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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06 23:31:46 KST | 조회 | 3,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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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프로레슬링업계의 드군엔딩 "헬프미 호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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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 에 파견된 산업스파이 헐크호건은 치매가 왔는지 자기가 아직도 왕년의 환호받던 wcw시절의 헐크호건인줄 알고
tna들어가서 온갖 내정간섭에 각본간섭에 자기가 되도않는 악역주인공 행새하며 어그로를 열심히 끌고 있었음
설정상 악역보스가 되어 tna를 독재하고 있었는데 걍 최악..
유일하게 각본상 호건의 부하가 되기를 거부한 스팅이 호건파와 대립중이였는데 사건이 터짐
때는 2011 바운드 포 글로리, 선역 스팅과 악역 스테이블 임모탈 소속인 헐크 호건의 대결.
경기가 끝나고 나서 에릭 비숍, 릭 플레어, 불리 레이 등 임모탈 소속 선수들이 나와
스팅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는 스팅의 절규..
"헬프미 호건!"
그리고 스팅의 절규를 듣고 아무런 맥락 없이 동료들을 배신하고
스팅을 도와주며 선역이 된 헐크 호건..;;
진짜 말그대로 그롬의 미친짓을 뛰어넘는 악역의 선역전환 관중들도 충격으로 인해 침묵하고
저 사건뒤로 TNA는 말그대로 죶망함
블리자드 도 잘못된 연출하나가 회사를 패망케 할수있다는 걸 기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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