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 유닛 레이스 후기 [스크린샷 14개]

레이스 계열은 꽤 흔한맵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에서도 꽤나 빠른시점에 나와서 무난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데요, 스크린샷과 함꼐 구경이나 해봅시다.

 

팁 : 이런류의 맵은 유닛의 능력 최대활용, 견제 , 길막기능력 , 언론플레이가 1등을 좌지우지합니다.

 

로딩화면 - 패치내역 , 간단하게 알아둘만한것이 적혀있습니다. 로딩이 그다지 길지 않아서 좋군요. (근데 이런맵이 로딩이 길면 그건 그거대로 답이없긴함.)

 

1번쨰 유닛은 화염차 고정입니다. 그 후엔 랜덤이지요. 이런 저런 유닛들좀 봅시다.

 

바퀴 - 속도도 보통, 능력도 없는 하급 유닛입니다만, 토르앞에 드론이나 저글링보단 낫습니다. ㅠ

 

토르 - 평타 30x2, 250mm로 무장한 토르는 속도가 퀸빼면 거의 꼴지지만 무적의 견제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스크린샷지역에 일어난 소용돌이. 암흑기사가 사용하며, 속도가 꽤 빠른 암흑기사는 드론,프로브등 체력적은 유닛, 느린 여왕들에게 치명적인 유닛입니다. ;ㅅ;

 4번쨰 지역은 소위 화적단이라 불리는 길막길막 열매 능력자들이 토르,시즈탱크,아칸들이 나올떄까지 자살->부활->자살->부활을 반복하면서 아군을 길막,살해,공격합니다.

 

광자포. 움직일 수 없지만, 아군을 죽이는데는 탁월합니다. 손이 빠른 사람의 아칸,추적자[점멸]을 제외하고는 모두 사실상 모두 처리 가능. 20초 지속.

 

감지탑의 능력은 전맵에 있는 적을 죽입니다. 30초 지속

 

는 훼이크고 밀리 감지탑 성능 그자체입니다. 그나마 건물들은 일정 시간이 지난후 알아서 부셔진다는게 다행.

 

미사일 포탑 - 캐논의 열화판이라 보면 됩니다. 유일하게 타격가능한 유닛은 거신인데, 사거리가 100, 데미지가 거신이 한방. 하지만 지속가능한 시간이 35초라는 재앙이..

 

사신 - 체력이 적어서 견제당하긴 좋지만 언덕뛰어넘는 능력으로 레이스에서 유리한 고지를 가집니다. 거기에 속도도 빠르고.

 

집정관 - 직전코스의 완전체라 보면 됩니다. 토르가 250mm를 쓰려다 사거리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흔하고 , 준수한 체력과 공격력으로 잉정관 딱지를 땠습니다.

 

거신 - 사신이 등장하기 전에는 유일한 언덕코스 이용자였으나 사신이 등장한이후 느린속도, 미사일터렛에 얻어맞음 등 온갖 단점만 눈에 보이는 유닛. 그래도 언덕걸음을 유용하게 씁시다 ;ㅅ;

 

유령 - 저격 데미지 500.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왕 - 잉여라인 원톱. 진짜 밀리의 여왕속도와 비슷[크립밖] 진균번식으로 그나마 체력적은 유닛을 견제하기 쉽다는게 유일한 장점이랄까..

 

시즈탱크 - 속도빠르고 견제도 잘 안당하는 무난한 유닛.

 

게임이 끝나버렸군요.

아직 소개하지 못한 유닛도 있는데. 아쉬운대로 판을 접고 리뷰를 마무리해봅시다.

 

 플레이시간은 약 10분정도. 무난하게 할거없나 싶을떄 가끔 가서 할만한 맵입니다.

집중력소모도 적고, 져도 웃을 수 있고, 이기면 재밌는 몇안되는 귀중한 맵이니까요.

잘 보고 갑니다^^

재미있어보이네요 ㅋ 하지만 인기도 부족으로 찾을수가 없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