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롬이 착한 놈이 된건 전혀 이상하지 않았는데

착한 놈처럼 빛춰질 근거랑 과정도 생략했고 거기다가 나대면서 자유다 외칠 정도는 아니였잖음?

 

그것도 자신들을 학살한 드레나이 유대인들이 나치 강철 호드의 수장이신 히틀러 그롬 앞에서 환호성을 지르는것도 이상한거였는데 ㅋㅋㅋㅋ

 

과격하게 이렐은 그냥 강간당해서 정신이 이상해져 버린 어디 이상한 3류 야소설의 잔다르크정도로 밖에 안보이는.

 

블쟈는 그저 그런 이야기 구성과 납득하기 힘든 스토리들을 멋지고 감동적인 연출로 풀어냈는데

 

그게 아니라면 욕쳐먹다 '찍'하는거지..

 

마찬가지로 군단의 일리단도 미화의 과정이 부드럽지 못하면 큰일 날꺼임. 

일리단은 그냥 찌질한 케릭터이고 나쁜짓 해도 가끔 영웅짓하는 쓰레기영웅이면 되는데

소설내는거 보면 지금까지 한거 완전 세탁수준 되는거 같아서 걱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