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어제 꿈에서 또 죽었네

내가 꿈에서 딱 두 번 죽어봤는데 전부 핵폭탄 맞고 죽는 꿈이었음 이번에 세 번째로 죽은 꿈도 최후는 비슷했는데

 

스케일이 진짜 어마 무시했음ㅋㅋㅋㅋㅋ 어제 슈퍼문 뜬 거 때문에 그런지 꿈 속에서 나는 달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이거 달이 점점 커짐... 계속 커지다가 스카이림에서 볼 수있을 법한 행성 크기로 커지더니 더 어마무시하게 막 커지고

시야에 온통 큰 행성밖에 안 들어올 정도로 커진 후엔 지구랑 충돌해서 폭발로 그대로 죽어버림 

 

꿈에서 깨니까 머리는 진짜 깨질 듯이 아프고 온몸엔 땀이 ㄷㄷ;; 

다음작은 소행성 충돌 아포칼립스인가요 자까님

이번에 잘되면 차기작은 내 인생작이 될 거임, 지금 쓰고 있는 것은 사실 밑거름 밖에 안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