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중반 넘으면 원래 이런건가요?

20대 초반만 해도 '부러운 사람' 이라면

 

금전적으로 성공한 부자라던가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사람이라던가

 

이런 사람들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운동장에서 뛰놀고 별 것도 아닌 일에 희비가 엇갈리는

 

청소년이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존재로 보임. 

 

아니면 그냥 구직 스트레스가 만든 현상인가.

 

정신과나 가볼까

축하드려요
당신은 훌륭한 아재입니다

진지빨자면 그냥 개인차가 아닐까요

경제활동은 경제활동대로 안되고 꿈 같은건 구석으로 밀려난 채 사는 스트레스가 만들어낸 현실 도피적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자답자문 할 줄 알면서 굳이 인터넷에 글까지 싸지른걸 보아하니 스스로가 느끼는 것 이상으로 정신적 압박감에 몰려 있는 것으로 스스로 진단하고 아이고 의미없다. 뭐하는 지랄이지. 술도 안마셨는데

고3들도 스트레스 받으면 중학생이나 대학생이 부러워보여요

고3때 그런 기억이 없는걸 보면 얼마나 제가 고등학생때 속편히 살았는지 감탄이 절로 나오는군요. 하하하... 그 때 나는 와우를... 어? 블리자드 네노오오오옴!!!

하하하 전 중3 겨울때부터...후우

받아들이면 편한 걸

나는 피터팬 증후군이라서 그냥 나보다 어린 애들만 봐도 열등감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