면 거기까지 갈일도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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