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레자즈님~

페닉스가

 

광전사 -> 용기병 된 과정(이유?) 랑

 

용기병 -> 레알죽음 된 과정(이유?) 좀 알려주세요 ㅋㅋ

 

 

설정상보자면 소수로 홀로 엔티아크 요새에 남겨진 피닉스와 그 군대는 대량의 저그에게 공격당합니다. 그러나 무수한 전투로 이미 정신력을 다 써버린 피닉스에게 더 싸울 여력은 없었죠. 시간이 흐른뒤 아르타니스가 엔티아크에 도착하지만 프로토스는 괴멸 상태였고 저그 역시 괴멸 상태에서 히드라 시체더미 속에서 피닉스의 시체를 발견합니다. 그래서 드라군이 된거죠--;

종족전쟁편 에서 워프게이트를 닫아버린 피닉스는 레이너와 함께 행동을 하게 되는데 캐리건이 동맹을 맺자고 제안하죠. 끝까지 피닉스는 반대했으나 친구인 레이너의 부탁으로 캐리건과 동맹을 맺지만 나중에 결국 배신당해서 저그에게 살해당합니다. 이미 죽은 육체를 드라군에게 이식한거라 더 이상 살아날 수가 없죠-_-;;;;;; 자신의 종족을 누구보다 사랑했지만 의리를 중시했기에 알면서도 캐리건에게 협조했고 배신당해 처참하게 죽게되죠~ 이래저래 비운의 영웅;;;

위키백과에서 보면 피닉스는 누구보다도 신념이 강했고 강력했던 프로토스 기사였다고 하네요.그리고 질럿상태에서 정신력이 다한 이유는 오리지날 미션해보셨으면 알겠지만 사념체를 죽였는데 계속 살아나자 몇번이고 계속 공격합니다(.........................);;;;;

광전사 영웅 얘기 나와서 하나 더 씁니다만 셀렌디스도 광전사입니다-_-;;;;;;;;;;;;;;;;;;;;

오홍... 그렇군요...

ㄴ 그리고 Fenix란 이름의 어원은 다들 알다시피 피닉스(불사조)이며 다시 부활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하네요. 애초에 스토리짤때 드라군으로 부활할꺼 생각하고 이름까지 짜놓았나 봅니다~

저번에 스토리 봤을때 저도 반한 영웅인 ㅎㅎ

서유랑님이 다 글 써주셨네요!!! 서유랑님 대신 써주셔서 감사해요~!

되게 가슴아픈 장면이 있는데 만신창이가 되었다가 용기병으로 부활한 페닉스의 몸을 보고 레이너가 막 슬퍼하는데 되려 레이너를 북돋으면서 '슬퍼하지마셈ㅇㅇ이렇게 멀쩡하게 다시 싸울수 있게 되어서 아무렇지도ㅋ않음ㅋ'이라고 얘기하는 장면

용기병(드라군)은 한번 불구가 되어 싸움을 할수 없게된 질럿들이 기계몸으로의 이식을 통해서 다시금 전투에 참가하는 것인데 이것이 엄청난 영광이라고 합니다 드라군들은 그래서 자부심이 대단하고 헌신적인 용사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드라군들이 다시한번 전투에서 부상을 당하고 파괴를 당하면 더이상은 싸울수가 없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것이죠.. 오히려 그 죽음을 초연히 받아들여 승천의길 칼라에 이르렀다고 얘기를 한다네영 질럿들이 추구하는 것도 이런 전투에서의 명예로운죽음으로 칼라에 다다르는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